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88
2018-03-23 19:01:20
47
미국은 크기도 크고 유명도 하고 인종 종교 등등 다양성이 너무 커서 미국 국적을 지닌 테러리스트가 존재할 가능성이 크죠. 몇몇 나라들이랑은 사이가 아주 안 좋기도 하고요.
그런 미국이랑 비교했을때 한국은 한국 국적 가진 특정종교 광신 테러리스트가 존재할 가능성이 아주 매우 극단적으로 낮고 미국처럼 자국내 총기난사 또라이 테러범 같은 것도 일어나지 않음. 게다가 전통적인 미국 우방인 나라라고는 해도 구 공산권 나라들이랑 딱히 사이가 나쁘거나 한 것도 없고(바로 위 공산주의에서 갈라져 나온 사이비종교-주체사상- 컬트집단 빼고) 미국과 사이 나쁜 중동 국가들과도 트러블 생긴게 별로 없음. 오히려 이런저런 교류가 많았으면 많았지.. 미국의 현재~미래의 주적 취급받는 중국과도 트러블이 잦긴 해도 상호간 꽤나 긴밀한 사이고요.
미국보다 한국이 전세계적으로 더 친근한 나라 취급 받는건 당연한 일이죠. 미국은 친한놈들이랑은 엄청 절친인데 아닌 놈들이랑은 대놓고 원수지간이지만 한국은 두루두루 다 적당히 친한 마당발임. 부카니스탄 빼곤 다들 적당히 친하거나 못해도 뭐 크게 밉진 않은 사이 정도... 그나마 티격태격 거리는 중국 일본과도 싸울건 싸우더라도 교류는 엄청 많은 관계고..
그런 미국이랑 비교했을때 한국은 한국 국적 가진 특정종교 광신 테러리스트가 존재할 가능성이 아주 매우 극단적으로 낮고 미국처럼 자국내 총기난사 또라이 테러범 같은 것도 일어나지 않음. 게다가 전통적인 미국 우방인 나라라고는 해도 구 공산권 나라들이랑 딱히 사이가 나쁘거나 한 것도 없고(바로 위 공산주의에서 갈라져 나온 사이비종교-주체사상- 컬트집단 빼고) 미국과 사이 나쁜 중동 국가들과도 트러블 생긴게 별로 없음. 오히려 이런저런 교류가 많았으면 많았지.. 미국의 현재~미래의 주적 취급받는 중국과도 트러블이 잦긴 해도 상호간 꽤나 긴밀한 사이고요.
미국보다 한국이 전세계적으로 더 친근한 나라 취급 받는건 당연한 일이죠. 미국은 친한놈들이랑은 엄청 절친인데 아닌 놈들이랑은 대놓고 원수지간이지만 한국은 두루두루 다 적당히 친한 마당발임. 부카니스탄 빼곤 다들 적당히 친하거나 못해도 뭐 크게 밉진 않은 사이 정도... 그나마 티격태격 거리는 중국 일본과도 싸울건 싸우더라도 교류는 엄청 많은 관계고..
6287
2018-03-22 08:33:15
6
한국 남자들 혐오하며 한남한남 욕해놓고 정작 그 한남들이 열심히 취미생활에 소비하는 돈은 갖고 싶어하는 이중성.
메웜같은 반사회적 혐오주의 사상을 고수하면서 돈 버는 방법은 이거보다 더 좋은게 있잖아? 메웜 가서 ‘무슨죄 무슨죄 저지르고 여.자.라.서 체포된 ㅇㅇㅇ를 구명하기 위해 변호사비 모금함미다!’ 하면 돈이 몇백이고 몇천이고 모이더만. 심지어 기본적인 지출증빙이나 영수증, 계약서 같은 것도 안보고 눈먼돈 막 던져 주던데 거기서 호구들 등이나 쉽게쉽게 쳐먹지 뭣하러 정상인들 세계에 와서 힘들게 정상적 방법으로 돈 벌려 저럴까잉
메웜같은 반사회적 혐오주의 사상을 고수하면서 돈 버는 방법은 이거보다 더 좋은게 있잖아? 메웜 가서 ‘무슨죄 무슨죄 저지르고 여.자.라.서 체포된 ㅇㅇㅇ를 구명하기 위해 변호사비 모금함미다!’ 하면 돈이 몇백이고 몇천이고 모이더만. 심지어 기본적인 지출증빙이나 영수증, 계약서 같은 것도 안보고 눈먼돈 막 던져 주던데 거기서 호구들 등이나 쉽게쉽게 쳐먹지 뭣하러 정상인들 세계에 와서 힘들게 정상적 방법으로 돈 벌려 저럴까잉
6285
2018-03-19 02:10:04
15
헐 진짜요?? 치약 저거 몸에 사용해도 무해한 거였음????
