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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8 2018-05-30 00:54:16 1
[반말주의] 스타1 전설의 한판 [새창]
2018/05/29 14:03:02
이게 바로 그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이고 신속한 비핵화인가 뭔가 하는 그건가여?!
6407 2018-05-29 05:54:49 8
되돌아왔어요 [새창]
2018/05/28 20:37:02
그 여자분은 대체 무슨 대역죄를 지었길래 오유인이 고백해서 혼내주자 하는거죠?!
6406 2018-05-28 13:03:43 5
아침부터 겁나 좋음 ㅋㅋ [새창]
2018/05/28 08:59:30
눈치는 없고 공부만 잘한 교수님인듯

분명 학창시절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첫사랑 얘기 해주고 있는데 혼자 손들고 ‘선생님! 진도 나가죠!’했을듯...
6405 2018-05-27 19:09:45 53
??? : 북미회담 그거 다 쇼다 쇼 [새창]
2018/05/27 10:53:11
싱가포르: 어섭쇼~
6404 2018-05-26 07:24:47 11
행성의 인구 절반을 죽이면 행성이 살아나듯 [새창]
2018/05/25 22:20:13
애초에 타노스가 반반하려는건 인구가 너무 많아서 그런거였죠. 네, 그러니까 타노스 이론을 적용시키려면 애초에 풍성충이 산발 머리 피하려고 숱 치는거에 해당되므로 탈모인과 관계 없습니다ㅠㅠ
6403 2018-05-25 22:24:52 0
1910년에 상상한 2000년대 [새창]
2018/05/15 15:56:24
맨 밑의 저거는 매드맥스....기억할게!
6402 2018-05-25 01:18:30 23
[새창]
근데 트럼프는 잃을거 없다 생각하고 저랬을지 모르지만 일단 개방하기로 마음 먹은 북한이 다시 맘 돌릴 일은 없을거 같은데 말이죠.. 김정은 입장에서도 사활을 걸고 내린 결정이라.. 아마 그거 알고 트럼프가 저딴 블러핑 거는 거 같은데 저러다 잘못하면 중국한테 뒷통수 맞는 시나리오도 나올 수 있을 듯.

북한이 그럼 미국 패스하고 중국 러시아 쪽이랑 붙어서 북핵 폐기 수순 밟고 대신 중국쪽 지원 받아 경제개발 하겠다 나오면 미국 한국 개 똥됨. 중-러 두 나라 증인삼아 핵 폐기 했는데 미국이 유엔에서 계속 대북 제재하자고 나설 명분이 없어지고 혼자 대북 제재 떼쓰고 우기다간 미국만 더 x됨. 중-러는 미국 엿먹이니 이득일테고 특히 중국은 북한의 대중 의존도 높여서 경제적으로 북한 삼켜 종속시키려 들 가능성도 농후..

북한이 비핵화 파트너로 미국 지명한건 핵문제도 대북제재 문제도 미국이 제 1당사자라 다이렉트로 대화되는 대상이기도 했지만 중국과 붙어나면 중국은 북한 삼키려 드는 속 시커먼 놈들임. 미국은 북한 경제 지원하더라도 중국 ㅈ되봐라ㅋ 하는 심보로 해주고 말지 중국처럼 북한 직접 삼키려 들진 않는 입장이기 때문에 미국과 얘기한거죠.

이제 북한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이 됐음. 만약 중국이랑 붙어먹으면 우리도 똥되는데....
6401 2018-05-24 22:06:15 34
무슬림 난민이 문제가 되는 이유.jpg [새창]
2018/05/24 15:21:28
개고기를 한국땅에서 한국사람이 먹는건 문제가 안되겠죠. 하지만 만약 그게 법적으로 금지된 나라에 갔다면 거기서는 그러면 안되는 겁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개고기는 전문 사육-도축만 허용되게끔 바뀌어가고 있죠. 하지만 개고기 도축의 전통 방식이 어땠는지 아시죠? 만약 한국 사람이 동물 보호에 엄청 철저한 미국이나 서구 유럽에서 ‘한국 전통 방식’의 개고기 도축을 하면서 이건 한국 전통이니 문화상대주의로 봐달라 하면 그게 봐줄 수 있는 일일까요? 동물 학대죄로 바로 잡혀가겠죠. 그 차이입니다.

