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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9 19: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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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장은 " 열린우리당의 통합신당참여 결정에 따라 대통합민주신당 창당준비대회 참석"했다라고 주장하는데,
이재명 시장이 탈당과 통합신당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으로 참여한 날짜는 2007년 7월 23일이고~
대통합민주신당 창당은 2007년 8월 5일이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708051525421&code=910402
열린우리당이 전당대회를 통해 통합신당에 참여키로 결정한 날짜는 2007년 8월 18일임.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53244
마지막까지 당을 사수하던 유시민, 이해찬, 정세균등이 백기투항이 날이 2007년 8월 18일이란 얘기.
즉, 이재명 시장의 발기인 참여가 열린우리당이 통합신당에 참여키로 결정했기때문이란 얘기는 사실이 아님.
그래서, 말장난이라고 얘기하는 것임.
또한, 단독뉴스의 형태가 아니라 성남뉴스 등 여러곳에서 특정시점 동일한 뉴스가 나왔다는 점...
그리고, 이재명 변호사측 인터뷰 내용이 같이 실렸따는건 이 뉴스의 발생 배경이 이재명 시장측의 보도자료 배포에 따른 것이라 유추하는게 가능함.
성남뉴스같은 작은 지역언론사에서 기사를 스스로 만들어 조작해서 쓰진 않음. 그래야 될 이유가 없음.
이재명 시장의 탈당 시점과 통합시점 사이 기간이 길지않으며, 이 당시 열린우리당이 탈당행렬속에 극도의 혼란스러웠다는 점을 보면,
합당을 통한 당적 승계하는 과정이나 일시적 탈당, 복당이 상세하게 기록, 관리되지않았을 가능성도 큼.
그러니, 당적증명서가 탈당하지않은 증거라는걸 증명하기엔 2% 부족함.
이재명 시장은 먼저 언론사를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 소송 및 고소를 진행해서 정정보도를 하게끔하는게 먼저임.
뉴스를 인용한 일반인들을 상대로 한 지금의 행위는 협박이나 마찬가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