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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5 2018-09-10 10:57:59 24
이미 기원전에 인간의 본질을 꿰뚫어 본 공자님 [새창]
2018/09/09 23:49:02
2009년 서울중앙지방법원 판결에 의하면 '타인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행위를 한 경우 초상이 촬영되거나 공표되는 것에 대해 묵시적으로 승낙한 것'이기에 초상권 없음입니다. 저렇게 길 한가운데서 싸는 행위는 공연의 하나라 보고 감상은 개뿔! 뒷목을 잡고 뒤로 잡아당겨야 함. 개눔의 새끼!
2214 2018-09-04 14:59:23 30
현대판 노예계약 ㄷㄷㄷㄷㄷ [새창]
2018/09/04 03:14:03
이거 느낌상 외제차 몇 대 가지가고 뺑뺑이 돌리는 것 같은데..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가지고 있는 차 할부 껴서 팔아놓고 몇 번의 독촉 후 차 다시 가져다 놓는 식으로 말이죠. 이런 식으로 하면 차 몇 달 돌리는 것으로 사람 하나당 몇천씩 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어~ 생각해보니 이거야 창조경제닷! 설마! 진짜 이러진 않겠죠??!!?!?!? ㄷㄷㄷㄷㄷㄷㄷ
2213 2018-08-29 00:28:29 0
[새창]
이야~ 이거 좋네.

'원리가 뭘까요?'라고 물어보고 싶은데, 밑에 '김 서림을 방지하는 원리입니다.' 할 것 같아서 걱정이다.
2212 2018-08-27 18:50:19 65
SSU 해난구조대 실제 훈련과정 [새창]
2018/08/27 12:21:56
아주 오래전이었습니다. 동해에 어떤 해수욕장인지도 기억이 가물할 정도로 오래전이었네요.

친구랑 바다를 본다고 동해를 갔었습니다. 도착할 때 즈음부터 비가 오더니 그치질 않더군요. 그냥 '해수욕장 구경은 파토닷' 싶어 근처에서 술 좀 했습니다. 그리고, 맥주캔 들고 바다 구경이나 하자고 갔지요. 파도가 높고 비도 부슬거리는 해수욕장에는 긴 줄 쳐 있더군요. 그 긴 줄에는 들어가지 말라는 푯말까지 붙어있었죠. 해도 떨어져 날은 어두워 가는데 파도가 얼마나 높았는지, 물이 쓸려 내려갈 때면 바다 바닥 면이 해수면 밑으로 성인 허리는 들어갈 정도로 넘실거렸어요.

우와우와~ 감탄하는데, 거길 어떤 분이 수영하신다고 들어가셨어요. 어어 하는 순간에 들어가더군요. 정말 잠깐이었어요. 숨 한 번이나 쉬었을까? 그 잠깐 지난 시간에 들어간 그분의 머리가 5~10m 밖에서 보이더군요. 그분도 제법 수영하시는 듯하긴 했어요. 하하거리면서 조금 수영질을 하긴 했으니까요. 그리고 또 숨 몇 번이나 쉬었을까 싶을 땐 그분이 20~30m 정도 밖에 있더군요. 우리야 할 수 있는 게 전혀 없어 저러다 죽는 거 아닌가라고 서로 떠들고 있었죠. 기껏 할 수 있는 게 주변 분들과 빨리 나오라고 소리치는 게 다였습니다.

그때, 옆에서 빨간 옷 입은 사람들이 뛰어오더군요. 해양구조대인가 싶었죠. 보니 군인들 같았습니다. 그중 하나가 씨발씨발 하면서도 겉옷을 벗고 기다란 막대 같은 것에 달린 끈은 가로 매더니 들고 바다로 뛰어들더군요. 정말 사람이 파도를 뚫을 수 있다는 것을 그때 첨 봤습니다. 정말 잠깐 사이에 몇십 m를 말 그대로 뚫고 가서는 그 인간을 끌고 나오더군요. 정말 빠르더군요. 제가 뛰더라도 그것보다 늦지 싶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보았던 분들이 저런 분들이 아니었나 싶어요.

알게 모르게 그림자 속에서 대단한 훈련을 거치고 갑자기 도움의 손길을 주는 분들. 평소에는 전혀 안 보이다 절망에 순간에 손을 내밀어 주는 분들. 해난구조대분들, 소방관분들, 구급 의료진분들. 정말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해야 할 분들이죠. 그리고, 그때 그 새끼는 지금 잘 살고 있나 모르겠습니다. 하지 말라면 하는 쓰글 놈. 엄한 사람 고생시키는 개눔.
2211 2018-08-22 21:26:08 4
1945년 광복으로 진짜 해방이 된것은 ... [새창]
2018/08/22 18:39:23
이승만 개객끼! 박정희 개객끼! 전두환 개객끼!
2210 2018-08-22 15:30:48 20
트럼프가 집권한 미국의 현재 상황... [새창]
2018/08/21 21:06:14
50만 개 대 5천 개라고 하니 이번 정부가 정말 개같이 못했다는 듯 보이는군요.

