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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 2017-10-24 12:02:13 1
대체 흥민이는 국대만 오면 왜? [새창]
2017/10/23 17:19:12
기본적으로 손흥민 같은 애들을 "피니셔"라고 하기도 하죠.
결정력을 가지고 있는 타입으로 봅니다. 일단 이걸 살렸을 때가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여줄 수 있는 거죠.
손흥민이 호날두가 목표라고 했는데, 호날두는 피니셔타입의 단점을 최소한으로 줄여놓은 선수이기 때문일겁니다.

메시가 국대가면 왜 죽쑤겠습니까? 옆에 애들이 수준이 너무 딸려서요? 아르헨티나 국대 수준인데도...?
아르헨 국대가 딸린 게 아닌데, 메시랑 못맞춰요. 메시 타입을 살릴 수 있게 팀이 짜져 있지 않습니다.
실제 경기 봐도 답답할 때가 많죠. 태업 운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아무리봐도 태업은 아니에요.

저는 손흥민도 비슷한 입장이 아닐까 합니다.
손흥민이 국대오면 태업하는 게 아니라, 경기보면 어지간한 패스는 손흥민 발 뒤꿈치에 패스가 오는데다가 논스톱 플레이가 나빠서 원투로 패스가 안들어가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순간 가속력과 톱스피드 둘다 좋은 선수인데 그걸 살릴 전술을 쓸 수가 없습니다.
원패턴이라면 당연히 상대방이 막기 쉽지 않겠어요?
당연히 슈틸리케든 신태용이든 그 점을 모르지는 않을텐데 극복이 안되는 건 뭔가 다른 문제가 더 존재한다고 봐야겠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마 또 다른 "스피드형 스트라이커의 부재"가 크다고 봅니다.
비슷한 레벨이 되는 투톱으로 가야 공간이 생길건데, 지금 같이 쓰는 스트라이커 대부분이 타겟형이 너무 많아요... 그러다 보니 뻥축의 한계가...
그래서 이승우를 기대하고 있는 건데... 마음 같아서는 지금이라도 이승우가 국대에서 테스트라도 받아보는 게 어떤가 싶어요.
이승우는 나름대로 피니셔보다는 메이킹이 되는 타입인 것 같아서...
1933 2017-10-24 11:44:53 6
강한 부부, 일그러진 플레이 [새창]
2017/10/24 03:21:53
되게 쓸데없는
고(학력)자 보는 느낌이면 괜찮지 않을까요? 깔깔깔
1932 2017-10-24 09:48:37 0
사이다... [새창]
2017/10/23 18:44:30
했던 말이 욕설이라... 저라도 클린 사이퍼즈 해야죠. ㅎ
1931 2017-10-24 09:46:52 0
회사 사장이 절 싫어해요 하하 [새창]
2017/10/20 12:12:19
부장이라도 괜찮은 것 같으니... 이정도면 다행이다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을 보면 헬조선에 최적화 되버렸나봅니다...
1930 2017-10-23 13:21:40 2
사람들 대부분이 팔은 안으로 굽는겁니다 [새창]
2017/10/23 10:39:28
역시 뭔가 원하는 게 있으면 일단 저지르고 용서받는 게 빠르네요.
그냥 노력해서 얻는 것 보다 훨씬 빠르게 얻으니까요. 결과적으로 얻고나면 그만이기도 하고...
1929 2017-10-20 10:12:57 1
[불편주의] 아직도 야구 보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새창]
2017/10/19 09:56:03
재판에서 인정된 부분을 보면, 최소한 심판과 구단 관계자간의 돈의 흐름 자체는 이미 인정이 된 상태입니다. 그거 자체가 부정되진 않았어요. 그리고 심지어 두산은 그것 때문에 인정하고 자체적으로 구단 물갈이도 했죠.
그리고 "일부의 구단 관계자들로부터" 돈을 받은 심판이 그 후로도 쭉 심판을 봤습니다.
거절한 구단이 있다고 했으니 모든 구단이 돈을 준 것도 아니라는 거죠.

이건 재판 결과와 상관없는 사실이에요.

재판은
일부는 돈을 줬고 일부는 거절했는데
그게 과연 그 후로 몇년동안 저 심판이 심판을 보는데 영향이 있었느냐 없었느냐의 부분인데, 1차적으로는 없었다고 그냥 넘어가버린 겁니다.

