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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2013-01-21 17:04:36 0
과게여러분 따끈한 고급글유머 드시고 가세요♥ [새창]
2013/01/21 14:32:58
고....급.....
580 2013-01-21 17:04:36 0
과게여러분 따끈한 고급글유머 드시고 가세요♥ [새창]
2013/01/23 18:14:55
고....급.....
579 2013-01-21 16:52:47 0
닝겐... [새창]
2013/01/21 15:19:54
포유류 영장목 사람과의 염색체를 가진 수정란에서 성장한 생물이 사람입니다.
그 결과로 그 생물이 팔이 한짝이 없든 뇌가 비었든, 천하의 비인륜 적인 행동을 하든 그 생물은 사람입니다.

물론 글쓴이님의 의도는 이런게 아니겠지요.
하지만 저는 인간과 다른 동물들을 구분지어야 하는 필요를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꼭
'니가 형이니 참아라' 혹은 '내가 짱이니 다해먹겠다'
의 전제조건문처럼 느껴지거든요.
578 2013-01-21 12:26:46 4
미신이나 태몽 이런거 믿는거 바보같지 않아요? [새창]
2013/01/20 16:21:28
미신과 같은 종류의 것들을 무조건적으로 배척하는것은 과학적인 측면으로도 좋지 않습니다.
미신은 그냥 징크스와 같은 종류도 잇을수 있지만 긴 세월을 내려오며 쌓인 경험들이 표출된 것들이 많거든요.
대표적인 것들로 한의학이 있겠네요.
현대의 한의학은 약재속의 성분을 조사 한다던가 하는 과학적인 방법이 행해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 대부분은 옛날부터 내려오는 '이것을 먹으면 좋아진다'라는 경험에서 내려온것입니다.
개중에는 상처에는 된장을 발라야 한다 같은 잘못된 방법이 있는가 하면, 현대 의학으로 설명이 불가능할 정도로 특출난 효과를 보이는 경우도 있죠.
과학자의 관점에서 이와 같은 것을 눈앞에 두었을때 바람직한 행동은 잘못된 방법을 걸러내고 특출난 효과를 보이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지
'미신'이라는 것으로 한데로 뭉뚱그려 내다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꿈에대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현대의 인간의 과학은 아직 뇌에대한 연구가 그리 진척되어 있지 않습니다.
물론 태몽과 같이 '예지력'과 관련된 믿기 힘든 현상에 대해서는 아직 회의적인 관점으로 보는것이 옳은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이 태아의 상태를 감지하는 모체의(혹은 그외 관련자의) 무의식적인 감각의 표출이라고 볼수도 있는것이죠.
(물론 단언은 불가능합니다만...)

글쓴이님이 어떤관점에서 이 글을 쓰셨는지 과정은 잘 모르겠지만 미신이라고 치부되는 것들이 꼭 미신으로만 끝나라는 법은 없다는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577 2013-01-20 02:02:58 0
[새창]
어떻게 생2를 들으신 분이 전자과를 지원하게 되었는지는 묻지 않겠습니다.
일단 문제가 되는것은 기본적인 지식인데요. 물리2에 대한 제반지식이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물리2에 대한 지식이 어느정도 있는 상태에서 시험만 생물2를 골랐다던가하는거라면 말그대로 '아무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물리2에대한 지식은 커녕 '물리가 뭐였지?' 하는 상태라면... 지금이라도 준비를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일단 전자과라면 역학에 대한 지식은 '일단' 뒤로 돌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자기학에 대한 지식은 기본적인 지식으로 깔고 설명을 하시는 교수님들이 계시기때문에 적어도 개념을 잡고 들어가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교수님의 성향에 따른 문제입니다만, 일명 '명문대'인 경우 이런 성향이 짙어질수 있습니다.)

