종게라면 이런 토론이 어울리지 않을까요 [새창]

k8 이분 설마 모든 전제와 논리가 동등하게 탄탄하고 동등하게 옳다는 생각을 하는건 아니시죠? 님, 기독교에 그들만의 전제와 논리가 있다고해서 그게 탄탄한 논리라는 뜻은 아닙니다. 님은 박정희가 여대생 끼고 매일 술먹은게 권력자의 당연한 권리라는 전제와 그로 인해 파생되는 논리를 인정할 수 있고, 그런 논리를 가신 사람을 님은 인정할 수 있습니까? 절대자라는 사람이 부모의 잘못을 이유로 아이들을 죽이는게 맞다는 논리를 가진 사람을, 기독신은 인간을 만들었으므로 그 마음데로 인간을 처분할 수 있다는 논리를 가진 사람을 이해하고 그 사람을 까지말고 화합하라구요?(이거 또 님이 자기는 그런말 한적 없다 라고 할까봐, 님이 이런말을 했다는게 아니라 많은 기독교인들이 와서 이런말을 했고, 또한 기독신을 믿는다는 뜻은 이런 행위를 한 신을 믿는다는 뜻입니다. 당신이 이런 신을 믿지 않는다면 당신은 일반적으로 말하는 기독신을 믿지 않는 것일 뿐이거나 기독경을 읽지 않고 자기 마음데로 기독신을 상상하고 만들어내서 믿고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하나의 예시만 들었지만 기독교인의 어이없는 논리이거 말고도 많죠. 아무튼 이런 당연한 부분을 지적해도 전혀 받아들일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랑 덮어놓고 화합하는게 선진사회입니까?

310 2012-08-26 07:48:39 3

제가 생각하는 토론 가이드라인 [새창]

k8/ 님, 혹시 피해망상이 있으신가요?(님이 전에 왜사냐고 물어본것 처럼 저도 의도없이 순수하게 물어보는 것입니다.ㅋㅋㅋ) 글을 잘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글의 모든 부분이 님이 이야기했다는게 아니라, 앞부분엔 제가 님의 활동 중에 잘못됐다고 판단한 부분을 적어놨고, 뒷부분에 님이 신념을 인정해줘야 하고 이해해야 한다는 기독교인들이 지금껏 한 행위의 일부를 적어 그들이 왜 욕을 먹는지를 설명하고, 과연 이런 헛소리도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가를 간접적으로 물어보고 있는 것입니다.

309 2012-08-25 10:35:10 5

종게라면 이런 토론이 어울리지 않을까요 [새창]

잘못된 부분을 덥고 넘어가는게 능사가 아닙니다. 사회 구성원이 각자 서로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고, 누군가 잘못이 있다면 그가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고치려 노력하는게 진짜 상호존중이고 선진 사회입니다.

308 2012-08-25 10:33:00 5

종게라면 이런 토론이 어울리지 않을까요 [새창]

그래서 님은 성상납 받고 비리 저질렀으면서 그게 틀린게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정치인과도 싸울 필요가 없다며 상호존중하고 합의하는게 옳다고 생각하시겠네요?

307 2012-08-25 10:23:38 5

제가 생각하는 토론 가이드라인 [새창]

k8 // 당신이 써온 글들을 쭉 봐왔는데, 처음엔 기독교 옹호하려 헛소리 들이대다가, 고양이님 등에 겁나게 까이고는 그 까인 부분들에 대한 제대로된 반론도 못하면서 인정도 안하고는 '니들은 왜 기독교인을 까니? 기분나쁘구나. 기독교인이 아무리 헛소리를 해도 까지말고 이해해라. 그게 건설적인거다.' 이런 뜬금없고 앞뒤 안맞는 이상한 소리로 자기 수준 낮음은 가리고 비신자를 깍아내리려 시도하고 계시네요. 그래서 발악하고 계신다고 한거구요, 다시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잘못된것이 밝혀져도 고치지 않는다'고 한건 님만이 아니라 기독교 옹호하러 왔다가 까이고 가는 대부분의 사람에 대해 이야기 한겁니다.

