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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이음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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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6 2017-05-03 00:03:51 6
???남자둘이 놀면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부르는건가요?? [새창]
2017/05/02 15:19:33
남편네 부서에 개발팀이 거래처에서 접대? 같은걸 받았는데 거래처 부장인가 하는 사람이 노래방 가서 묻지도 않고 도우미를 불렀다고..ㅋㅋ 근데 남편네 개발팀들은 노래방 가면 자기들끼리 술도 안마시고 신나는 사람들이라서 도우미들은 한쪽 구석으로 몰아넣고 마이크도 안주고 팀원들끼리 노래를 부르고 놀았대요. 거래처 사람은 벙쪄서 어버버 하다가 도우미들 전부 돌려보냈다고..

하긴 술먹기 싫어서 회식도 점심에 하는 팀인데 도우미가 온들..ㅋ
3555 2017-05-02 23:58:53 6
???남자둘이 놀면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부르는건가요?? [새창]
2017/05/02 15:19:33
전 처음에 노래방 도우미 있다는 이야기 듣고는 어르신들끼리 노래방 가면 책도 잘 안보이시고 기계도 서툴고 하니까 번호 대신 눌러주고 노래 찾아주고 그런건줄 알았었어요.

근데... 실상을 알고나서 멘붕..
3554 2017-05-02 23:53:21 9
엔..엔터스님 이거 배송 잘못온거같운데여;;; [새창]
2017/05/02 11:12:46
배송 요청 사항에 꼭 중성화해서 보내주셔요. 했는데도 바쁘신지 자꾸 중성화를 안하고 그냥 보낸다능..
3553 2017-05-01 21:55:38 7
[새창]
inde/목초액은 숯 만들때 나오는 물인데요? 약초에 설탕탄게 아니구요. 게다가 메탄올이 포함되어 있어서 위험함요. 고기나 햄에 훈제향 입힐때도 쓰는거예요.
3552 2017-05-01 21:48:35 0
[새창]
멸균식염수는 괜춘할듯해요. 근데 간장은 멸균상태도 아니고 식염수 농도로 맞추기도 힘들겠죠. 식염수는 0.9%고 바닷물은 3.5% 농도인데 차이가 좀 크죠. 작용도 물론 엄청나게 차이가 있을듯..

글고 절임 수준이라면 바닷물보다 더 짤텐데 말이죠.
3551 2017-05-01 21:44:19 11
[새창]
국산꿀이 설탕물이니 천연이니 그런건 보톨리누스랑 상관없습니다.

보톨리누스는 밀폐된 환경 비가열 상태의 환경이면 증식하니까요. 영유아는 보톨리누스균에 의한 중독도 있지만 12개월 미만이면 꿀 알러지도 있을수 있고 보톨리누스균이 되기 전상태인 아포로도 중독이 되거든요.

한국에서 꿀로 인한 보톨리누스 중독이 잘 없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꿀을 뜨거운 물에 태워서 그런겁니다. 진짜꿀이든 가짜꿀이든 상관없이요. 보톨리누스균 역시 대부분 단백질로 구성이 되어 있는지라 단백질 변성 온도가 넘으면 독성이 없어져요. 이미 생긴 독소가 완전히 없어지진 않겠지만 말이죠.

특히 영유아들이 보톨리누스 중독이 잘없는 이유는 병원가서 예방접종 받을때, 산모 강좌같은거 들을때, 이유식 책에... 기타 등등 꿀먹이지 말라는 말이 상당히 많이 써있어요. 한국엄마들에겐 상식이나 다름없어요.

한가지 더.. 벌이 꽃에있는 수크로스를 채집해와서 침으로 절반쯤 소화시키면 포도당이랑 기타 단당류로 이루어진 꿀을 만들어냅니다. 수크로스가 뭐냐구요? 설탕입니다.

가짜꿀은 놔두면 밑에 설탕이 가라앉고 어쩌고 하는 말이 있는데 그것도 아닙니다. 꿀속에 있는 단당류들이 결정화한거예요.

싸구려 꿀은 설탕 먹여서 만든 꿀이라기보다는 대부분이 잡화꿀 중에 등급이 좀 낮은것 뿐입니다.
3550 2017-05-01 21:14:05 48
슈퍼 동안 맘 VS 변해버린 딸 [새창]
2017/05/01 18:26:39
겁나 어려워서 점수가 왕창 내려갔는데.. 막내 반에서 집에가서 혼나지 않은 사람은 막내가 유일..ㅎㅎ
3549 2017-05-01 21:13:17 78
슈퍼 동안 맘 VS 변해버린 딸 [새창]
2017/05/01 18:26:39
헐 얼굴 동안인거 말고는 완전 우리 친정엄니 ㄷㄷㄷ

친정엄마도 전문직이셨고.. 드자이너였어요. 딸들이 공부를 하든 말든 신경 안쓰심.. 혹시 전교 1등 하면 좀 신경 써주실까 해서 중학교 3년 내내 전교 1등 했었는데 엄마는 내성적표 따위 한번도 안보심 ㅜㅜ

심지어 막내 고2때 모의고사가 겁나
3548 2017-05-01 09:48:12 8
아가 언제쯤 안예뻐지나여? [새창]
2017/05/01 08:34:48
막 4살 5살 되어 말대꾸하고 비글미 뿜뿜하며 돌아다닐때쯤 되면...

