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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4 21: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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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찰 보는게 압박이고 갑질인데 본사나 만족센터, 직원의 상사를 통해 인상착의 설명하고 불편 토로하는건 당당한 클레임이에요?
잉... 매장 직원이 명찰을 달고있는것도, 고객센터 등지에서
상담직원이 이름을 밝히는것도 어떤 상황이 있을때 서비스한 직원을 특정해 말하기 위한것 아닌가요?
그게 안내받은 것에 관련한 추가 질문일수도, 감사 표시일수도, 클레임일수도 있는거고요.
그 말씀하시는 당당한 클레임을 위해 필요한 정보가 응대직원의 이름 아니에요. 인상착의나 시간대를 설명하는건 우회적인거고요.
아님 그자리에서 직접 클레임 제기하란건데 애초 지적하시는게 직원을 고치려들지 마라니까 그건 아니올시다고.
말씀하시는게 일부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많은 생각이 들게 합니다만, 저는 솔직히 이름좀 알아냈다고 바뀔 태도라면 애초에 잘해줬음 하네요.
여기서 잘해준다는건 극빈대우따위가 그냥 인간대 인간으로써를 말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