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전액 남편이 관리합니다. 제가 가계부를 못쓰는것도 있고 돈관리도 잘 못하는지라... 일단 남편 월급과 제월급을 모아서 가계 통장에 넣고 고정지출과 아이 학교통장에 돈 넣고 저는 신용카드 한장 체크카드 한장 받아서 용돈 씁니다. 장보러 가는건 거의 남편과 함께가니까 제가 지출하진 않구요. 경조사비도 남편이 알아서 관리해요. 큰돈 드는일 아니면 거의 남편이 알아서 해요.
사실.. 제가 돈관리하는걸 워낙에 귀찮아하는지라...
두 사람의 월급이 특별히 긴축재정 정도로 하는게 아니라면 원하는 사람이 관리하는게 젤 좋은 방법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