극단적 이슬람주의를 고수하고 싶으면 그게 허용되는 나라에 가면 됩니다. 하지만 한국은 법적으로 모든 종류의 차별이 금지된 나라에요. 여기 와서까지 이슬람 문화라며 극단적 여성 억압, 차별을 하고 있는건 문화 상대주의의 영역을 벗어난 겁니다.
6400 2018-05-24 22:01:41 22
무슬림 난민이 문제가 되는 이유.jpg [새창]
2018/05/24 15:21:28
미안한 얘긴데.. 난민은 인도적 차원에서 받아주는 것이지 어디까지나 주체는 받아주는 국가 쪽이에요. 여기 맞춰야 하는 겁니다. 물론 난민이라 해서 무조건 자기네 문화 말살하듯 지워버리고 받아준 나라 문화에 다 따라야 할 필요는 없지만, 받아주는 나라의 기본적인 법제도와 정치제도 근간까지 파괴해가며 난민 개개인 문화 맞춰줄 이유는 하나도 없어요.

민주공화정 대한민국에서 모든 종류의 차별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자기네 문화, 자기네 종교라며 차별을 고집하는 사람에게 대한민국이 뭘 어떻게 맞춰줘야 하나요? 문화 상대주의라고 하는데, 앵똘레랑스는 애초에 똘레랑스의 대상에서 제외되는 겁니다. 현재진행형의 차별과 인권 탄압을 뭔놈의 문화라고 받아줘야 합니까?

난민 받아주고 돕는 것엔 찬성이지만, 자기네 문화랍시고 대한민국의 근간인 헌법조차 무시하는 작태를 우리더러 허용하라고 우기는 사람을 난민으로 받아줄 의무는 없다고 봅니다. 자기 문화를 인정받고 싶으면 남의 문화부터 인정하세요. 애들 학교에서 밥 먹이는게 의무화 되고 있는 나라에서 종교적 이유 운운하며 애들 밥도 안 먹이려 들면서 자기네 문화만 인정받고 싶어한다니 너무 심한 이기주의 아닌가요?
6399 2018-05-24 11:09:42 87
황석희가 넘 무서워 강아지 결계치고 작업했다는 영화 [새창]
2018/05/24 04:51:13
1번역기 혐오를 멈춰주세요ㅠㅠ 번역기는 실수는 할지언정 그분처럼 의역이란 명분하에 의도적 오역을 하지는 않습니다만...
6398 2018-05-24 09:26:31 49
밤토끼 잡은 경찰이 올린 글에 대한 반응이 유머 [새창]
2018/05/24 02:33:01
예전 그 어버이 뭐시기 분들의 “박원순이 네 이년!”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6397 2018-05-23 18:43:21 45
주인이 쓰러진척 하면 녀석들의 반응 [새창]
2018/05/23 16:29:15
높은 RPM으로 실시하는 CPR...
6396 2018-05-23 18:38:00 1
(인문학) 바퀴의 발명 [새창]
2018/05/23 01:14:44
이야기가 좀 엉뚱한 곳으로 빠졌는데, 피라미드 공사는 노예 강제 노역이 아니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당시의 이집트에도 노예제도는 존재했고(고왕국 멸망시 엄청난 사회적 혼란이 있었다고 하는데 기록에 따르면 노예의 자식이 귀족이 되고 귀족의 자식이 노예가 되었다는 말도 나오니까요), 후대에는 다른 건축물에 대해 노예에 의한 강제 노역이 이뤄졌을 가능성도 충분히 높습니다. 이집트 역사도 워낙 오랜 기간 펼쳐졌고 그 속의 왕조들도 우리나라 삼국-통일신라-고려-조선 처럼 전혀 다른 성격의 여러 왕조들이 다른 종교들을 가지고 흥하고 망하고를 반복한 역사니까요. 또한 그 오랜 기간동안 막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여기저기 정복전쟁을 다닌 대제국으러 군림했기에 노예제가 없을 수가 없었을겁니다.
6395 2018-05-23 18:30:31 1
(인문학) 바퀴의 발명 [새창]
2018/05/23 01:14:44
노예제도는 있었죠. 다만 피라미드 건축하던 고왕국 시절에 피라미드 건축 노역에 노예가 아닌 자유민들이 주로 동원되었을 뿐. 우리가 ‘고대 이집트’로 퉁치고 있는 역사도 사실은 수천년에 걸쳐 여러 왕조가 흥망성쇠를 경험한 ‘아주 오랜 기간 동안의 여러개의 이집트의 총합’입니다. 거대한 피라미드 건축은 그중에서도 고왕국 시절 이뤄지다가 몇차례의 사회적 변혁 이후 건축법도 소실되고 건축할 이유도 사라져서(종교 자체도 바뀌어요) 나중엔 우리가 익히 알고 있은 왕가의 계곡에 왕의 시신을 안치하는 방식으로 자뀌기도 하죠.

사실 피라미드 정도 되는 전문적인 건축물을 노예를 이용해 짓는건 쉽지 않을 일일 겁니다. 강제 노역의 비효율성과 비전문성을 생각하면 불가능한 일이죠. 전문 석공 등의 전문 지식을 갖추고 효율성 있게 일 하는게 가능할 임금 노동자 위주의 노동력 동원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겠죠. 그러나 그것과 별개로 노예제와 신분 구별은 당연히 있었습니다. 이집트의 강대한 군사력을 생각하면 노예제도가 없는게 오히려 더 이상하다고 봐야겠죠.

