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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 2016-10-19 22:03:09 0
소설책을 냈는데 악플 때문에 상처 받음. [새창]
2016/10/17 23:05:05
본인이 돈까지 주고 산 작품을 까내려서 무슨 득이 있나 싶을 정도예요. 이런 점은 안 좋지만 이런 점이 좋으니까 소장가치가 있다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지만 너무 큰 걸 바라는 것일지도 몰라요.
920 2016-10-19 22:00:50 0
소설책을 냈는데 악플 때문에 상처 받음. [새창]
2016/10/17 23:05:05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악플러분들께서 한번이라도 짧은 단편이라도 써보시면 그런 악플 달기가 쉽지 않을텐데 씁쓸합니다.
919 2016-10-19 21:58:56 0
소설책을 냈는데 악플 때문에 상처 받음. [새창]
2016/10/17 23:05:05
제 전공 장르에서는 y****가 가장 악플이 많았어요. 한줄로 욕하는 게 아니라 장문으로 악플을 다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악플 때문에 이북 출간 안하신다고 말씀하셨던 작가님이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이북 출간하셨는데 또 거기다 대고 악플 다시는 분들이...
이 악플러야. 이 작가님 부자야. 돈 궁해서 쓰시는 게 아니라고! 이북 출간하는 것보다 소장본 파는 게 돈으로 보나 정신건강으로 보나 더 득인 작가님이야. 이분 이북 출간 안한다고 하면 우리만 손해라고! 제발 가만히 있어!라고 소리지르고 싶었어요.
918 2016-10-19 21:52:14 0
소설책을 냈는데 악플 때문에 상처 받음. [새창]
2016/10/17 23:05:05
누구나 소설 작가가 될 수 있어요. 대학교 때 필수교양으로 글짓기에서 B+ 나오고(출석만 채우면 B0가 최저 학점) 초중고 작문대회 엄청 도전했지만 한번도 상 탄 적 없어요. 논술학원 한 달 다니다 말고, 소설 쓰는 법은 따로 배운 적 없어요. 그래도 결국 제가 스스로 출판사를 세워 제가 스스로 책을 출판했습니다. 첫 작품부터 혜성처럼 나타난 작가 네임을 노리시는 게 아니라면 일단 연재부터 시작해보세요.
917 2016-10-19 21:47:01 0
소설책을 냈는데 악플 때문에 상처 받음. [새창]
2016/10/17 23:05:05
조언 감사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고 있어요.
짧다는 건 그만큼 재밌게 읽었다는 거겠지? 재미없다고 써져 있지만 사실 이 분은 츤데레일거야. 하면서요..엉엉.OTL
916 2016-10-19 21:45:19 0
소설책을 냈는데 악플 때문에 상처 받음. [새창]
2016/10/17 23:05:05
그러게요. 뭐 이젠 해탈했어요. 빨리 다른 댓글에 밀려서 스포일러가 사라지기를 빌 뿐이어요.
915 2016-10-19 21:41:16 0
소설책을 냈는데 악플 때문에 상처 받음. [새창]
2016/10/17 23:05:05
정말 너무 복잡하고 법이 아닌 시행령이라서 언제 바뀔지 모르고 해석의 범위도 너무 어렵더라고요. 시행령 중에 안 그런 게 어딨냐 싶긴 하지만 한결같이 안 지키면 벌금! 이게 골자입니다. 소비자를 위해 만든 게 아니라 벌금 먹이려고 만든 것 같아요.
비싸게 파는 걸 막는거면 몰라도 싸게 파는 건 왜 막는 걸까요? 소비자나 공급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유통사 수수료를 강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914 2016-10-19 21:35:09 0
소설책을 냈는데 악플 때문에 상처 받음. [새창]
2016/10/17 23:05:05
정말 프로 작가분들은 어떻게 버티시는지 존경스럽습니다. 소설도 그렇지만 웹툰 악플은 회마다 진짜 상상을 초월하던데 부처가 아닌 다음에야 버틸 수가 없는 악플이 너무 많아서 일부러 웹툰 댓글은 안 보려고 해요.
