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값 관련 글을 보면서 느끼는 건 [새창]

역사는 모든 사람이 알아야 할 상식이지만, 과학은 몰라도 돼.

이런 느낌은 종종 받습니다.

273 2017-04-20 21:26:21 7

작금의 K값 소동을 요약하면.... [새창]

애초에 어떠한 가정으로 논지를 전개했다면 그 가정이 옳을때만 전체 논지가 옳은게 됩니다.

문제는 그 가정이 옳다는 어떠한 근거도 없자는 겁니다.

272 2017-04-20 21:04:29 0

작금의 K값 소동을 요약하면.... [새창]

뭐가 어떻게 연역인가요?

271 2017-04-20 15:35:52 1

K=1 이 정상인가 K=1.5가 정상인가? [새창]

애초에 미분류표라는 것은 투표지 분류기에 의해 선별된 것들입니다. 랜덤 추출값이 아니기에 반드시 그 비율이 모집단과 같을거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K값이 1이어야 할 이유가 없다는 거죠.

그리고 분류기가 어떠한 기준으로 선별한 값인 만큼 온갖 변수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270 2017-04-20 15:23:41 0

더 플랜 - K값이 1에 가까운 것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하는 이유 [새창]

문제는 투표지 분류기에 의한 미분류표의 선별이 '랜덤 추출'이 아니라는 거죠.

269 2017-04-20 15:19:35 0

K=1 이 정상인가 K=1.5가 정상인가? [새창]

K=1.5의 의미는 그냥 K=1.5 라는 의미일 뿐입니다.

268 2017-04-20 14:57:01 4

K값의 정상값은 1이다 라는 가정이 성립하려면... [새창]

더 플랜이라는 다큐멘터리의 목적이 그냥 통계학에 대한 이론적인 고찰인가요, 아니면 18대 대선이라는 사건이라는 현실세계의 사건에 대한 해석인가요?

267 2017-04-20 14:52:49 3

K값의 정상값은 1이다 라는 가정이 성립하려면... [새창]

이론적인 논의를 한다면 깔끔하게 불필요한 변수들은 생략하고 이상적인 상황을 가정하는 것도 유효할 겁니다. 하지만 이론적인 논의가 아니라 현실의 해석을 목적으로 한다면 예측할 수 있는/예측하지 못하는 변수의 가능성은 항상 염두해두는 것이 기본이죠.

266 2017-04-20 14:51:24 3

K값의 정상값은 1이다 라는 가정이 성립하려면... [새창]

왜냐하면 과학에서 이론적 논의를 위해 가정된 단순한 세계와는 다르게 현실은 무수한 변수가 존재합니다. 이 때문에 현실세계에서 어떤 사물의 거동이 이론대로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은 얼마든지 존재합니다. 오히려 현실세계의 거동이 이론치대로 나타나는 것 자체가 굉장히 드뭅니다.

265 2017-04-20 13:57:32 8

K값의 정상값은 1이다 라는 가정이 성립하려면... [새창]

표가 뒤섞이지만 않는다면 투표지분류기는 제 역활을 제대로 한 겁니다.

264 2017-04-20 13:56:30 8

K값의 정상값은 1이다 라는 가정이 성립하려면... [새창]

투표지분류기의 역할은 어떤 표가 어떤 후보에게 간 표인지를 분류하는 것이지 K값을 예쁘게 뽑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투표지분류기를 통과한 표가 뒤섞여 있다면 기계에 심각한 결함이 있는 것이겠지만, 단순히 후보별로 실수에 대한 민감도가 다른 것은 큰 결함은 아닙니다.

솔직하게 말해 K값이 크거나 작으면 문제될 것 있나요?

있어서 좋을 건 없지만, 있어서는 안되는 건 아니라는 거죠.

애초에 기계를 만드는 사람도 K값이 어떻게 나올지는 신경도 쓰지 않았을 겁니다. 이걸 신경써야 할 이유도 없고요.

263 2017-04-20 13:27:02 4

K값의 정상값은 1이다 라는 가정이 성립하려면... [새창]

추가로 이야기하자면 예측할 수 있는/예측할 수 없는 변수들에 의해 각 후보의 지지층의 실수 확률이나 기계의 민감도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런 변수들 때문에 K의 정상값을 1로 가정하고 논지를 전개한 것은 크게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262 2017-04-19 10:11:14 1

K=1.5가 이상한 값이라고 해도... [새창]

어떤 변인에 의해 박근혜에게 간 표가 미분류표로 가는 경향이 있었다면 이건 모든 기계에서 비슷하게 일어날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정규분포를 그릴 수 있죠.

그리고 본문에서 말하는 것은 애초에 미분류표의 판독에는 기계가 관여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261 2016-09-13 16:18:53 0

기상청은 뭐하고 있는걸까요? [새창]

기본적으로 관련 정보를 전파하는 시스템의 문제지, 이번 사건에서는 기상청은 지진을 감지하고 지진 경고 방송을 할 것을 방송국에 요청했으나, 재난주관방송사는 드라마를 방영했을 뿐입니다.

그 후에도 기상청은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새로 업로드했습니다. 다만 그게 효과적으로 전파되지 않은 거죠. 그리고 그걸 전파하는 것은 기상청의 일은 아니죠.

260 2016-04-13 18:58:34 0

나무위키에 도움의 손길 좀 보내 주셔요 [새창]

토론 파고 토론 하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