그때도 이뻐요. 8세 9세 초등학교 들어갔다고 나름 의젓한척 하면서 실제론 엉망진창인 모습도 이뻐요.

언제쯤 안이뻐질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ㅎㅎ

아.. 울엄마가 저는 더이상 이쁘지 않다고 하십니다. 36세 흔한 애엄마.
3547 2017-04-30 14:57:07 0
장거리 여행 아이 재우기 팁 [새창]
2017/04/29 21:16:10
울집아들이 에너자이저 비글이라서 진빠지고 이런게 없어요. ㅜㅜ 대신 비행기 탈때 비행시간이랑 상관없이 무조건 프레스티지석 이상으로 발권합니다. 그리고 이륙과 동시에 입에 빨대 꽂은 음료수 물려요. 그럼 빨대를 빨면서 자연스럽게 압력도 조절되고 자리가 넓으니 아이도 짜증을 덜내죠.

ㅜㅜ 언능 커서 이코노미 타면 좋겠다. 아들아..
3546 2017-04-30 14:09:13 1
얼마나 만나고 결혼하셨나요? [새창]
2017/04/27 05:04:29
선보고 2개월만에 결혼했어요. 두번 만나고 상견례하고 바로 날잡고 결혼 후에 연애했어요. 후회 없습니다.
3545 2017-04-30 13:53:35 0
저...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7/04/29 20:51:25
음.. 아가 몸무게가 상당히 중요해요. 주변에서 유니xx 바디수트 많이 입히고 있어요.

우리 아들은 음..9년전에 엄청난 고가의 바디수트를 받았지만 단 한번도 못입었어요. ㅜㅜ 4킬로그램으로 태어난데다 몸통이 너무 통실해서 아무것도 안들어가더라구요.

신생아때 6~12m 입었고 돌쯤엔 24m을 입었으니..

암튼 표준 사이즈? 라면 유니xx꺼 이쁘구요. 갭 베이비도 이뻐요. 갭 베이비는 실내용 보다는 가벼운 외출용이 이쁘긴 한데.. ^^ 아 글고 미국이나 유럽쪽 브랜드는 애기 개월수보다 좀 큰걸로 사야해요. 외국 아가들이 어릴땐 더 작아요.
3544 2017-04-30 12:57:21 10
채식하시는분들 아이도 고기안먹이시나요? [새창]
2017/04/30 12:31:47
저는 비건이었다가 락토였다가 가끔 생선 먹을때도 있긴 한데 일단은 채식인입니다.

지금 9세 아들 키우는데요. 골고루 다 먹였어요. 물론 고기도 아주 잘 먹습니다. 제가 채식인이 된건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도 있지만 계란 알러지가 너무 심해서 계란 피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채식이 되더라구요.

아들은 성인이되어서 무슨 식을 하든 상관 없지만 일단 지금은 골고루 다 먹입니다.

제가 채식하는거랑 아들이 고기 먹는건 별개거든요.
3543 2017-04-28 22:44:30 10
안아키 맘닥터의 글 입니다 [새창]
2017/04/28 19:43:10
저는 거의 채식 위주의 식습관을 가지고 있고 술담배 안하고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요. 평소 약먹을 일도 별로 없었고.. 근데 왜 두군데나 암이 생겼을까요?
3542 2017-04-28 19:11:43 15
저희 와이프도 안아키카페 회원이더라구요 [새창]
2017/04/28 11:15:32
전직 약사입니다. 지금 교수구요. 근데요. 우리 아들 아프면 제가 약처방하는일 절대로 없어요. 병원갑니다.

가벼운 찰과상이나 예방접종 후에 가벼운 발열 정도는 제가 케어 합니다. 딱 거기까지만 해요.

왜냐하면 저는 의사가 아니거든요. 사촌 하나는 한의사예요. 우리 아들과 동갑인 딸이 있죠. 근데 걔네도 애아프면 병원가요. 소아과 전문이 아니거든요.

의학, 약학을 제대로 배운 사람도 애아프면 병원갑니다. 제대로 배우는데 십년 이상 걸려요. 사람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일이거든요.

그걸 대충 관련 책자 몇권 본다고 흉내 낼수 있을것 같나요?

각자 전문분야는 따로 있어요. 집짓는 목수가 댐건설하는거 봤어요? 결과가 한번 비슷했다고 제대로 한거 아닙니다.

우연히 소 뒷발로 쥐잡았다고 매번 잡는거 아니예요. 제발 전문가한테 맡기세요.

공사장 근처 가봤다고 집지을수 있는거 아니예요. 집이야 잘못지으면 다시 지으면 그만인데 애 목숨은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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