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 스타일입니다.
자신을 비판하는 문지지자들 전체를 베충이나 정원이라 몰고갑니다.
자신에 대한 비판 자체를 하지말란 얘기죠. 자기애가 너무 강합니다.
그리고, 자기트윗에 이재명시장을 비판한 사람의 글까지 자신의 트윗으로 끌고와서 공개적으로 지지자들과 함께 비판하죠.
https://twitter.com/jaemyung_lee/status/754241577191485440
심지어 그 사람 트윗으로 몰려가 비난을 퍼붓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자신을 비판하는 모든이(그게 야성향이든, 여성향이든 관계없이...)들 적으로 간주하고 적대시합니다.
포용이란건 이 사람에게는 없는 단어입니다.
일개 시장이라면 뭐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이라면?
자신에 대한 비판을 일체 허용치않고 고소하고 처벌하는 닭이랑 똑같지않나요?
난 왜 이재명 시장이 노무현 대통령을 자꾸 입에 올리는지 의문입니다.
그는 열린우리당을 탈당하며 노무현 대통령을 아프게 한 사람입니다.
과거에 탈당은 정청래도 정봉주도 했으니 지금의 상황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이재명 시장은 사실 자체를 부정하죠.
명백히 탈당한 증거가 있는데도 자신은 탈당을 한 적이 없다고 얘기합니다.
지도자의 덕목중 하나가 정직입니다. 정직하지않은 지도자의 대명사가 이명박 아닙니까?
그의 경제를 살리겠다는 달콤한 얘기에 속아 나라꼴이 어찌됐는지..
노무현 대통령은 지지자들의 비판을 유권자들의 당연한 권리라 얘기했습니다.
이재명 시장이 더 높은 자리로 갈려면 포용할 줄 알아야합니다.
위로 갈수록 적대적인 사람은 늘어날텐데... 그들을 다 적으로 돌린다면 이재명 시장에게 미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