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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0 2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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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이랑 비슷하네요. 다만 저희는 6년전이란거..ㅎㅎ 제가 직장에서 출산휴가가 길지 않아 애기놓고 70일만에 다시 일하러 갔어요. 남편이 더 일찍 마쳐서 도우미분과 교대했구요. 저희는 도우미 두분 친정어머니, 시어머니, 여동생둘이 돌아가면서 같이 봐주셨어요. 대신 밤엔 저와 남편뿐이라 한번 잠들면 아침까지 못깨는 저 대신 남편이 기저귀 갈고 분유주고 했어요. 주말엔 같이 하구요. 애가 랜덤으로 엄마나 아빠를 찾아서 애를 안보는 쪽이 집안일을 했어요.
암튼 작성자님은 상위 0.1퍼센트에 속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