여기와서 진화론이 이론일 뿐이라느니, 성경은 과학적이고 말그대로 진리라느니, 기독신이 있고 그가 전지전능하다느니, 아무리 불합리한 일이 생겨도 그건 '공의로운 기독신'의 '우리가 알 수 없는 큰 뜻' 때문에 그렇다느니, 기독신이 인간을 만들었으니 처분할 권리도 있다느니, 이스라엘 영토 분쟁은 성경에 기반해 해석해야한다느니 아이고 다 적기도 힘드네요. 이런 개소리에 대해 친절히 왜 그것들이 잘못된건지 충분한 근거를 들어 이야기해줘도 다시 올바르게 근거를 들어 반론하는 것이 아닌,

1. 니가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도 그냥 믿음이다 - 이런 병신이...
2. 신의 도덕관은 인간과 다르다 - 인간을 만들 때 불합리한 상황에 맞서 싸우는 것을 정의라고 느끼도록 만들며서 그와 동시에 인간에게 자기 가치관이랑 다른 양심과 가치관을 가지게 만든걸 보니 너네 신은 자기랑 싸우길 바란거거나, 변태네.
3. 논리로는 신을 설명할 수 없다 - 너한테 신이 사고와 논리를 준건 왜라고 생각하니?
4. 그래도 성경은 신의 말씀이며 진리다 - 공의롭고 정의로운 신이 자기뜻을 유대인만 봤던 사막 잡서에 담았겠니? 아니면 인간 그자체에 담아 누구든 알 수 있게 했겠니? 성서의 수많은 오류는 어찌할거니?
등등등등

성경이 진리도 아니며, 만약 진리라 쳐도 토기장 이야기나 성경에 나오는 수많은 연좌제 교리에 문제가 있어 믿는 사람에게 잘못된 가치관을 낳게 할 가능성이 크며, 실제로 그런 역사적 사례를 들어주며 기독교의 문제점을 많은 분들이 충분한 근거를 들어 설명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마디 제대로된 반박도 못하면서 그건 비유일 뿐이라느니, 그래도 성경이 진리라느니, 진화론은 이론일 뿐이라느니, 성경이나 읽어보고 까냐느니, 남의 종교로 뭐라고 하지 마라느니, 님과 같이 남의 믿음을 존중하라느니 등등, 이런 헛소리를 늘어놓으며 '역겨운 정신승리'를 하니까 역겹다고 한겁니다. 그리고 그런 역겨운 태도에 님처럼 선민사상을 가지고(심지어 더 무식하면서) 상대를 무시하는 태도까지 아주 일관적으로 기독교인에게 나타나므로 처음엔 좋은말로 하던 사람도 욕이 튀어나오기 시작하는거구요. 알간요?

306 2012-08-25 02:13:23 4

제가 생각하는 토론 가이드라인 [새창]

그리고 토론은 승자가 있고 패자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과거 토론이 모두가 보고 들을 수 있는 광장에서 했던 이유는, 패자가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생겨도, 그 토론을 본 많은 사람들이 그가 틀렸음을 알게하고, 패배자의 패배한 의견에 대중의 힘이 실리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기독교인이 여기서 까인 다음 자신의 잘못을 깨우치면 좋겠지요. 하지만 그 패배한 기독교인이 기독교 특유의 정신승리를 하며 별 개소리로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 게시판에서 기독교인이 논리로 패배하고 정신승리하는 역겹고 불쌍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만으로도, 그 상황을 지켜보는 이들에게 기독교가 얼마나 멍청한 종교인지 알게 해줄 수 있으며, 그로서 기독교에 빠지져서 인생을 허비하는 사람을 한사람이라도 줄일 수 있으면, 여기서의 토론은 그것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305 2012-08-25 02:00:24 4

제가 생각하는 토론 가이드라인 [새창]

이분 아주 발악을 하시네요ㅋㅋㅋ 잘못된 부분을 잘못됐다고 이야기 해준다고 공존에 관심없는게 아닙니다. 진짜 공존에 관심 없는 사람은 바로 토론을 통해 자기가 잘못됐음이 명백히 밝혀졌어도, 그걸 받아들이거나 고칠 생각은 하지않고 그래도 자기는 옳다고 우기는게 공존에 관심 없는겁니다. 님처럼 '난 그냥 내 하고 싶은 이야기 하고싶으니 내가 어떤 개소리를 해도 까지마' 라는 헛소리를 번지르르하게 포장을 하는게 바로 공존에 관심이 없는겁니다.

304 2012-08-16 01:23:36 2

진화론을 부정하는 개독에게 묻고 싶은점 [새창]

↑ 생명체가 진화를 한다는 것도 하나의 주장일 뿐이고, 지구 중력 때문에 땅으로 물건이 떨어진다는 것도 하나의 주장일 뿐이며, 진화론이 주장일 뿐이라는 개소리를 할 수 있는 덜떨어진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 또한 하나의 주장일 뿐이지만, 세가지 다 사실이다 말할 수 있을 수준의 엄청난 신빙성을 가진 주장이라는 것이 중요하지요.