6284
2018-03-19 02:01:58
4
저는 우리 사회의 성불평등 상황에 동의합니다. 개선되어야 한다는 것도, 개선을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한다는 것에도 무조건 동의합니다.
그러나 그건 차근차근 합리적으로 시스템을 바꿔가며 함께 노력해야 할 일이지 분노한 여성들이 남성 상대로 폭력이나 저지른다고 이뤄질 일이 아니에요. 그래서 래디컬 페미들과 메갈 같은 작자들을 반대하고 싫어합니다.
마찬가지로 저는 우리 사회 속 권력형 성범죄가 만연해 있단 사실에 극히 공감합니다. 해결이 시급하다는 것에도, 해결을 위해 모두가 나서야 한다는 것에도 일말의 반대조차 하지 않는 120% 공감과 지지를 보냅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 시스템을 고치고 적법절차를 통해 이뤄져야 해요. 법을 무시하고 법보다 앞서서 여론재판 광기를 부린다고 될 일이 아니에요. 내부고발자 보호를 위한 시스템을 만들고 사회적으로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성범죄 피해자가 더 쉽게 공권력과 법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끔 시스템을 고치는게 가장 시급한 일인거지 sns와 방송으로 무차별 투고 후 여론재판과 돌팔매질을 한다고 해서 바뀌는거 없어요.
성범죄 무고죄 기소를 막거나 성범죄 무고죄 폐지를 거론하는 건 하등 도움 안될 일입니다. 아뇨 오히려 성범죄 무고는 성범죄랑 동급의 중형을 내리게끔 형량을 올려야 합니다. 특정 범죄에 대한 무고행위의 형량은 해당 범죄에 대한 죄질의 무게감과 비례하는 관계입니다. 그 죄에 대한 무고죄의 무게를 높여야 그 죄에 대한 무게도 무거워지는거에요. 성범죄 무고죄를 가볍게 다루면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심각성도 같이 가벼워집니다.
그러나 그건 차근차근 합리적으로 시스템을 바꿔가며 함께 노력해야 할 일이지 분노한 여성들이 남성 상대로 폭력이나 저지른다고 이뤄질 일이 아니에요. 그래서 래디컬 페미들과 메갈 같은 작자들을 반대하고 싫어합니다.
마찬가지로 저는 우리 사회 속 권력형 성범죄가 만연해 있단 사실에 극히 공감합니다. 해결이 시급하다는 것에도, 해결을 위해 모두가 나서야 한다는 것에도 일말의 반대조차 하지 않는 120% 공감과 지지를 보냅니다.
그러나 이것 역시 시스템을 고치고 적법절차를 통해 이뤄져야 해요. 법을 무시하고 법보다 앞서서 여론재판 광기를 부린다고 될 일이 아니에요. 내부고발자 보호를 위한 시스템을 만들고 사회적으로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성범죄 피해자가 더 쉽게 공권력과 법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끔 시스템을 고치는게 가장 시급한 일인거지 sns와 방송으로 무차별 투고 후 여론재판과 돌팔매질을 한다고 해서 바뀌는거 없어요.
성범죄 무고죄 기소를 막거나 성범죄 무고죄 폐지를 거론하는 건 하등 도움 안될 일입니다. 아뇨 오히려 성범죄 무고는 성범죄랑 동급의 중형을 내리게끔 형량을 올려야 합니다. 특정 범죄에 대한 무고행위의 형량은 해당 범죄에 대한 죄질의 무게감과 비례하는 관계입니다. 그 죄에 대한 무고죄의 무게를 높여야 그 죄에 대한 무게도 무거워지는거에요. 성범죄 무고죄를 가볍게 다루면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심각성도 같이 가벼워집니다.
6283
2018-03-19 01:52:07
21
네 뭐 억울하게 성범죄 무고 당하는 사람이 있으면 무고죄를 무고당하는 사람도 있겠죠. 근데 미투운동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좀 보세요.
미투 터뜨리는 쪽은 온 언론이 나서서 편들어줍니다. 사실 여부나 법적 절차, 판결 다 필요없고 일단 무조건 그 말이 사실일거란 가정하에 여론몰이 들어가요.
