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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이음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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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6 2017-04-17 15:30:3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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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이든 고액이든 현질이고 과금입니다. 같은거예요. 심각하게 고려가 아니라 스스로 자제가 안되신다면 지금 당장 와이프분께 전화하셔서 전부 맡기세요.

같은 게임을 수십차례 지우고 깔고를 반복해보니 끊는게 정말로 힘들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돈도 돈이지만 그 시간이 원래는 가족과 함께 행복해야할 시간이라고 생각해보세요.
3435 2017-04-17 15:27:0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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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댓글님 생각에 동감해요.
3434 2017-04-17 15:20:3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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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많이는 아니지만 현질로 1만원 좀 넘게 한적이 있었어요. 남편은 괜찮다 했는데 제 자신이 참 부끄럽더라구요. 만원 남짓이면 남편과 아들이 좋아하는 파스타를 한상 가득 할수 있는데.. 차라리 그 돈으로 남편이 사고싶어하던 ㅇㅇ를 사줄걸 그랬나.. 아들 간식을 만원치를 샀으면 일주일도 넘게 먹일텐데.. 등등 후회가 막 밀려오더라구요.

근데 그 담주인가 게임을 하다보니 또 현질하려고 카드를 찾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는 바로 게임 지우고 남편한테 전화해서 카드 전부 뺏아달라고 했어요. 통장 잔액도 다 빼가라고 했구요.

돈이 무서운거 보다 나도 모르게 결제하는 모습이 더 무서웠어요.

당분간 카드부터 통장까지 전부 와이프한테 맡기시고 매일 현금 받아서 생활 하시는걸 추천해드릴께요.

그 돈이 모여서 나중에 아이의 학자금도 되고 가족의 화목이 될수도 있어요.
3433 2017-04-17 15:12:46 0
남편 진짜 정신 없는듯 ㅡㅡ;; [새창]
2017/04/17 13:22:54
실물 색감이 더 좋다능.. 같은 색깔 립이 있음 좋겠어요. 하.. 취저..
3432 2017-04-17 15:12:13 0
남편 진짜 정신 없는듯 ㅡㅡ;; [새창]
2017/04/17 13:22:54
완전 취저죠? 가격도 2만 구처넌! 실물이 더 이뻐욤~ 그 뭐시냐 자라 특유의 안튼튼함은 있지만 이뻐요.
3431 2017-04-17 14:07:11 0
남편 진짜 정신 없는듯 ㅡㅡ;; [새창]
2017/04/17 13:22:54
으헤헤 진짜 이쁘죠? 완전 씐나요~
3430 2017-04-17 13:58:20 0
남편 진짜 정신 없는듯 ㅡㅡ;; [새창]
2017/04/17 13:22:54
정신도 없었을거고... 딸바보가 되고싶은 무의식의 표출이라고 해야할까나..
3429 2017-04-17 13:55:4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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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무동기 살인 즉 묻지마 살인 같은게 방송에서 나오기도 하고 그런데.. 사실은 완벽한 무동기는 없다고 합니다.

묻지마 살인의 경우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트리거가 있다고 하네요.

정말로 우리가 생각하기엔 아무것도 아닌일이 살인의 계기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거기서 더 나아가 범죄의 책임을 피해자에게 돌리는 것이 대부분이구요.

일례로 밀워키의 식일종이라고 불린 테드번디는 본인의 개쓰레기 같은 성질은 인정하지 않고 주변환경이 혹은 피해자의 행동이 자신을 그렇게 만들었다는 개소리도... 결국 같은 교도소의 재소자한테 밀대로 맞아서 죽었지만..

그리고 가장 어린 성폭행 피해자가 생후 3개월인 여아였는데 가해자는 여아의 친부였죠. 트리거는 기저귀를 갈다가 그냥 궁금해서 였답니다. 미친거죠.

그 외의 말도 안되는 트리거들이 다수 있습니다.

아 제가 이걸 적고 있는 이유요? 그니까 재밌는거 더 많이 적어 달라구요. 에헤헤
3428 2017-04-17 13:39:21 2
흔한 딸바보 [새창]
2017/04/17 13:38:38

신발이 무려 일케 생겼다능
3427 2017-04-17 13:35:33 0
남편 진짜 정신 없는듯 ㅡㅡ;; [새창]
2017/04/17 13:22:54
무려 아들과의 커플슈즈..ㄷㄷㄷ 친구 딸내미 보내줘야겠어요.
3426 2017-04-17 13:34:48 7
남편 진짜 정신 없는듯 ㅡㅡ;; [새창]
2017/04/17 13:22:54
리본슈즈 제것을 사달라고 했는데 키즈라고 적힌걸 보고 자연스럽게 아들사이즈까지 추가해서 산거죠. 아무리 사나이는 핑크라지만 저런 리본슈즈를 학교에 신고갈거 같지는 않아요. ^^;;
3425 2017-04-17 13:29: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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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편인줄 알았어요. ㅎㅎ 근데 꽃무늬 좋아하는건 진짜 어쩔수 없어요. 저도 첨엔 소품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패딩까지 꽃무늬입니다. 물론 운동화도..ㅎㅎ

울집 남편도 첨엔 본인 취향과 너무 멀다며 좀 차분한 옷을 사다주곤 했는데 이젠 그냥 입고싶은대로 입으래요. 전 10년 가까이 되거든요.

다른데 꽂히면 취향이란건 또 바뀌는거니까요.
3424 2017-04-17 12:10:27 15
후방주의) 상큼한 월요일 [새창]
2017/04/17 06:59:23
흔한 애엄마로서 점심시간대를 이용한 세미누드에 가까운 이런 사진들을 올려 여러 오유 회원님들을 시각적으로 현옥케 하여 황금 같은 점심시간을 빼앗는 실로 잔학무도한 사진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해보았으면 합니다른이름으로 저장.
3423 2017-04-17 09:32:4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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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짤렸..ㅜㅜ 이유들이 나오긴 하지만 기회비용 등등을 생각해서 보통 살인까지는 이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순간적으로 아차 하는 순간에 딱! 터지는거죠.
3422 2017-04-17 09:30:0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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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요. 우범곤 사건의 시작이 파리한마리였죠. 다른 이유들이 바탕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트리거가 된것일 뿐이지만 일단 사건의 시작은 아주 사소한 것이니까요.

정말 정말 사소한 것들이 트리거가 될수 있는데 심층면담을 해보면 '납득할만한' 이유들이 나오긴 하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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