303 2012-08-15 19:06:29 0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 [새창]

야훼가 존재한다면 쓰레기임이 분명하죠.

302 2012-08-15 19:03:30 0

웃긴것은 시대에 맞춰서 성경해석도 진화한다는 것이다. [새창]

잘못된게 있음 인정하고 고치고 바꿀 생각을 해야지, 저런 말도 안되는 개드립이나 치면서 옳은 이야기하는 사람들한테 헛소리나 해대니 기독교가 욕을 안먹을 수 있나..쯔쯔

301 2012-08-14 08:45:06 0

제가 진것같네요 [새창]

그리고 이런 기독교 비판 행동이 뭘 바꿀 수 있냐고 하셨죠? 미안한데 지금껏 많은걸 바꾸어왔고 앞으로도 바꾸어 나갈 것입니다. 여기 계신 분들과 같이 기독교 비판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마녀사냥이 더이상 지속되지 않을 수 있었고, 십자군 전쟁이 다시 일어나지 않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단기적으로는 기독교를 비롯한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사람의 수를 한명이라도 더 줄여나갈 것이며, 장기적으로 저런 기독교와 같은 사이비 종교들에게 교리 자체가 더 건전한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기독교 내부 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님처럼 아닥하고 있음 이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

300 2012-08-14 08:35:27 0

제가 진것같네요 [새창]

그리고 기독교인들이 제 가족입니까? 제가 제 가족 대하듯 무조건적인 사랑을 줘야하는 존재입니까? 심지어 가족이라고 해도 5살이 넘어서 잘못된 행동과 주장을 하고 있다면 그걸 알게 해주는게 사랑입니다. 누군가가 목사 찌끄래기들의 근거도 없는 잘못된 주장에 속아 돈과 인생을 허비하고 있고, 그런 거지같은 헛소리에 넘어가는 것도 모지라 다른 사람을 꼬드겨 희생자를 늘리려 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게 틀린 것이라는 수많은 증거를 가지고 있는데 그냥 흐뭇하게 웃으며 보고 있으란 이야깁니까? 어디 말같지도 않은 헛소리를 하세요? 이곳은 타인과 이야기하는 곳입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면 논쟁이 생길 수 있고, 논쟁에서는 더 좋은 논리와 탄탄한 증거, 지식을 가진 사람이 옳은겁니다. 님이 살고 있는 이 사회가 수천년전 수렵시대와 다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이런 논쟁이 있어서지 종교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별 쓰래기 같지도 않은걸 옹호하려고 논쟁을 벌이지 마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당신의 무식함이 놀랍네요.

299 2012-08-14 08:22:14 0

제가 진것같네요 [새창]

자기도 자기가 가진 지식(멍청하고 덜떨어진 지식이지만..)을 앞세워 이야기하는 주제에 뭔 개소리야ㅋㅋㅋㅋㅋㅋ

298 2012-08-14 08:21:14 0

제가 진것같네요 [새창]

닉넴님, 님이야 말로 님이 가진 미미한 지식 - 지식을 앞세워 대화하면 안된다는 지식 - 따위 남에게 들이대지 말고 그냥 아닥하고 계세요.

297 2012-08-12 00:23:55 0

기독교분들 여기와서 괜히 반박한답시고 반박하지마세요 [새창]

묵묵히// 님께서는 글을 논점이 없이 그냥 자기 머리속에서 감정만을 가지고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 대한 판단 없이 그냥 사실이라 상상하며 글을 쓰셨네요. 이 글만 봐도 자신의 생각이 논점도 근거도 없다는 사실은 무시하고,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그냥 글로 표현되며, 자신의 논점없는 글이 설득력을 가질거라고 - 즉, 가능한 일이든 아니든 자기가 바라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 철썩같이 믿고 글을 쓰셨는데, 이전의 글들에서도 이렇게 '원하는 현실' 과 '실제 현실'을 구분 못하시는 것을 심심치 않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심각하게 걱정되서 말씀드리는데, 님은 현재 지속적인 자기 최면으로 기초적인 사실관계 판단도 힘든 수준의 심각한 공상 허언증에 걸려계신 것 같습니다. 정신과 가셔서 허언증인지 아닌지 검사 받아보시고 치료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