근데 미투에 지명당한 사람쪽은 어떤가요? 이 사람도 법적으로 맞대응 할 정당한 자격이 있어요. 정말 억울하게 당한 사람이라면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은 물론이고 상황에 따라 무고로 역고소할 자격이 있습니다. 근데 그 모든 대응을 2차 피해 운운하며 전 언론이 나서서 오히려 맹공을 퍼붓고 있어요.
미투고 나발이고 법적 판결 이전에는 양측이 동등한 입장입니다. 제아무리 신빙성 있는 증거가 있다해도 그걸 판단할 곳은 재판장이지 저녁 뉴스 앵커가 앉아있는 우습지도 않은 방송 테이블 위 따위가 아니에요. 그런데도 한쪽이 터뜨리고 한쪽이 지명당했다는 이유만으로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불공평한 불법 여론재판을 벌이고 있는 판국인데 무고 불기소니 뭐니 지목 당한측의 모든 대응을 원천봉쇄하고 본다고요?
애초에 가정 자체가 잘못됐어요. 성폭행 거짓 무고 가해의 가능성은 인정하면서 피해자라 주장하는 측의 지금과 같은 초법적 여론재판 사태는 허용해주자고 하고, 반대로 성범죄 무고 피해의 가능성은 인정하지만 역시나 피해자라 주장하는 측을 위해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들의 법적 대응은 막아버리겠다? 이거 자체가 불평등한 잣대 아닌가요?
무고 불기소 검토를 하려면 그 전에 먼저 미투 투고 행위도 적법 절차대로 하게 해야죠. 언론에 먼저 까발려 여론재판부터 하고 보는 식이 아니라요. 무죄추정의 원칙과 피의사실 공표 금지도 지켜야 합니다. 이런거 저런거 다 무시해놓고 성범죄 무고 불기소 검토부터 한다고요? 우선순위가 한참 잘못됐는데요?
그리고 꽃뱀으로 오해받아 인격살인 당한다라.. 꽃뱀은 사기죄입니다. 그것도 중범죄는 맞는데, 성범죄랑 급이 같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저는 성범죄는 살인이랑 동급의 아주 심각한 범죄라고 보거든요. 그렇기에 사기범으로 오인 받는것과 성범죄자로 오인 받는 것의 무게가 같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미투 터뜨리는 쪽은 온 언론이 나서서 편들어줍니다. 사실 여부나 법적 절차, 판결 다 필요없고 일단 무조건 그 말이 사실일거란 가정하에 여론몰이 들어가요.
근데 미투에 지명당한 사람쪽은 어떤가요? 이 사람도 법적으로 맞대응 할 정당한 자격이 있어요. 정말 억울하게 당한 사람이라면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은 물론이고 상황에 따라 무고로 역고소할 자격이 있습니다. 근데 그 모든 대응을 2차 피해 운운하며 전 언론이 나서서 오히려 맹공을 퍼붓고 있어요.
미투고 나발이고 법적 판결 이전에는 양측이 동등한 입장입니다. 제아무리 신빙성 있는 증거가 있다해도 그걸 판단할 곳은 재판장이지 저녁 뉴스 앵커가 앉아있는 우습지도 않은 방송 테이블 위 따위가 아니에요. 그런데도 한쪽이 터뜨리고 한쪽이 지명당했다는 이유만으로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불공평한 불법 여론재판을 벌이고 있는 판국인데 무고 불기소니 뭐니 지목 당한측의 모든 대응을 원천봉쇄하고 본다고요?
애초에 가정 자체가 잘못됐어요. 성폭행 거짓 무고 가해의 가능성은 인정하면서 피해자라 주장하는 측의 지금과 같은 초법적 여론재판 사태는 허용해주자고 하고, 반대로 성범죄 무고 피해의 가능성은 인정하지만 역시나 피해자라 주장하는 측을 위해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들의 법적 대응은 막아버리겠다? 이거 자체가 불평등한 잣대 아닌가요?
무고 불기소 검토를 하려면 그 전에 먼저 미투 투고 행위도 적법 절차대로 하게 해야죠. 언론에 먼저 까발려 여론재판부터 하고 보는 식이 아니라요. 무죄추정의 원칙과 피의사실 공표 금지도 지켜야 합니다. 이런거 저런거 다 무시해놓고 성범죄 무고 불기소 검토부터 한다고요? 우선순위가 한참 잘못됐는데요?
