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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이음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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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2014-12-26 10:11:11 1
[새창]
근데 심하게 울어서 사망? 얼마나 울면 사망하는거죠? 울다가 숨을 제대로 못쉰다거나 해서 뇌로 가는 산소부족 뭐 이런건가요? 뭔가 충격인데..

가끔 마트에 보면 애교육시킨다고 우는애를 방치하고 한바퀴돌고 오는 엄마들 있던데.. 애는 자지러지고.. 앞으론 대신 달래줘야 하나... 어쩌지..걱정걱정..
615 2014-12-23 15:31:24 1
도와주세요...청천벽력같습니다.. [새창]
2014/12/23 00:08:54
힘내시구요. 저희 친정엄마는 신장암.. 시엄니는 담낭암이셨는데 지금 두분다 수술받고 5년 넘기셨고 지금은 완쾌되셨어요. 3기면 수술받고 함암치료 좀만 받으면 좋아집니다. 그리고 작성자님께서 힘내셔서 어머니를 잘 보살피셔야죠. 저도 첨에 양쪽 엄니가 동시에 암진단을 받으셔서 완전 멘붕이었지만 왔다갔다 하면서 열심히 이것저것 했어요.

글고 절대! 절대 민간요법에 혹하지 마세요. 저희 친정 아버지가 일본에서 샀다고 뭔 캡슐같은걸 50만원에 사오고..(그게 일주일치) 혹시나 해서 성분검사 해보니 그냥 조개 껍데기 간것..ㅡㅡ;; 신장암에 먹었다간 큰일나는 그런것.. 글고 자연식 요법 해보시겠다고 시엄니랑 두분 같이 가셨다가 진짜로 사돈끼리 나란히 가실뻔 했어요. 병원 부지런히 다니시고.. 큰병원도 좋지만 각 암에는 특성화된 병원이 있으니 그쪽도 잘 찾아보시구요.

암튼 힘내세요! 그리고 빠른 쾌유 되시도록 생각날때마다 짧게나마 기도할께요.
614 2014-12-23 15:24:01 1
커피를 '대접' 받는 느낌 [새창]
2014/12/23 10:26:36
오~ 이런 가게 좋아요. 저는 커피를 못마시지만 남편이 커피를 좋아해서 가끔 저런집 발견하면 씐나~! 저랑 남편이 가던곳은 사장님이 가게를 옮기셔서 다른곳 또 찾아봐야겠어요.

글고 작성자님의 기다림.. 넘 향긋해요^^~
613 2014-12-23 00:29:56 1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 [새창]
2014/12/22 19:14:58
뽈뽈이 타본 경험이 전부인 지나가던 애엄마입니다. 추천 할 수밖에 없는 예의바르고 긴 글이군요. 물론 읽었지만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아.. 참고로 추천은 드렸습니다. 30번째로요.. 아무쪼록 추천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612 2014-12-21 23:37:10 1
[익명]항암 한번 남았는데 힘드네요... [새창]
2014/12/21 20:22:20
토닥토닥... 조금 있으면 그 냄새 기억도 잘 안나실거예요. 지금까지 잘해오셨어요. 한번만 더 힘내요. 짧게나마 기도할께요...
611 2014-12-21 17:08:58 47
마트서 다른손님에게 시비걸던 꼬마의 최후 [새창]
2014/12/21 02:54:40
마트 갔는데 우리아들한테 어떤 꼬마가 계속 카트로 들이밀었던 상황도 있었.. 우리애는 6살이지만 키가 좀 많이 커서 초딩으로 보임.. 카트에 태울수 없는 나이와 등치임.. 카트로 미는 넘은 우리애 또래.. 아들이 참다가 저한테 귓속말로 엄마 쟤가 계속 밀어.. 보니 가관임..

미는애를 말리고 다시 계산 줄 섰는데 또 밀고 있었.. 애엄마는 폰으로 게임인지 카톡인지 열심히 하고 있고.. 깊은 빡침에 애엄마한테 조용히 말했더니

힐끗 보고는 다시 폰질...하... 그 순간 완전 빡 돌아서 미는애를 번쩍 안아서 그쪽 카트에 태워버렸음.. 짐이 가득 쌓여있는 위에..그대로..

그제서야 애엄마가 소리 빽 지름.. 왜 남의 애 건드리냐고.. 동생이 장난좀 친게 어때서 그러길래..

