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권 말기에 닭은 여당속의 야당행세를 하며 정권심판론을 교묘히 피해갔죠.. 다음 대선 역시 반기문이 나온다면 똑같은 전략을 쓸겁니다..새누리당 간판을 걸고나올지 아님 또다시 당명을 바꿀지는 모르겠지만,닭정권과의 분리세탁은 하면서 어쨌든 여당 단독후보로 나오겠죠.. 어쨌든 간판좋아하는 국민성이 또다시 사고칠지도 모르고.. 암튼 아직은 대선승리 이후까지 생각할 겨를이 없을것같네요..
유엔은 오래전부터 시스템이 탄탄히 잡힌 조직이라 그냥 왠만한 판단력이면 저렇게 무능하다는 조롱까지 들을리 없을텐데..얼마나 어지간하면..ㅎ 참여정부때 삼성 홍석현이 X파일로 물먹은 타이밍에 우연히 외교부장관으로 앉아있다가 얼떨결에 어부지리로 간 자리라 딱히 기대는 안하긴했었다만.. 지금도 가장 아쉬운건 그때 노통이 무슨일이 있든 민주개혁진영의 인사를 밀었어야했는데 하는 아쉬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