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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4 2017-08-29 19:52:32 0
핸드폰 오래오래 쓰고 싶은데 무슨 폰이 좋을까요..? [새창]
2017/08/24 23:25:48
개인적으로 그건 관리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해요.
아이폰도 옛날 라인들은 성능이 있으니 당연히 밀리고 안드폰도 앱만 이상한거 덜깔고 관리하면 오래갑니다.

밀려있는 창들만 제때제때 닫아줘도 버벅거리는 거 덜하죠...
View2 2년반썼고 gpro2도 2년넘게, 심지어 gx도 좀 버벅거려도 별 문제 없이 2년이었는데 g4만... 일년만에 벽돌로... 메인보드교체후 다시 1년 좀 넘었는데 아직은 버티네요.
1783 2017-08-29 18:37:46 3
[혐주의]사진첩 정리하다가 예전 사진 발견했습니다. [새창]
2017/08/29 12:44:07
서울 가서 잘 살고 있을 대학 친구랑 너무 닮아서 움찔... 안경때문인가보네요.
몇 년 전에 결혼한다 그러더니 잘 살고 있으려나...
대학생 때 피부트러블 심해서 엄청 고생하더니 서울가서 훨씬 나아졌더라구요.
피부트러블 심하면 진짜 마음 고생이죠...

다시 트러블로 고생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관리 잘하시구 화이팅!
1782 2017-08-29 18:28:15 6
우리나라에서만 먹는다는 수산물.jpg [새창]
2017/08/29 16:44:12
네모네모마음 //
네?? 도x핫 이요?
1781 2017-08-29 18:08:56 0
[단독] "KIA, 최규순에 돈 줬다" 구단 관계자 검찰 소환 [새창]
2017/08/29 10:11:27
두산은 딱 그건데
베컴이 나와서 광고하던 거...

난 둘다!
1779 2017-08-29 15:53:53 0
???: 아니 쟤네도 페미니즘 데리고 가는데... [새창]
2017/08/28 23:07:02
음... 솔직히 말하면 여성운동권 주류는 얘들 취급 안해요...
얘들은 그 중에서도 악성이지만 나중에 발생한 애들 계열이에요. 그러니까... 음... 악성이지만 패션페미 같은 거랄까... 패션진보 어디 가겠습니까...

여성계의 원류는 김활란 같은 친일파를 뿌리로 하고 있죠.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이 이승만 찬양하던 임영신에 일본 찬양하던 박순천 같은 인간들이었고 박순천은 당시 김활란이나 요쪽 애들이랑 여성단체 만들어서 활동을 하고 있었죠.
해방 이후 죄다 이승만에 들러붙어서 살아남아야 했던 여성단체들이라면 어떤 느낌의 여성단체들인지 알겁니다.
그리고 그 영향을 받아서 등장한 것이 "여성단체협의회"입니다. 흔히 여협이라고 불리는 곳이죠.
아마 익숙치 않을텐데, 이유는 지금은 약간 한발 물러선 느낌이라 그래요. 여기는 오~래된 여성계 입니다. YWCA같은 기독교 계열이나, 군대, 경찰, 간호계 등 보수적 성향의 여성계의 총 본산이었고,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이런 애들 시절에도 쭉 발맞춰 왔죠. 참고로 지금의 국회의원 여성할당제 이런 거 나타난 데는 여협도 한몫 했습니다. 여연은 당시에 힘이 없었거든요.

87년도 쯤 여성노동자 운동이 불붙는데 그 때 등장한 단체들이 "여성민우회" 같은 곳이었고, 이런 운동권 계열 여성단체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곳이 "여성단체연합"입니다. 여성민우회 초대회장이 아마 한명숙 전총리일거고, 중간에 남윤인순 이런애들이 사무국장인가 하던 시절에 여연 대표도 지낸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 전에 군게에서 논란이었던 남윤인순의 경우는 지금껏 여연 역대 사상 가장 긴 기간동안 여연공동대표를 지냈을 겁니다. 지금 여가부 장관하고 있는 정현백과 같이 한 기간도 있죠.
여튼 그래서 여성민우회, 여성의전화 등 "운동권 계열"의 여성단체가 모여서 만들어진 곳이 여연이죠.

