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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12: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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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울티마 시리즈도 우주명작이에요. 킹스퀘스트, 울티마, 이런 거 열심히 했어요.
"울온도 안해보고 내 댓글을 감히 평가해?"
???? 어디서 많이 보던 유형인데...?
"이런 생각하는 유저들" 이라고 남들 싸잡아서 내리 꽃은 건 생각 못하세요?
본인 3배빨리 생각했다는 건 기분 나쁘고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유저들만 가득하면 우주 명작이라도 노가다 겜밖에 안됨"
이건 기분 안나쁠 거 같으세요?
위의 내용이 뭘 의미하는지 한글을 읽을 수 있는데 모를 것 같나요?
"우주명작이라도 늬들 생각이 그 따위라서 노가다 겜처럼 느낌"
이 이야기죠.
그건 남들 비꼬는 조롱에... 아 조롱이 아니라 비하라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건가.
본인 글좀 돌아보고 남한테 얘기해요... 아니 본인 글 쓸 때 생각을 안하고 썼나요? 그게 어떻게 보일지?
다른 사람들이 많이 공감하면서 비판하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 좀 해보시고, 그 이유를 유저한테만 찾지도 말고.
적어도 여기 공감 받으며 글 쓴 사람 중 대부분은 "듀랑고" 해보고 글 달아요. 이거 듀랑고 관한 게시물이고...
뭐 울티마 온라인 해봤다고 그거 부심으로 그렇게 말씀하시나? 아니 어이가 없어서...
이왕이면 자기 글 쓰면 남 기분나쁜 언어선택이 되는 걸 알고는 쓰세요.
남의 글 기분나쁘다는 걸 알면 내 글이 남 기분나쁘게 하는 것도 좀 알아보고 오셔서 글을 쓰시고.
남들은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유저" 로 몰아서 폄하해놓고
"우주명작이어도 한국 유저들 성향이면 안맞는다는 느낌"(하지만 나는 잘 즐기지. 나는 쩌러!)
기본적인 논법이죠.
울티마 온라인 = 우주명작
한국인(또는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유저들) =/= 울티마 온라인
한국인(또는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유저들) = 명작알못
이렇게 읽힐 거 알고 쓰신 거잖아요?
남들하고 토론 비슷한 거라도 하려면 적어도 이상한 부심 따위는 버리고 다니세요.
그 부심 지키고 사시려면 남한테 욕먹어도 그런 가보다 하고 마음 맞는 분들하고 노시구요.
아. 그래도 글쓰는 법은 좀 배우고 쓰세요.
누가 어그로를 먼저 끌었는지 모를 정도면.
적어도 남이 그런 글을 달면 내가 원문에 무슨 잘못을 했나 먼저 돌아보는 게 보통인데 그런 게 안되는 걸 보니 하는 말이에요.
그리고 울티마 온라인은 모르겠고... 라고 한 이유는 울티마 온라인을 아예 몰라서 한 게 아니에요.
전 에버퀘스트 했어요. 울온도 2000년인가 2001년인가 잠깐 해봤는데 당시에는 좀 안맞아서 길게 안 한거지.
우주명작인데 그걸 못알아보고 디아2 따위나 해서 죄송하다고 해야하나? 나참.
그나마 곱게 얘기했더니... 알아먹질 못하네...
아. 그리고 요새 게임들도 좀 해보시고 평가하세요. 왜 이 게임들이 욕을 먹는지 모르겠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