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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1 15: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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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것은 미분류표의 선별이 완전한 랜덤이 아니기 때문에 K의 기대값이 1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이 K값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는 예측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예측할 수 없는 것 까지 다양한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논리의 핵심은 지지층이 다르기 때문에 K값은 1.5이다가 아니라 K값의 정상값(?)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 K값의 정상값을 알 수 있는 단서가 없다는 겁니다.
애초에 정상 비정상을 논할 기준도 없는데다가 선거의 여러 조건이 달라지면 K값 또한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문제고요. 개인이 어떤 위화감을 느끼는 것은 자유이지만, 그걸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주장할 근거로는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