그리고 박태환 건에 대해서는
굳이 박태환을 응원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알고 먹었냐 모르고 먹었냐"가 핵심이었죠. 의사가 문제 없다고 했다가 발뺌해서 그걸로 재판까지 갔던 거였고...
그리고 박태환에게 동정 여론이 쏠린 건 김종 차관 문제 때문이었죠? 503의 피해자 중 한명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사람들이 혹시 말 안들어서 그렇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는 거죠.
왜냐면 그거 먹기 전에 이미 경력이 화려하게 쌓여있는 상황이었거든요.
먹고 나서 "봉인해제!" 이런 게 아니라는 거죠.
1928 2017-10-19 16:07:46 12
[불편주의] 아직도 야구 보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새창]
2017/10/19 09:56:03
그 보상은 "약먹고 돈주고 그걸 쉬쉬 묻어버리는 스포츠 정신 따위를 팔아먹어버린 인간" 들이 해야죠...
그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피해자들 한테 하라고 하면 어쩌나요?

지금 말하시는 논리 대로라면
그 보상을 해주라고 지금 압박을 넣어야 한다는 "피해자"의 글에
너만 피해자냐. 우리는 신경안쓰는데 너 땜에 우리까지 그래야 하냐. 뭐 이런 느낌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팬들이 외면하게 만든 게 팬들인가요? 아니면
무려 "심판에게 여러 팀들이 돈을 줬고 그 심판은 그 후로 쭉 심판도 봤지만 승부조작과는 아무 연관도 없고 구단들 잘못 없다"
라고 하며 아무일도 없던 것 처럼 넘어가는 KBO의 잘못인가요?
그걸 피해자인 동시에 피해자로서 권리를 주장하는 다른 팬들에게 들이대시면 안되는 겁니다.
1927 2017-10-19 15:24:02 15
[불편주의] 아직도 야구 보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새창]
2017/10/19 09:56:03
적어도 징계는 빡세게 나와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적어도 본문에는 해체하라는 말은 없습니다. 반성의 기미가 없는 KBO를 보지 말자도 되어있을 뿐이지.

최규순 심판 건은 "구단관계자들과 돈거래는 있었고 그 뒤로도 계속 심판은 봤지만 승부와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넘어갔는데...
이러든가 말든가 신경 안쓰는 것은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죠.
어차피 돈이 되니까 인생 꼬라박는 랜덤박스 게임이 같은 회사에서 또 나오는 이유가 이거죠.
분노하고 잘못을 지적하는 사람들이야 있든 말든 돈이 되니까요.
1926 2017-10-19 15:18:25 14
[불편주의] 아직도 야구 보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새창]
2017/10/19 09:56:03
어... 저기 개선의 의지가 없는뎁쇼... 구단들 징계조차 안들어갔습니다...

구단 징계라도 빡시게 들어갔으면 이런 얘기 안하겠죠.
'없던 일'로 넘어갔으니까 나오는 겁니다.
마지막 기사가 그 심판 말고도 다른 심판도 돈 받은 걸로 조사되고 있는 걸로 나오다가...
그 뒤로 기사가 안나와요. 묻혔어요.
그리고 지금도 연일 포스트 시즌 기사만 주구장창 써대죠.

이게 과거는 잊고 넘어가자던 MB, 503 마인드 아닌가요?
1925 2017-10-19 10:14:02 0
아기 지키고 무사히 출산한 후기 ! [새창]
2017/10/19 01:16:12
눈 크기가 벌써 내 눈의 2배쯤 되는구나... 그대로 예쁘게만 자라렴... ㅠ.ㅠ
1924 2017-10-18 16:00:47 63
친구랑 같이 대만여행 다녀온 썰.txt [새창]
2017/10/17 21:32:00
일본에서 영어 지지리도 안통합니다... 절대 제 발음이 나빠서 그런 게 아니고... 진짜 안통해요.
1923 2017-10-18 15:20:11 20
여직원이 많은 회사... [새창]
2017/10/18 03:02:58
이런 분들은 본인 억울하신 건 이해하는데... 주변에 아는 여자분들도 전반적으로 그렇다고 말하실 수 있는가의 문제죠... 잘하는 사람은 있습니다. 여자 많은 직장 다녀본 사람치고... 자기는 잘했다 하더라도 여성 사원들이 보통 그랬느냐고 물었을 때 동의하는 경우는 적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922 2017-10-18 10:50:14 0
제 가시 성전 룩입니다 [새창]
2017/10/18 01:35:30
시즌도 곧 클린 해 집니다... 새 시즌으로...
1921 2017-10-18 10:49:04 0
아래 글 사면심사위원에 대해서... [새창]
2017/10/18 10:37:37
http://todayhumor.com/?military_79742

예전 여연 여협 그리고 정의당 관련해서 달았던 댓글도 찾아왔습니다.

아 그리고 본문 중간에 전교조와 교총 예시는, 역학적으로 그렇다는 거지 속성은 완전 다릅니다...
1920 2017-10-18 10:42:07 274
강후방주의) 역대급 표지 사기모음 [새창]
2017/10/18 08:40:52
드립을 잊을 정도의 충격인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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