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72
2019-03-12 17:44:47
0
추론해보자면, 대위쯤 되면 먹을 짬도 다 먹었는데 비상식적인 상황이란 건 알 수 있죠. 알면서도 시킨 거라면야 뭐...
어지간한 원한관계가 있다거나,
꼬투리를 잡고 있거나,
평소에 그렇게 놀던 사이였는데 틀어져서 불거져나왔거나.
의외로 3번의 가능성도 있을지도요. 평소에 막역한 사이로 저러면서 놀았는데, 원한이 생겨서 저질렀던 거죠. 제 상상일 뿐이지만, 도통 이해가 안되는 상황을 설명하려면 특수한 상황을 가정해보는 것도 방법인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