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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6 07: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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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하는 말인데... 군대 비리나 횡령등은 국가 반역죄에 해당하는 중징계로 처벌해야한다고 봅니다.
군대 구성원은 죄인이거나 낙오자가 아니라 오히려 가장 빛나고 가능성이 출중해야하는 20대 초반의 청년들입니다.
체육회에서, 교육계에서 혹은 그 외 출중한 재능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군대를 가능한 회피하려는건,
"군대"가 싫어서가 아니라 그로인해 누수되는 시간이 치명적이라 그렇습니다.
지금도 우리의 젊은 인생들이 군대에서 재능을 죽여가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통일이 되도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약해지진 않을겁니다.
한국의 군대는 희생으로 시작해 희생으로 끝납니다.
많은 국민들이 이 것을 알기에 대한민국 예산 1위 부서가 국방부 라는걸 다들 예상하면서도
그 어떤 언론, 단체... 심지어 모임들조차도 문제삼지 않습니다.
군대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마음은 더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마음뿐이니까요.
근데 위정자들은 이 것을 이용합니다.
군대에 한해 국민들의 감정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응원해주는 분위기 라는걸 아니
재해복구 등에 그들의 이름을 내세우고 본인들은 전화나 띡띡하고 나몰라라...
자선행사에 그들을 내세우고 본인들은 자신들이 주최했니 추진력이 어떠니 표몰이나 띡띡...
군대자금을 슬쩍슬쩍 해놓고 생계형 비리였다고 굽신거리고 벌금 100만원이면 오케이...
고대에는 군납에 장난치다 걸리면 참수형이였습니다.
군납이라는게 작은 한가지가 문제가 생기면 문제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때문에 이적행위라고 보고 중범죄로 심판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휴전국가로써 언제든 전쟁이 터질 수 있습니다.
군납에 장난치면 이적행위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최소 재산환수 후 국적박탈 좀 심하면 구속 및 강제노역 후 국적박탈 정도로 엄중하게 처벌해야한다고 봅니다.
이 사건은 이찬희 하나의 문제가 아닙니다.
일터지면 덮고보자는 군 전체의 나몰라라 문화가 만들어낸 참상에 가깝습니다.
현대의 군대는 투명한 감사재도와 강력한 처벌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