913 2016-10-19 21:31:51 0
소설책을 냈는데 악플 때문에 상처 받음. [새창]
2016/10/17 23:05:05
맞아요. 저도 팬이었던 작가분이 악플 때문에 연재 중이던 것도 삭제하고, 완결돼서 게시중이던 작품 다 지우고, 내리고 탈퇴까지 하는 걸 몇 번이나 봤어요. 돌아오시라고 댓글 쓰고 싶어도 탈퇴하셔서 쓸 수가 없고... 흑흑.
912 2016-10-19 13:16:59 1
소설책을 냈는데 악플 때문에 상처 받음. [새창]
2016/10/17 23:05:05
직장에서 월급루팡 중이라 하나하나 답변은 밤으로 미루고 몇가지만 해명하자면...
제가 말하는 미리보기&본문검색은 내가 원하는 위치의 10페이지 무료 읽기 제공하는 기능을 막았다는 겁니다. 20권 넘는 책은 그렇게 제공해도 타격이 없지만 1권짜리는 ID 바꿔서 몇번 검색하면 전문을 읽을 수 있거든요.

가격이나 책소개나 표지나 어디 하나 빠지는 곳 없이 다른 똑같은 분량과 장르의 소설 몇 십권 엑셀로 정리해놓고 심사숙고해서 결정했는데 댓글 쓰시는 분도 그 심사숙고의 1/10만큼이라도 마음을 쓰셔서 댓글 적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악플 달리는 건 마치 오유에서 콜로세움이 세워지는 것처럼 당연한 결과지요.
저는 짧다는 악플이 많지만 제본을 해서 5권짜리인 책에도 가격에 비해 짧다는 악플은 달리니까요.
길면 쓸데없이 늘어진다고 욕 먹고 짧으면 짧다고 욕 먹고.. 조금만 상대방의 기분을 생각해서 말씀해주시면
작가는 멘탈 지켜서 좋고 독자는 더 좋은 차기작 볼 수 있어서 좋지 않을까요?
성의 없다느니, 날로 먹는다느니, 뭐로 썼냐느니, 이따위 거라느니, 사기라느니....
제 소설 뿐 아니라 전 장르의 소설에 이런 댓글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어요.
그런 말이 소비자의 권리라고는 생각하시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그건 소비자의 권리를 빙자한 언어폭력입니다.
911 2016-10-18 23:16:45 5
소설책을 냈는데 악플 때문에 상처 받음. [새창]
2016/10/17 23:05:05
정말 몇개 되지도 않는 악플들 하나하나 계속 곱씹으면서 심장 두근거리고 식은땀 나고 울고 싶어서 유통사에 연락해서 내려달라고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어요.(내려달라고 해도 계약때문에 유통사가 거절하면 90일간은 판매 중단을 할 수 없지만...)
공감해주신 분들과 댓글로 위로해주신 분들과 과거 연재사이트에서 받았던 응원 댓글들 덕분에 마음 많이 추스렸어요. 연재사이트에서는 이북 출간한다니까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데 차마 거기다 악플 때문에 속상하다고 하소연할 수 없었어요. 마치 직장에서 몹쓸일 당했는데 차마 가족에게 말 못하는 가장이 된 심정이어서... 위로해주신 오유인님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910 2016-10-18 23:04:35 0
소설책을 냈는데 악플 때문에 상처 받음. [새창]
2016/10/17 23:05:05
넵! 화이팅하겠습니다!
909 2016-10-18 23:00:16 5
소설책을 냈는데 악플 때문에 상처 받음. [새창]
2016/10/17 23:05:05
흑흑.ㅠㅠ 유통사분 입장에서는 쥐꼬리만큼 팔리는 책 딱 한 권 내놓은 출판사따위 달갑지 않다는 걸 아니까 더 서러워요. 스포일러한 독자님(악플을 다시긴 했지만, 그냥 악플 안달고 안 사셨으면 좋았을 것 같지만... 쨋든)께 연락할 방법도 없고 답답합니다.
908 2016-10-18 22:50:24 1
소설책을 냈는데 악플 때문에 상처 받음. [새창]
2016/10/17 23:05:05
추천해주신 책 꼭 한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907 2016-10-18 22:49:39 8
소설책을 냈는데 악플 때문에 상처 받음. [새창]
2016/10/17 23:05:05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 지나고 나니 많이 진정됐어요. 시간이 약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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