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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2016-03-19 11:53:5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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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실제로 이런적 있스빈다...
남편이 컴퓨터 일하는 사람인데, 남편몰래 컴퓨터 해먹었다가 혼날까봐서.. 동네 컴퓨터 가게에 가서 " 저희 남편이 원래 이런거 고치고 하시는분인데.. 고장냈다고 하면 잔소리 무쟈게 할까봐서 몰래 왔어요... 제발 부품 똑같은걸로 해주세요ㅠㅠ " 하고 고쳤는데 금액이 얼마 안나왔어요. 아니 사실 그때는 그냥 달라는대로 줬어요..
나중에 한 1년후에 이런일이 있었더랬지 하고 남편한테 말했더니, 원가가 얼마고 공임비가 얼마고 계산기를 그지리에서 두드리더니 그래도 사기 안당하고 싸게 고쳤네? 하더라구요. 지금은.... 서당개 3년이라 저도 어느정도는 계산이 돼서 제가 합니다.
814 2016-03-10 09:30: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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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더 얘기하면 내가 진짜 소리지르고 뛰쳐나가겠구나 하는순간이 있어요.
그럴땐 잠시 대화를 멈추고 심호흡 몇번 하고 가만히 바라보다가 좀 가라앉으면 이야기 합니다. 근데 사실 그렇게 해도.. 아주 좋게 이야기는 안나와요. 80만큼 짜증스러웠던게 30~40이 되는거지 80이 0이 되진 않더라구요 ㅜㅜ
806 2016-02-01 09:36: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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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예요.. 저는 셋다 거의 한방에 된 케이스고, 주변에 2~3년째 노력하시는데 안되는분도 계시고, 결혼 10년만에 된분도 계시고.. 보통 평균적으로 3~6개월정도 걸리는거 같은데, 주변 얘기들어보면 확률은 2~3달 or 년단위로 가더라구요..
804 2016-01-25 10:22:5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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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댓글 달았는데, 거기에도 썼지만 겪는 증상은 약 10여가지 정도지만 임팩트가 강해서 실제로 내가 겪었다.. 라고 느끼는 증상은 1~2개밖에 안돼요,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야, 아 나도 저것도 그랬는데.. 하는정도? 사람마다 워낙 증상이 케바케다 보니, 주변에서 보는 작성자님의 경우 오히려 그게 더 크게 느껴지실수도 있을거 같아요.
어째튼, 저는 셋째 임신중인데, 셋째까지 임신하면서 절실하게 느낀건 남편이 잘해주면 모든게 다 괜찮고 힘들지 않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아무리 힘들어도 이겨낼수 있는 힘이 생기더라구요. 임신도 출산도 육아도 혼자하는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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