그리고 꽃뱀으로 오해받아 인격살인 당한다라.. 꽃뱀은 사기죄입니다. 그것도 중범죄는 맞는데, 성범죄랑 급이 같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저는 성범죄는 살인이랑 동급의 아주 심각한 범죄라고 보거든요. 그렇기에 사기범으로 오인 받는것과 성범죄자로 오인 받는 것의 무게가 같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6281
2018-03-17 21:13:43
37
노벨평화상 받으면 우리랑 또람푸랑 나누면 되겠네요. 또람푸는 상 가지라고 주고 우리는 평화를 가져가면 될듯.
6279
2018-03-16 17:33:26
0
여자가 돈 내면 무조건 여혐인가?! 페미 수준...
6276
2018-03-15 20:01:28
81
웃긴게 지금 미투 자체도 대부분 사적 보복이죠.
법적으로 고소고발해서 성범죄 가해자를 응징하고 피해를 구제받는게 아니라, 그렇게 해서 법적 판결이 나올때까지 무죄추정의 원칙을 지키며 기다리는게 아니라 법이고 나발이고 언론에 까발려 일단 여론재판으로 조져놓고 시작한다는 건 법치를 개무시하는 사적보복이에요.
성범죄 피해 입은 것이 사실이건 아니건 그걸 떠나서 법 대신 다른걸로, 법 절차를 벗어나 보복을 하면 그건 불법입니다. 법치를 훼손하는 일입니다.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을 흔드는 일입니다.
맨날 뭔 감성에나 호소하면서 ‘그럼 이런 성범죄를 놔두자는 얘기냐’, ‘지금 성범죄자 옹호하는 것이냐’, ‘오래된 일이고 증거도 부족해 법적 처벌이 어려우니 그러는거 아니냐(이게 제일 개소리)’ 이딴 소리를 하던데, 성범죄가 심각한 중범죄인건 맞습니다. 동의하고요. 근데 헌법도 마찬가지로 중요합니다. 성범죄 근절을 하겠답시고 현대 법치주의 국가인 대한민국 헌법을 무너뜨리며 전근대 마녀사냥이나 하던 시절로 돌아가자는 것에는 반대합니다.
미투를 하려면은, 성범죄 근절을 하려면은 법적으로 따져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지금 벌어지는 미투는 대부분이 다 법을 무시한 사적보복이에요. 법적 절차도 밟고 있으니 문제될게 없다? 아뇨, 법적 판결 나오기도 전에 언론에서 아주 그냥 죽일놈 살릴새끼 해가며 낙인 찍고 조리돌림하는 작금의 사태는 다 불법입니다. 다 사적보복인거에요.
법적으로 고소고발해서 성범죄 가해자를 응징하고 피해를 구제받는게 아니라, 그렇게 해서 법적 판결이 나올때까지 무죄추정의 원칙을 지키며 기다리는게 아니라 법이고 나발이고 언론에 까발려 일단 여론재판으로 조져놓고 시작한다는 건 법치를 개무시하는 사적보복이에요.
성범죄 피해 입은 것이 사실이건 아니건 그걸 떠나서 법 대신 다른걸로, 법 절차를 벗어나 보복을 하면 그건 불법입니다. 법치를 훼손하는 일입니다. 법치국가인 대한민국을 흔드는 일입니다.
맨날 뭔 감성에나 호소하면서 ‘그럼 이런 성범죄를 놔두자는 얘기냐’, ‘지금 성범죄자 옹호하는 것이냐’, ‘오래된 일이고 증거도 부족해 법적 처벌이 어려우니 그러는거 아니냐(이게 제일 개소리)’ 이딴 소리를 하던데, 성범죄가 심각한 중범죄인건 맞습니다. 동의하고요. 근데 헌법도 마찬가지로 중요합니다. 성범죄 근절을 하겠답시고 현대 법치주의 국가인 대한민국 헌법을 무너뜨리며 전근대 마녀사냥이나 하던 시절로 돌아가자는 것에는 반대합니다.
미투를 하려면은, 성범죄 근절을 하려면은 법적으로 따져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지금 벌어지는 미투는 대부분이 다 법을 무시한 사적보복이에요. 법적 절차도 밟고 있으니 문제될게 없다? 아뇨, 법적 판결 나오기도 전에 언론에서 아주 그냥 죽일놈 살릴새끼 해가며 낙인 찍고 조리돌림하는 작금의 사태는 다 불법입니다. 다 사적보복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