민주화가 터지고 전두환이 내려가면서 이제 여성운동권도 여성운동권 신장을 위한 무언가가 되나보다. 그 당시 그들은 그렇게 생각했습니다만...
웃기게도 민주계열의 분열에 의해서 그들도 헷갈리는 위치에 서 버립니다. 당시의 김영삼은 민주계열이긴 했으니까요.
결국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당선될 즈음이 되어서야 여연의 힘이 비로소 여협에 비벼볼만 해졌죠.
거기다, 여성비율할당제(정당별 여성할당제) 같은 부분은 여연과 여협 구분 없이 찬성하는 주제였고, 그 힘이 막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뒤부터의 일들은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여협과 여연의 속성이 좀 다른 점은,
여협은 자리에 앉을만큼 앉은 사람들이 나중에 물러나면서 가는 곳이라는 느낌이고 (장관 출신이 나중에 회장을 한다든가)
여연은 그냥 바닥에서 치고 올라온 사람들이 사회 각계에 지도층으로 내보내지기 전에 "여성리더"라는 이름으로 양성되고 있다는 느낌이 다릅니다.
그래서 각지에 있는 여성단체에서 여성리더를 양성하여 사회 각계에 여성의 자리를 잡게 하겠다. 라는 비전인데요...
문제는 여성 리더를 양성하는 방식이
전문성을 길러주는 게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그냥 자리 만들어주기 였죠.
억지로 자리 만들어서 누군가 일단 여성을 앉혔는데 개판치는 일들이 비일비재 해졌지만, 그런 비판따위는 무시하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숫자가 적기 때문에 티나는 거라고 생각하더군요... 남자도 개판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쪽수가 많아서 눈에 안띄는 거라고...

자... 여기서 정의당의 위치는
여연보다 "하위"에 있습니다.
여연은 이미 민주당에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입장인데, 정의당이 필요가 있나요?
그래서 정의당은 확성기 역할을 맡는 셈이죠.
여성계 내에도 라인이 있는데, 완전 바닥부터 흔히 "여성운동계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들이 있다는 겁니다.
이쪽 라인에서 중간에 잘라들어온 이대라인이랑 못 합치는 신진 여성운동 라인은 민노당 - 통진당 - 정의당 라인으로 빠진거죠. 흔히 말하는 여기도 꼰대판이라서요... 그래서 젊은 여성운동 한다는 애들이 정의당 쪽인 겁니다. 그래서 얘들은 힘이 없어요. 그냥 SNS같은 곳에서 날뛰면서 자신들이 이름을 얻고 있다고 생각하고 나중에 언젠가 저 '언냐'들 처럼 유명해져서 한자리 앉을 꿈을 꾸고 있죠.

본인들은 아니라고 하겠습니다만, 젊고 잘나가는 여성라인과 합쳐야 힘이 되니까 합친 셈이고, 그런 탓에 여협이 지금은 힘이 빠져서 뒤로 물러나 있는 입장입니다.
차라리 여연, 여협 서로 힘겨루기 할 때는 이렇게 노골적으로 여성계가 전체적으로 밀어주는 분위기는 아니었죠.
1778 2017-08-29 14:44:00 32
[단독] "KIA, 최규순에 돈 줬다" 구단 관계자 검찰 소환 [새창]
2017/08/29 10:11:27
그건 아닌 듯 (정색)
1777 2017-08-29 12:38:11 2
앞머리 내린 정채연.jpg [새창]
2017/08/29 00:22:43
누가 빨리 혜자누님 짤좀 올려줘요
1776 2017-08-29 09:07:39 17
[새창]
저도 여성계 관련해서 댓글을 길게 달았던 적이 있는데... 단언컨데 일반적으로 만나는 여성분들을 여성단체에 집어넣으면 대다수는 혀를 내두르고 나올 수 밖에 없을겁니다. 어쩌다보니 그 쪽하고 관련된 일을 상당기간 해봐서 그렇게 느끼는 겁니다.

지금 본문의 그 내용과... 저 방송을 언제한 건지 모르겠는데 비슷한 내용의 글을 단 적이 있어요. 약간 궤를 달리하지만...

제3의 성이 튀어나오게 됐던 가장 큰 원인은 "남성"이라는 것으로 일반화 시켰던 지배적, 폭력적 행위들이 여성집단에서도 발생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남성이 없는 집단이라면 그런 폭력적이고 지배적인 부분이 없지 않겠느냐. 라는 그들의 이상과 달랐던 거죠.

그래서 "로고스"에 대한 언급에서 "남성"은 더이상 동등한 의미가 아니게 되어 버립니다.

학계가 그렇게 바뀌고 진화해 가는 과정에서 그 주류를 따라가지 못하고
본인들이 심리적, 또는 이상적 권력을 손에 쥐었을 때 그 꿀빠니즘에 심취되어 버린 그룹이 있었고, 그들이 페미니스트로 변화한 거죠.
초기에는 확연하게 남성 위주의 권력사회였기에 그들의 문제점이 크게 드러나지 않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문제점들이 드러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미니즘은 그 영향력을 계속 지속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페미니즘 역시 권력의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성 위주의 사회의 문제점은 "남성 위주"였던 것이 아니라 어느 특정 성별 (능력과는 관계없는) 위주라는 점이었는데, 그것을 그저 여성으로 바꾸려는 이권 싸움으로 바뀐 거죠. 즉, 이러한 페미니즘 투쟁이 사회 발전에 하등의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겁니다.

