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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2014-08-06 12:16:31 1
김홍도 목사, 이번에도 "십일조 안 하면 암 걸려" [새창]
2014/08/05 22:21:10
http://www.dangdang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82
169 2014-08-01 07:55:04 17
진짜 무능한 등신들이 누구냐고?(by 전우용 역사학자) [새창]
2014/07/31 23:49:03
스페인의 한 작가는 이런 말을 했다.
"우리는 모두 감옥생활을 하고 있다. 우리의 눈과 귀가 보고 들을 수 있는 세계는 지극히 좁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감옥에 하나의 창이 나있다. 놀랍게도 이 창은 모든 세계와 만나게 해준다. 바로 책이라는 이름의 창이다."

세상 사람들 중 책을 읽는 사람은 절대적으로 소수다.
문제는 과거에는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은 스스로 무지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오늘날엔 책을 읽지 않아도 스스로 무지하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는 점에 있다. 과거와 달리 오늘날엔 제도교육이 보편화되었고 미디어가 사람들의 일상을 지배하기 때문이다.
책을 읽지 않아도 사람들의 의식세계는 빈 채로 남아 있지 않고 채워진다.
나는 유소년 시절에 할머니 할아버지 뻘 되는 분들이 "나는 무식해. 아무것도 몰라"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종종 들었다.
오늘날엔 그런 분을 만날 수 없다.

국가권력이 장악한 교육제도와 자본의 논리가 관철되는 미디어에 의해 넘칠 정도로 채워지는 의식세계는, 특히 한국처럼
제도교육이 민주화되지 않은 사회에서는 스스로 책을 읽지 않을 때 필연적으로 지배세력이 요구한 것만으로 채우게 된다.
과거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책을 읽지 못했지만 지배세력이 요구한 내용으로 채우지도 않았다. 설령 채웠다고 하더라도
오늘날 이뤄지는 것에 비할 바가 못 된다.

지배세력에 대한 복종의 자발성에서 과거에 책을 읽지 못한 사람들보다 오늘날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이 더 강한 것은 그 때문이다.

홍세화 저
"생각의 좌표" 중에서
168 2014-07-25 19:19:57 20
무식한 대한민국… "진지 빨지 말고 책 치워라" [새창]
2014/07/25 10:26:07
스페인의 한 작가는 이런 말을 했다.
"우리는 모두 감옥생활을 하고 있다. 우리의 눈과 귀가 보고 들을 수 있는 세계는 지극히 좁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감옥에 하나의 창이 나있다. 놀랍게도 이 창은 모든 세계와 만나게 해준다. 바로 책이라는 이름의 창이다."

세상 사람들 중 책을 읽는 사람은 절대적으로 소수다.
문제는 과거에는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은 스스로 무지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오늘날엔 책을 읽지 않아도 스스로 무지하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는 점에 있다. 과거와 달리 오늘날엔 제도교육이 보편화되었고 미디어가 사람들의 일상을 지배하기 때문이다.
책을 읽지 않아도 사람들의 의식세계는 빈 채로 남아 있지 않고 채워진다.
나는 유소년 시절에 할머니 할아버지 뻘 되는 분들이 "나는 무식해. 아무것도 몰라"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종종 들었다.
오늘날엔 그런 분을 만날 수 없다.

국가권력이 장악한 교육제도와 자본의 논리가 관철되는 미디어에 의해 넘칠 정도로 채워지는 의식세계는, 특히 한국처럼
제도교육이 민주화되지 않은 사회에서는 스스로 책을 읽지 않을 때 필연적으로 지배세력이 요구한 것만으로 채우게 된다.
과거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책을 읽지 못했지만 지배세력이 요구한 내용으로 채우지도 않았다. 설령 채웠다고 하더라도
오늘날 이뤄지는 것에 비할 바가 못 된다.

지배세력에 대한 복종의 자발성에서 과거에 책을 읽지 못한 사람들보다 오늘날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이 더 강한 것은 그 때문이다.

홍세화 저
"생각의 좌표" 중에서
167 2014-07-23 12:50:34 5
(펌) 진돗개현실 [새창]
2014/07/22 22:30:08
선비시대/ 이건 무슨 초딩논리임?
위안부 시위는 일제 카메라로 찍으면 진정성이 없는거야?
166 2014-07-18 11:31:16 23
이번 이스라엘 ㄱㄱㄲ 사건 정리.txt [새창]
2014/07/18 07:51:05
하마스는 무장조직이 아니라 팔레스타인 정부입니다.
165 2014-07-17 12:40:28 4
단원고 생존학생 도보행진, 국회 도착..문재인·김광진 마중 나와.gisa [새창]
2014/07/17 00:19:23
97군번인 저도 47년산 수통 썼습니다.
6.25 참전 수통일 듯..
164 2014-06-23 16:53:32 15
[새창]


163 2014-06-11 23:44:21 1
종교를 믿지 않는다면 [새창]
2014/06/10 19:58:34
좋은 글에 댓글로 똥을 싸지르네.
162 2014-06-02 19:59:09 0
기독교적 사건의 뿌리에 대해 궁금합니다. [새창]
2014/06/02 11:07:41
유사종교 비교표.. 구글에서 검색해서 보시고요.
기독경 자체에서도 노아의 이야기는 두 개의 버젼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게 섞여서 하나의 이야기로 되어 있지만요.

http://www.kucc.org/xe/?document_srl=1310
161 2014-05-27 12:03:20 4
경향신문을 규탄한다 : (82Cook ) 경향신문 끊습니다. [새창]
2014/05/27 07:51:46
경향신문 운영이 많이 어렵죠. 저도 정기구독 하고 있습니다만..
수구언론인 조중동보다 광고도 훨씬 적고 유료구독자도 적죠.
신문도 발행해야 하고 먹고도 살아야 하고 참 힘든 문제인데 부고란까지 이렇게 독하게 비판하면 살아남을 신문이 있을까 싶네요.
160 2014-05-26 11:20:38 14
[펌]박원순시장의 노숙자 스마트폰지원 정책의 올바른정보 [새창]
2014/05/26 05:25:57
박원순 시장이 노숙자들에게 휴대폰으로 퍼준다고 욕하는 분들에게 물어보고 싶은 점..

자활이니 재활이니 뭐든 하려면 직장을 잡아야 되는데.. 직장을 잡으려면 우선 연락처가 있어야 하지요.
거주지는 쪽방이나 모텔에서 잔다고 하더라도..
저런 휴대전화조차 없으면 직장을 어떻게 잡나요?
159 2014-05-25 01:20:33 0
교회(개신교) 추천 부탁드려요. [새창]
2014/05/24 17:42:35
들꽃향린교회 추천드립니다.
천호역 근처에 있습니다.
158 2014-05-24 13:49:23 2
1등 항해사가 탈출하면서 국정원에 [새창]
2014/05/24 00:20:02
그런데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원래 선박에 사고가 생기면 국정원에 연락하는 것이 정상인가요? 비상연락체계가 그렇게 되어있나요?
국정원에서 저런 업무까지 하는건가요? 당최 이해가 안되네.
156 2014-05-21 19:36:40 12
공무원 연금 깍는다고 쌤통이란 사람도 꽤 있던데.. 2 [새창]
2014/05/21 15:25:44
ㅎㅎ 감정이 격해진 것이 아니라.. 한심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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