일부 오해가 있는게 고대 이집트와 히브리 역사에 대해 잘 모르는 기독교인들이 성서 출애굽기에 나오는 이스라엘 민족의 노예 생활과 강제 동원 건축이 피라미드와 연관되어 있다고 말했던게 문제인데, 사실 피라미드는 이스라엘 민족들이 이집트에 들어오기도 한참 전에 이미 존재했고, 고왕국이 망하며 피라미드 건축 기술도 소실되고 더이상의 건축도 이뤄지지 않은지가 아주아주 한참 지난 시기였어요. 이스라엘 민족이 강제 동원된 노역은 피라미드가 아니라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이라 나옵니다. 국경지대 부근이었던 나일강 최하류 삼각지 지역에 몰려 살던 이스라엘 민족들이 비옥한 토지를 바탕으로 크게 번성하자 여기 위기감을 느낀 이집트인들이 이스라엘을 억누르고, 국경지대의 군사물자 비축을 위한 국고성의 건축도 할겸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역사가들이 출애굽기 당시 이집트가 어느 시대였는가에 대한 추측은 두어개로 갈라지는 중이긴 하지만 대략 힉소스에 의한 이집트 지배시기 이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오랜 이집트 역사 속에 힉소스라는 외부민족에게 지배당한 시기가 있었는데 이들이 아마 가나안(현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내려온 것 아닌가 생각되어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 역시 처음엔 70여명의 일개 부족 단위로 가나안 방면에서 내려와 이집트에 정착했죠. 외부민족 이스라엘이 초반 이집트 내에서 후대 받으며 살아간 이유가 아마 당시 지배 세력 힉소스 역시 외부 민족, 그것도 이스라엘과 같은 방향 지역 출신이었다는 것 때문이 아닐까 추정됩니다. 자신들도 외부민족으로 이집트를 지배하는 이상 여러 다민족들을 고루 중용하며 이집트 피지배계층을 견제할 필요가 있었을테니까요. 그러나 그렇게 훗날 번성하게 된 이스라엘 민족이, 힉소스 지배가 끝나고 이집트인들에 의한 신왕조가 들어선 후에는 상황이 바뀌었을 겁니다. 여태 자기네를 지배해 온 힉소스와 같은 외부민족이면서 동시에 그들과 같은 지역 출신의 외부인이었던 이스라엘 민족에 대해 충분히 경계를 할 만 했겠죠. 또한 당시는 막강한 해양민족들이 지중해 연안을 초토화시키던 시절이었기도 하고요.(당시 강성하던 히타이트 제국을 지도에서 지우고, 그 흔적조차 말끔히 태워 없앤 무시무시한 세력이었습니다. 물론 이들의 침략기도 오랜 세월에 걸쳐 이뤄진 것이긴 하지만요) 이집트가 국경 방위에 신경을 쓸만한 시기였죠.

이스라엘 민족이 처음 이집트에 유입될때 나일강 최하류의 아주 풍족한 땅을 받습니다. 이는 그 땅이 비록 기나긴 나일강의 풍부한 퇴적물이 잔뜩 쌓이는 매우 풍족한 땅이었다고는 하나 가나안 지역과의 접경지역이며 해안에 인접한 곳이었기에 외적의 침입 위험이 큰 땅이었기 때문이죠. 외부인 이스라엘에게 주기엔 아까울 풍족함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적의 주요 침입루트에 외부인들을 위치시켜 완충작용을 노린 효과가 더 컸을 겁니다. 그러나 상술했다시피 당시 이집트의 지배세력은 힉소스였고, 가나안으로부터의 침략 위협은 크지 않았던 시기였기에 이스라엘이 땅의 비옥함은 누리면서도 외적의 침입 위협이라는 그 땅의 패널티는 딱히 받지 않는 최적의 환경을 가질 수 있었을 겁니다. 거칠고 생존력 강한 유목민족이 매년 범람할때마다 비옥함이 리셋되는 풍족한 땅에서 농경민족처럼 한 자리에 거주했으니 순식간에 그 수가 불어날 수 있었겠죠. 이렇게 강성해진게 훗날 이집트인들의 견제를 받아 노예 아닌 노예 생활을 하게 된 배경으로 추측됩니다.
6394 2018-05-23 17:48:29 0
멸종 위기동물 마게이 [새창]
2018/05/23 08:25:34
맞아요.. 우리 같은 사람들이 번식 못하고 도태되면 그만큼 인간이란 종에겐 좋은 일이니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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