이는 피지배/지배 계급에 대한 이론에서도 나오는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혁명들이 피지배 받던 이들이 자신들이 지배계급이 되고자 혁명을 일으키면, 그것은 위치가 바뀌었을 뿐이지 사회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더라는 거죠. 사회주의, 공산주의가 이상적인 부분을 담고 있었지만 실패한 것과 비슷한 부분입니다. 그저 서로가 피해자였다는 명분만 더 쌓여갈 뿐이죠.

지금 성 대결 구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의 20대-30대 남성들은 슬슬 자신들도 피해자라는 자각을 하고 있습니다.
중학생, 고등학생들은 다를까요? 페미교육을 일찍부터 하겠다? 사회주의, 공산주의도 그런 식으로 집어넣으면 해결될 것이라는 착각들을 했죠.

결국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는 공산주의와 사회주의의 일부분을 받아들여 수정을 하게 되면서 조금씩 그 오류를 줄이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페미니즘이 가지고 있던 (정확히 말하면 지금은 거의 잃어버린) 일부의 생각들은 사회에 반영되어 왔고, 편향된 로고스에 대한 많은 수정을 가져왔죠. 여성학이 필요한 이유는 이러한 부분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상황에서 극단적인 물결인 갖는 의미는 결국 대립구도의 부활을 의미하는 것이고, 그 결과는 뻔합니다.
그리고 그 내부에 있는 사람들은 얼마 안가서 피로감을 느끼게 될겁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이 자신이 "권력을 쥐기 위해서 선택한 거짓 평등의 부르짖음"이니까요.

갑자기 생각나는 건
보도연맹 학살로 사회주의를 공부한 사회주의자는 죄다 죽어버리고 난 대한민국에
6.25 당시 북한군이 밀고 왔을 때, 동조할 사회주의자가 없으니 당시 나쁜 짓을 하고 다녀서 사람들한테 배척당했던 시정잡배들이
마치 자신들이 사람들에게 핍박받고 차별당해서 배척당한 것 처럼
그 앞잡이가 되서 사람들에게 보복하고 괴롭혔던, 사회주의라고는 이름만 주워들었던 그 거짓된 극렬 사회주의자들

일본 앞잡이를 하다가도 진성 노동당원이 되었다가 다시 데미갓이 될 수 있는 그런 느낌.

누군가 남성이 오랫동안 지배를 해왔던 댓가를 치루는 거라고 하던데
모계사회는 그보다 몇십배는 더 오랜 기간이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모계사회의 지배 댓가를 치루려면 멀고도 멀었죠.
언제나 사람들은 오래된 일들에 대해서는 그 비중이 줄어들고 가장 최근의 일만을 떠올립니다.
일본이 이미 일본강점기 시절에 대해서 잊어버리고 혐한이 표면으로 떠오르는 것처럼 말이죠.
지금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사람들은 메갈과 페미니즘에 의한 극단적인 피해들을 가장 최근으로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1775 2017-08-28 19:58:40 0
[새창]
눈 감으면 안보여요...
1774 2017-08-28 19:57:45 24
이유정 "軍동성애 처벌 폐지..강남역 살인 '여성혐오 맞다 [새창]
2017/08/28 09:07:17
일단 여지를 줬으므로 앞으로 여혐 갖다 붙이는 판결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1773 2017-08-28 10:16:52 0
폭풍 영업 당해서 착샷... [새창]
2017/08/27 08:26:57
바지에 "돈" 이라고 써진 게 신경쓰인 건 나뿐인건가...??
1772 2017-08-26 12:17:29 4
[새창]
저는 탄산은 별로 안마시고 술만 주구장창 마셨는데 비슷합니다.

탄산만의 문제는 아니죠...
1771 2017-08-26 10:58:37 78
방금 루즈힐 사라고 했는데 저 그냥 나갈게요 [새창]
2017/08/25 23:35:35
중세시대에 쓰던 편지 밀랍봉인 같아요.
1770 2017-08-26 10:56:58 5
요즘 오프숄더+핫팬츠 자꾸 올라오는데... [새창]
2017/08/21 09:56:35
엥? 며칠 지난 게시물인데 왜 베스트에 와있냐...

이 자리를 빌어 착샷게 분들께 다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펜 놓은지가 한참 됐는데... 가끔 착샷게를 보면서 다시 펜을 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곤 하거든요.
예쁘지 않은 게 죄가 아니듯, 예쁜 것도 죄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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