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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0 19: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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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는 상호 동의하에 거의 리스로 사는지라.. 둘다 성욕이 제로.. 근데 친한 친구중에 글쓴님과 비슷한 케이스가 있었어요. 신혼 초부터 거의 리스 상태라 친구가 많이 힘들어 했었거든요. 그러다가 친구가 큰맘먹고 평생 일케 살순 없다고 멍석을 아예 접어버렸어요.
야한 속옷 x, 분위기 만들기 x, 먼저 요구x, 하고싶다는 신호x 일케 일년가까이 지나니까 친구 남편이 슬슬 먼저 요구를 했대요.
케바케라서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쨋든 친구는 무관심법으로 극복했어요. 참고만 하시라구..쭈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