제가 모든 대학교의 커리큘럼을 아는게 아니라서 장담은 못하지만, 전자기학 이외의 물리에 대해서는
아마도 1학년 수업중에 다시한번 복습을 하는 커리큘럼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일단 전자기학에 대한 지식을 입학하기전에 최대한 채워놓으시길 권합니다.
576 2013-01-20 01:49:47 0
이거 원리가 뭐에요? ? ? [새창]
2013/01/19 19:49:00
LIAIRBATTERY//물론 소리는 헤드폰을 껴야 겠네요^^
이와 비슷한 예로 현재 시판되고 있는 닌텐도 3DS같은 경우 이를 이용하여 3D화면을 구성하는데요.
일정한 거리에서 화면을 봤을때 왼쪽눈과 오른쪽눈의 각도차이를 이용하여 각각의 눈에 다른화면을 보여줌으로써
3D화면을 구성하더군요.
575 2013-01-20 01:08:33 0
용접질문있습니다(기계설계) [새창]
2013/01/19 14:48:47
흠... 제가 봤을때 일단 이 문제는 전단응력 문제가 아닌 수직응력 문제입니다.
그리고 브래킷이라는 구조물 특성상 벽에 위와같은 손잡이 부분을 용접하는것이기 때문에
겹치기를 할 구조물 자체가 없으니 당연히 필렛용접을 하는거겠지요^^;
574 2013-01-20 00:46:30 13
만약에 완전한 '구' 가 존재한다면 [새창]
2013/01/19 23:17:59
완전한 구가 있다고 해서 바닥과 접하는 면이 점이 될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완전한 평면에 대한 말이 안나왔거든요.
573 2013-01-19 18:13:32 1
잊혀지다 [새창]
2013/01/19 13:22:43
세상에는 모르지만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것이 의외로 많습니다.
아주 먼 옛날 사람들의 공기에 대한 개념은 '없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동양에서 생각한 공기의 개념은 한자를 풀이해 보면 알듯이 '비어있는 기운'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공기를(그 중에서도 산소를)마시며 살아가며, 공기에 대해 무지했던 사람들도 그랬을 겁니다.
즉, 모르는것은 존재하지 않는것과 다릅니다.
비록 그 존재가 모두에게서 잊혀진다고 하더라도 그 존재가 없었던것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과거에(현재까지 이어지는지는 모르겠지만) 창조설을 주장하던 사람들이 진화론을 비판할때 쓰던 미싱링크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그 미싱링크에 해당하는 존재는 현재 사람들이 기억하지 못합니다. 생김새는 물론이요 그것들을 판단할만한 자그마한 단서조차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할수 있을까요?(할수있다고 말씀하시는분은 아마도 창조설을 지지하는 분일거 같네요.)

무엇보다 모두가 모르는것=존재하지 않는것이라면 '발견'이라는 개념은 있을수 없지 않을까요?^^
572 2013-01-19 02:57:38 4
어른의 시간이 아이의 시간보다 빨리간다고하잖아요? [새창]
2013/01/18 23:54:46
GTX460님과 비슷한 견해인데,
어린시절에는 우선 받아들이는 정보의 양이 많습니다.
호기심 왕성한 나이... 라는것이 자신이 생존하기 위한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몸부림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어른이 되면 어느정도 정보가 들어차있으며, 중복되는 정보, 혹은 필요없다고 이미 판단된 정보를 차단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같은 하루를 사는 어린이와 어른의 하루 일과를 각자가 뒤돌아 본다고 보면,
어린이가 뒤돌아본 오늘하루는 학교가는길에 나무위에 새가 앉아있는걸 보니 새가 몇번울더니 날아갔고 학교운동장에 선생님이 복장불량인 철수를 혼내고 있었으며... 잠자기 전에 불을 끄니까 어두워서 무서워 죽겠는데 눈을 꾹감고 있으니까 잠이 온...다...
어른이 뒤돌아본 오늘하루는 출근길이 막겨서 짜증났다 오늘도 야근이군 아 피곤해....
약간 극단적인 비교이긴 하지만 이런식으로 어린이는 들어오는 모든 정보에 반응을 하기때문에 의식이 항상 깨어있는 반면
어른은 반복되는 일상일 경우 반복되는 상황에 대한 정보는 무시하고 그중에 특별한 정보가 들어왔을때만 의식이 깨어나기때문에
의식이 깨어있는 시간으로 보면 하루의 길이는 어린이가 단연코 길게되죠.
571 2013-01-19 02:34:30 0
성욕과 사랑을 구분하는 것을 말하시오. [새창]
2013/01/19 00:24:25
인간의 욕망의 근원은 생존이라는 제 지론에서 시작한 이론전개를 말씀드리면,
먼저 성욕은 자신의 유전자가 생존하기 위한 욕망입니다.
인간이든 무슨동물이든 자신의 유전자를 번식시키기 위한 욕망을 가지고 있고,
그에 맞게 진화되어 육체는 그에 합당한 행동(성교)을 할 경우 상당히 큰 쾌감을 느끼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경우 이 쾌감을 원하는 시기, 즉 발정기가 없어 언제 어느때건 이 성적쾌감을 느끼고 싶어합니다.
그럼 여기서 성욕은 두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첫번째로 종족번식을 욕망하는 성욕과
두번째로 성적쾌감을 욕망하는 성욕.
두번째의 성욕과 사랑이라는 개념은 간단히 구분할수 있을겁니다. 사랑이 없는 성교는 현대사회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있어왔으니까요.
그런데 첫번째의 성욕은 사랑이라는 개념과 매우 밀접할수 있습니다.
이건 심지어 부모자식간의 사랑도 성욕이라고 정의할수 있거든요
부모의 자식에 대한 무조건 적인 사랑은 종족번식을 위한 욕망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성욕이라 볼수 있다는 뭐 이런겁니다.
(물론 매우 억지스러운 주장입니다.)

