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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6 11: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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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장 글쓰는 방식이 항상 기승전 작살.
마지막에 늘상 조져야된다는 얘기로 그동안 억눌린 야권지지자들의 야성을 강하게 자극하는 방식으로 인기를 얻는것.
뭐... 이것도 한가지 자기를 홍보하는 훌륭한 방식이니 그렇다치지만, 다만, 어떻게 조질지를 얘기한적은 한번도 없음.
일종의 인기영합주의라 비판해도 할 말없을 수준.
또한, 호응을 부르는 작살 트윗질 중간중간 문재인 디스 트윗을 양념처럼 첨가하며 은연중 자신이 더 낫다며 주입식 홍보.
거기에 거부감을 드러내는 친문 야권지지자들과는 개싸움도 마다하지않고, 때론 자기 트윗에 다른이의 트윗비판글까지 끌어와서 조리돌림도 함.
늘상 정부 여당, 친일파를 작살내겠다고 얘기하지만, 현실은 자신을 지지하지않는 야권지지자들부터 작살내고 있음.
매우 부적절한 행동임. 이런방식으로는 야권내에서도 확장성 제로.
마지막으로, 논란을 피하는 방식인데... 위에도 잠깐 언급했듯, 열우당 탈당 거짓부렁부터 음주운전, 논문표절까지 의혹을 제기하는 이들에게
고소하겠다는 방식으로 대응. 근데, 언론의 흐름을 살펴보면 다 사실인데 어떻게 고소하겠다는 얘기인지 의문!
그저, 닥쳐달라는 협박질과 다름없음.
위와 같은 논란이 있다면 이재명시장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해명을 해야됨.
그러나, 난 아직 위 논란에 대한 어떠한 해명도 들은바가 없음.
그저, 모든게 국정원 공작. 음해라고 둘러댐.
지금까지는 기초단체장으로의 작은 역할과 사이다발언들 때문에 이런류의 대응이 먹혔음.
그러나, 저 위로 가고자할수록 진실을 회피하고자하는 방식은 결코 유효할 수가 없음.
논문표절만봐도 이재명시장이 지금껏 보여준 방식이라면 고소를 했어야 당연하나, 과연 그가 고소를 했던가?
그는 논란을 원치않는다며 논문을 철회하고 학위를 반납하는 선택을 했음.
그리고 가천대에서는 윤리위를 열어 논문이 표절임을 확인하고 학위취소를 했음.
http://www.dailyjn.com/news/articleView.html?idxno=16875
그가 고소대신 논문철회 및 학위를 반납하고 국정원 공작을 탓했는데, 현실은 그가 실제 표절을 했다는게 진실어었단 얘기.
이제껏 야권에서 논문표절을 하고 이렇게 지지받은 정치인이 있었던가?
지난 문대표 인재영입시절 김선현은 논문표절 논란이 불거지자 스스로 포기했어야될만틈 가혹한 비판을 받았음.
야권에서 도덕성관련 문제는 이만틈 치명적인 것임.
여기에는 이재명 시장 또한 절대 예외일 수 없음.
누군되고, 누군안된다는 잣대를 야권에서 들이대는 순간 야권이 그동안 내세운 가치는 퇴색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