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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5 01: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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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이 왜 갔냐고 따지는 분이 있네요. 허 참..
다른 거 다 떠나서 인간된 도리로써 위로나 조문 차원에서 가면 안되는 건가요?
그리고 서울시장이라는 자리가 많은 도움을 줄 수도 있는 위치입니다. 남한 인구의 1/4이 넘는 지자체의 장이니까요.
도움을 주고 싶으니까 가셨겠죠.
실종자, 유가족들이 필요한 것이 있어도 행정절차상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서울시장이 직접 가서 듣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도 있죠.
그리고
박원순 시장이 현장 찾는 거 한 두 번 일인가요? 그냥 일상다반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