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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2014-04-03 12:16:00 46
[새창]
새누리당이나 기득권이 복지정책을 '선별적 복지'로 만들자고 주장하는 이유가 뭔지 아시나요?

선별적 복지는 정책의 대상자들이 자신의 경제적 열악함을 스스로 증명하고 문서화해야 합니다. 가난하고 못배운 것을 사회에 인증해야 혜택을 받는거죠.
이럴 때 복지는 국민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가 아니라 다른 국민들에게 손 벌려 내가 혜택받는 국가의 은혜가 되는거죠.
국가의 은혜를 받고 산다고 믿는 국민이 많을수록 권력층, 기득권은 국가를 손쉽게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요리할 수 있습니다.

반면, 보편적 복지가 정착되면 당연한 권리로써 복지를 누리는 국민들이 많아질 것이며 그 스스로가 당당한 국민으로 권력과 기득권에 맞설 수 있죠.

이런 이유로 새누리당과 기득권은 '선별적 복지'를 외치는겁니다. 속지마세요.
79 2014-04-02 14:27:08 9
[단독]'동물 고아원' 생긴다…서울시, 유기동물 인수제 도입 [새창]
2014/04/02 10:31:18
나찌당원 한 명 보이네요.
78 2014-04-01 12:12:03 0
성경내용 질문이요~ [새창]
2014/03/31 21:52:22
그런 식으로 판단하면 성경의 신뢰도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저자가 명확하지도 않고 그 내용도 보증되지도 않는건데요? 지금 님이 댓글다는 것도 다 님의 짐작이잖아요?
이게 단군설화나 제주대할망 설화와 다른 점이 뭐가 있나요?
77 2014-04-01 08:10:39 0
성경내용 질문이요~ [새창]
2014/03/31 21:52:22
chinwhild//
모세가 하나님을 만난 것은 결국 모세가 쓴 책에 나오는거네요?
근데 모세가 쓴 책에 모세 사후의 얘기가 어떻게 나오는거죠?
76 2014-03-30 09:46:35 6
미니어처로 만드는 소품 [새창]
2014/03/29 17:25:59
미니어쳐 효과 사진 간단한 방법

풍경사진을 준비한다.
포토샵을 연다.
부각시키고 싶은 피사체와 피사체와 그 주변부를 남기고 나머지를 블러처리한다.
끝.
75 2014-03-30 09:35:22 12
전주맛집 화가나서 씁니다 [새창]
2014/03/30 00:35:19
인터넷에서 해남맛집이라고 검색하면 블로거들이 '천X식당'이라고 많이 추천한 식당이 있습니다.
떡갈비 전문에 80년인가 전통이라고 소개해놨는데 그거 믿고 갔다가 완전히 봉변 당했습니다.
1인분에 2만5천원하는 떡갈비 정식 메뉴가 거의 고정인데 5천원주고 먹기에도 돈이 아까웠습니다.
떡갈비는 손님들이 다 보는데서 숯도 아니고 번개탄으로 굽고 있고 생선구이는 미리 구워서 냉장고에서 보관하다 다시 데워 상에 올리더군요.
그걸 다 보고나니 진심 욕이 나더군요. 밥 먹고 나오는 사람들 다 욕함.
그런데 블로그나 해남쪽 사이트 보면 그 집이 맛집이라고 소개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74 2014-03-27 10:45:09 0
무신론도 나름 일리있지만 결국 유신론으로 회귀했습니다. [새창]
2014/03/26 19:49:28
그렇죠.
증거가 있어서 믿는 것이 아니라 믿고 싶기 때문에 증거를 찾는거죠.
73 2014-03-26 07:48:28 19
한국 사회에 깊어지는 전체주의 성향에 대한 우려 [새창]
2014/03/25 14:28:52
그나마 그 국가라는 것도 '국가=정권' 이라고 생각하는 멍청이가 많다는 것
68 2014-03-24 22:23:46 23
전우용 역사학자 트윗.twt [새창]
2014/03/24 20:00:58
철도 민영화 때문에 파업하고 그럴 때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 왈..
민영화면 어떠냐고.. 경쟁하면 요금싸지지 않겠냐고.. FTA 반대하는 것들도 빨갱이들이라고..
그래서 답했었죠.
택시도 외국기업, 외국인 운전기사 많이 들어와서 요금 좀 싸지면 좋겠다고..
그 후부터 목적지까지 조용..
67 2014-03-23 08:12:35 0
네 할말 있슴 [새창]
2014/03/22 02:02:15
경찰청의 범죄통계 자료를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내 주위에는 저런 것이 없으니 저건 틀린거야.. 라고 결론은 내리는 사람은 어떻게 봐야하나요?
그것도 믿음의 하나인가요?

맹신이라는 것이 이렇게 무서운겁니다.. 라고 말하고 싶은건가요?

저도 모태신앙으로 40여년을 교회를 다녔고 철이 든 이후로는 교회와 교리에 회의감이 들어 엄청나게 많은 방황을 했죠.
괜찮은 교회를 찾으러 몇 백군데 넘는 교회를 다녀봤으나 그들 중에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교회는 없었습니다.
모두 돈(錢)신을 섬기더군요. 그래서 접었습니다.
66 2014-03-20 21:01:46 0
22살 좋은 책 추천좀 해주세요 [새창]
2014/03/20 20:34:06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추천합니다.

22살.. '실패'라는 단어 자체가 어울리지도 않고 그런 생각을 할 필요도 없는 나이죠.
퇴근하고 밤 늦게까지 새로운 것을 배우려고 학원다니는 마흔살짜리 인생의 생각으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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