헌데, 2013년 대비 2014년에는 50만 개 일자리 증가. 그러나 전체 실업률 3.5% / 2017년 대비 2018년에는 5천개 일자리 증가. 그러나 전체 실업률을 3.7%로 비슷. 뭔가 이상하네요.

https://dashboard.jobs.go.kr/main

전년 동월 대비라는 것은 '전 년도 동월과 비교해서 올해 동월에는 얼마나 자리가 늘었냐'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죠. 실업률의 변화가 거의 없으면서 일자리가 증가했다면 자리 바꿈했다는 것밖에는 생각나는 게 없군요. 오히려 직업 안정성이 떨어진 것 아닌가 싶습니다. 퇴사와 이직을 번갈아 한다면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고용센터 구인, 구직 및 취업현황을 보면 거의 비슷하고요.
http://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505

뭐, 체널 A 따위 자료라 뭐라하기 그렇지만.. 이것도 통계의 놀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2209 2018-08-18 23:59:07 1
[지네 사진 주의]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지네를 찾아서 (우리집) [새창]
2018/08/18 14:01:33
엄청 크군. 저 정도 되는 게 나에게 달려든다면 난 지네!
2208 2018-08-16 18:40:31 2
특이점이 온 야간 시급. [새창]
2018/08/14 19:30:49
손님이 별로 없는 대신 문 잠그고 주무셔도 됩니다.
2207 2018-08-15 11:31:25 3
오늘 불지옥반도 상황.jpg [새창]
2018/08/15 03:21:10
한날한시에 한곳에서 모여 같은 입을 여는 것을 보니 대가리는 다 따로라도 몸통은 하나구나 싶다.
따라하는 것을 보니 참 독창성 없다 싶기도 하고, 거기에 저것들 행사비는 어디서 나왔을까 싶다.
2206 2018-08-13 21:32:59 0
서양의 케이팝 랜덤플레이댄스게임의 유행 썰(약스압) [새창]
2018/08/12 18:38:23
이걸 대회로 만들어도 상업성이 충분할 것 같은데요. 초반은 축제 분위기로 위와 같이 하고, 후반은 정식 댄스 대결 같은 거로 말이죠. 초반은 위치 태그 칩을 사용해 다수참여자와 특출난 분에게 가점을 주는 방식으로, 후반은 초반에서 괜찮은 평가 받은 분들만 모아서 경연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세계적 대회로 만들어도 될 것 같아요. 물 들어올 때, 벼농사 짓는 거죠. 노 저어도 되고. 참여자 중 상위권은 현지든 한국에서든 안무가로 활동할 수 있게 교육도 병행하는 거죠. 보니 몇몇 분들은 정말 잘하네요. 보기에도 즐겁네요.
2205 2018-08-13 13:05:34 1
그땐 맞고 지금 틀림 아몰라 [새창]
2018/08/12 14:33:10
저때 사용한 방법이 누진제 구간을 50㎾ 한시적으로 늘리는 정책이었지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8/11/2016081102341.html

그 정책 사실 실효성이 없었습니다. 말이 20%지 실제 감면 효과는 '글쎄요' 였습니다. 지금의 정책과 비교해도 역시나 답은 똑같은 '글쎄요' 였지요. 20%?? 하하하하! 2016년 때 혜택이라? 그런 걸 받아본 기억이 없군요. 그걸 조선은 열심히 찬양하며 고무되어 빨더니, 지금은 또 열심히 희석하고 있군요. 너무 한결같아서 어떤 면으로 보면 대단하다 싶습니다. 그 한결이 국민을 위한 그것이 아님은 자명하다 생각합니다.

다음은 "한전, 포스코 전기 요금 연 1600억 원 깎아 줬다"라는 프레시안의 논평입니다.
'누진제는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며, 그 방향은 많이 쓰는 놈은 더 많이, 조금 쓰는 사람은 더 적게, 산업용 전기 절라 싸다. 기업들 전기장사한다. 올리자. 원전은 저렴한 전기가 아니다. 시벌~ 암튼 정신 차려라.'라는 글입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40099

다음은 연합뉴스 "韓 산업용 전기요금 OECD보다 40% 싸다"는 글로써,
'누진제 구간을 50㎾ 늘리도록 했지만, 체감 효과가 크지 않기 때문에 낮은 수준의 산업용 전기요금을 인상하자는 것은 죽어도 안 된다. 실제 비교하면 산업용 전기 40% 저렴한 거 아니다. 그렇게 싼 거 아니다'라는 글입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19/0200000000AKR20160819134402051.HTML