나도 그 엄마 카트로 밀어버렸음.. 동생이 장난좀 쳤어요~ 하고 싱긋 웃어줬음..
610 2014-12-20 12:47:54 1
[새창]
방습제 만원치 사면 큰사이즈가 2백개 가까이 되구요. 작은사이즈는 만원치 사면 아마 과자를 끊는 날까지 쓰실수 있을지도..

최근에 실수로 방습제를 만원치 주문해버린 주부..쥬륵..
609 2014-12-18 18:32:20 5
새벽에 누가 벨을 눌러서 잠에서깨신적있으신분? [새창]
2014/12/18 02:35:03
저희집에 예전에 밤 11시 근처로 며칠에 한번씩 벨을 누가 누른적이 있어요. 식구들이 모두 초저녁잠이 많아서 8시쯤 다들 잠자리에 눕는 편인데 벨소리 나니까 화가 나더라구요.

첨엔 통닭배달왔다고 했다가 며칠뒤엔 피자라고 했다가 그 담엔 족발.. 대여섯번쯤 그랬던거 같아요. 소름끼치는건 우린 그시간에 배달을 안시킬뿐 아니라 식구들 전부 채식주의자고... 더소름인건 목소리가 다 같았다는거예요... 문앞에 cctv달고 짜장면이라고 한번 더 왔었는데 시꺼먼 남자가 빈몸으로 서있었던..ㄷㄷㄷ
608 2014-12-18 13:33:59 1
대학생] 시험공부하느라 잠 못 이루는 우리들에게 주는 교수님의 선물 [새창]
2014/12/18 04:47:06
대학때 교양으로 국악의 이해... 기말시험이 가창이라고 해서 열심히 연습했는데 가창'도'들어간다는 소리였...ㅜㅜ 나란뇨자 교양 없는 뇨자..쥬륵..
607 2014-12-17 22:48:47 0
크리스마스 애인없이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 [새창]
2014/12/17 18:09:07
ㅎㅎ 크리스마스는 원래 가족과함께 보내는 날 아닌가요?
606 2014-12-17 22:45:55 14
이동네 미친x은 나야~ [새창]
2014/12/17 16:54:25
우리동네 미친년은 저임... 남편이 저보고 한예슬 닮았다고 한 이후로 지역공인 미친년이됨..ㅜㅜ

605 2014-12-17 18:37:36 4
[BGM/펌] 소개팅...? 액션물...? [새창]
2014/12/17 15:33:22
애엄마인데요. 애데리고 구경가도 되나요? 아.. 물론 아들은 6세고 공공 예절하나는 끝내줍니다. 아들과 옥수수를 준비해갈수 있습니다. 껄껄~
603 2014-12-17 07:45:48 37
저 정말 바람 안피웠어요..... [새창]
2014/12/16 15:08:48
대전 사는 제가 한번 추리를 해보겠습니다. 전화번호로 보아 유성구 봉명동 근처의 무인텔입니다.
주로 낮시간에 출장을 가신다고 하시니... 아마 술보다는 커피나 차를 드시겠죠? 카페도 갈일이 있을겁니다.

유성구 봉명동 근처의 무인텔과 카페가 멀지 않은 장소에 위치한곳은 유성온천 지하철역입니다. 무인텔을 들렀다가 카페를 들리는 사람들도 있겠죠. 보통 아침 일찍 퇴실해서 나오게 될텐데 근처 카페 중에 오전 8시에 여는 곳이 하나 있습니다.
무인텔에서 나온 사람들중 카페를 들러서 흡연실에 라이타를 두고 가는 사람들이 종종 있죠.

작성자님은 아마 카페를 들러 커피를 마시다 흡연실로 들어가 담배한대를 태우는 과정에서 그들이 놓고간 무인텔의 라이타와 본인의 라이타를 바꿔 들고 온 것입니다.

흡연실의 테이블을 치우지 않은채로 다른 사람이 그 테이블에 앉는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죠. 혹은 작성자님이 본인의 라이타를 금방 못찾았을 경우 테이블에 누가 두고간 라이타를 썻겠죠.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주머니에 넣었을 것이고..
602 2014-12-16 22:22:53 5
저희 부부에게 축복한마디씩만 해주실래요? [새창]
2014/12/16 16:24:52
작성자님은 일년후 애기 우는 소리에 잠을 설치게 되고 이글은 성지가 되고 제댓글은 푸르딩딩이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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