하지만 '사랑'이라고 하는것은 성욕에서만 비롯되는가?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인간의 욕망은 생존을 근원으로 합니다.
그 생존에는 유전자의 생존도 물론 포함이 되겠지만 본체의 삶 또한 생존이죠.
더구나 현대에 와서는 충실한 삶에 대한 욕망이 번식에 대한 욕망보다 우선하는 경향도 보입니다.
(흔히 말하는 초식남, 골드미스도 이런 현상중 하나라고생각합니다.)
여기서 생겨나는 욕망. 자신의 삶을 보다더 충실하게 만들어 줄수있는 상대를 원하는 욕망이 사랑으로 표현될수도 있다고 보는거죠.
정신과 육체의 성적불일치에 의한 동성애를 제외한 동성애가 이런 욕망에서 태어난다고 봅니다.
(조금만 더 넓게 보자면 가상의 인물(아이돌 포함?)을 사랑하는 행위또한 이런 영역으로 들어가는 것일까요?)

길게 줄줄 썼는데 결과만 추려서 말하자면, 성욕과 사랑은 서로 공유하는 부분이 많기는 하지만 사랑이 없는 성욕이 존재하는가 하면
성욕이 없는 사랑도 존재할 수 있는면에서 같다고는 보기 힘들다고 봅니다.
(만약 성욕없는 사랑을 부정한다면 성욕은 사랑을 포함하는 관계가 되는거네요.)
570 2013-01-18 13:26:04 3
[새창]
인간이 존엄한 이유는 존엄성을 판단하는 주체가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귀족,왕족이 존엄한 이유도 판단하는 주체가 귀족,왕족이었기 때문이고,
남성우월사회에서 남자가 우월하다고 생각했던것도 그것을 판단하는 주체가 남자라서 그런겁니다.
즉, 자기가 자기를 존엄하다고 하는겁니다.
569 2013-01-16 21:48:27 0
혹시 자다가 이런 경험 없나여? [새창]
2013/01/16 21:47:32
환청이요.
568 2013-01-15 13:54:44 1
점,선,면,공간에 대하여 [새창]
2013/01/14 01:55:42
점은 길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모여서 선이 됩니다.
선은 면적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모여서 면이 됩니다.
면은 두께(높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모여서 공간(입체)가 됩니다.
사실 이것들은 서로의 관념이 충돌합니다.
길이가 없는 존재가 모여서 길이를 표현하고 면적이 없는 존재가 모여서 면적을 표현하죠.
그런데 사실 그런게 아닙니다.

점,선,면,공간의 관념적인 의미는 '이상적인 위치'를 표현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흔히들 0차원,1차원,2차원,3차원으로 표현하는데요.
이는 0차원의 존재인 점이 각각의 차원에서 존재할때 그 위치를 표현하는데 몇개의 변수가 필요한가를 나타냅니다.
선의 차원에서는 기준점에서의 '거리'만 알면되고, 면의 차원에서는 X,Y축의 좌표(혹은 거리와 기준선에서의 각도),
공간의 차원에서는 기준면에서의 거리와 수선의 발을 나타내는 XY좌표(혹은 거리,각도)가 필요하겠죠.

그런데 점에 길이,면적,체적이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점이 존재하는 위치가 (1,1,1)에 존재하는 동시에 (0.999999999,0.999999999,0.999999999)에도 존재하고,(1.0000000001,1.0000000001,1.0000000001)에도 존재하는등, 동시에 존재하는 좌표가 생겨나게 됩니다.
그 점의 중심점의 위치를 좌표로 잡으면 되는거 아니냐구요? 그것이 바로 관념적인 점의 의미입니다.

면은 높이를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것이지 높이가 없는 실체가 아닙니다. 선은 면적을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것이지 면적이 없는 실체가 아닙니다.
점,선,면,공간은 각각 도구로써 사용되는 관념일뿐 현실에서 그 관념을 그대로 가진 무언가가 있다는것은 아닌거죠.
567 2013-01-15 13:32:22 0
시간에 대한 상상 [새창]
2013/01/14 02:24:53
80년10분이 맞는것이라면 그 사람이 잠든 시간을 빼고 꿈에서 생활한 모든 시간을 더한 시간이 진정한 그 사람의 삶의 시간이 되는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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