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저들은 정권의 눈치를 살피는 집단일 뿐입니다. 물론, MB가 그나마 제 목소리 내는 언론인들 다 짤라서 더더욱 정권 눈치를 보는 언론들입니다만, 이번처럼 국민들이 들불처럼 일어나니, 국민들 눈치를 안 볼수가 없는 거죠. 힘의 균형이 현정부에서 국민들쪽으로 기울어지니, 국민들 편을 들고 있는 것일뿐, 다음에 잠잠해지면, 다시 원래 하던 짓을 계속 할겁니다.
문제는 새누리 지도부가 친박위주라 그네처럼 귀닫고 있다는거죠. 어제 촛불집회처럼 국민적 압력이 지속되면, 비박측이 힘을 얻고 새누리 지도부 교체가 될겁니다. 지도부 교체가 되면 탄핵에 대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수면위로 오르겠죠. 김무성도 계속 탄핵이야기 하고 있고, 비박측도 지도부 교체를 요구하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