다음은 환경연합에서 나온 "더불어민주당 주택용 전기요금 인하 방향 잘못 잡았다"라는 논평입니다.
'누진세 개편이 능사는 아니다. 재생에너지를 생각할 때이다. 그런데 보니까 산업용 전기가 절 싸기는 싸다. 그거 가지고 재생에너지에 힘쓰자. 예전 한전의 누적적자 10조 때도 있었다. 지금 10조 원의 영업이익이다. 뭘 해도 해야 된다.' '라는 글이군요.
http://kfem.or.kr/?p=167967

읽어 보시고 각자 생각하시는 게 있겠지만, 조선이 좆선이란 것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이번 여름 정말 더워욧! 시벌!
2204 2018-08-11 13:14:38 6
친오빠가 이상해요 [새창]
2018/08/11 06:12:09
오빠는 지금 과거 회귀로 2회차 인생 시작하셨어요. 복권 번호 좀~ 굽신굽신~
2203 2018-08-06 10:26:17 6
중동에서 인기있는 샴푸 클라쓰.jpg [새창]
2018/08/05 19:01:51
우리도 있죠. 울 샴푸~
세 배 강화된 보호 기능~ 머리에 하지 마시고 빨래에 양보하세요.
2202 2018-08-06 10:17:57 10
시인 박진성 [새창]
2018/08/06 00:25:09
열 명의 범죄자를 잡지 못해도 한 명의 억울한 피해자는 만들지 말라.

언제부터인지 정치적 올바름을 앞세워, 소수의 약자를 대변한다는 풍조가 생겼습니다. 서 있는 소수의 약자를 도움으로 앉은 다수와 같은 자리를 마련한다는 명분이었습니다. 다 같이 앉아 있으면 좋겠구나 싶어, 그 명분은 올바르다 생각했지요. 이에 편승해 이익을 바라는 것들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말이죠. 그들로 인해 소수의 상황이 이상하게 변했지요. 급속하게 그 세가 커지면서 침묵하는 다수의 피해자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일어선 소수의 자리를 만들기위해 앉은 다수가 떠밀리듯 자리를 옮겨야 했지요.

소수가 다수의 자릴 차지한 후에도 계속 더 많은 자리를 요구해요. 이익을 바라는 자들이 원하는 것은 더 큰 자리니까요. 그 과정에 그들에게 피해를 보는 다수 속 소수가 생겨났어요. 자리를 넓히려는 예전 소수에 의해 밀려 다치는 또 다른 소수가 생겨난 것이죠. 예전 다수에 의해 피해를 보던 소수가 이제는 그 다수의 짓을 하는 거죠. 그래도 그들은 다수에 비하면 아직 소수라 대변하면서 더 많은 자리를 요구해요. 더 넓은 곳을 요구해요. 그 과정에 다치는 또 다른 소수는 무시하죠. 자신이 당했던 것이 더 크다고 말하면서요. 그렇게 말하는 시점에 그들은 다수가 되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해요.

다수가 된 소수에 의해 다친 또 다른 소수는 지금은 힘이 없어요. 그들에 편승해 또다른 이익을 만들 수 있는 누군가가 붙기 전까지는 말이죠.

순수한 정치적 올바름(pure political correctness)은 순전히 정치적 이득을 노린 짓거리라 생각합니다. '미투' 운동에 정치권이 붙어서 전통적 체제를 흔드는 것까지는 이해합니다. 전통적인 것이 꼭 올바른 것이 아닐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사회 체제를 흔들고, 그럼으로서 피해자가 생긴다면 그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들은 피해자로 일어선 것이지 가해자로 일어선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피해자가 생기면 빠른 성찰과 피해자 구제에 나서고, 납득할 만한 후 조치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피해자를 방치하는 그 순간 그 본질부터 의구심이 생기는 것은 또한 당연한 것이죠.

그래서, 정말 여성 인권신장을 위한다면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로 인해 피해 보는 분들이 없게 살피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피해자가 생기기 시작할 때 부터, 그들이 클 만큼 컸다고 생각할 사람이 생기기 때문이죠. 더 많은 자리를 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이가 생기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정말 피해자를 위한 '미투' 운동이 되려면 그에 편승한 벌레는 과감하게 치우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 벌레가 자신의 줄기를 파먹기 전에 말이죠. 소수를 위한 자리를 차지하는데 생기는 반발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말이죠.
2201 2018-08-05 07:26:41 3
멕시코산 오유킹 [새창]
2018/08/04 13:25:38
그래서 저 어장은 홈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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