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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 2022-03-16 23:42:40 0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음 [새창]
2022/03/16 16:39:25
제 기억으론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189인 걸로 알고, 클리트 이스트우드는 193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아놀드가 T2로 확 뜨고 미국 교도서에서 강연할 때 재소자들이 보고는 생각보다 작네 라고 했다던데...
371 2022-03-16 23:34:06 0
한국이 자살과 더불어 1위하는 분야 [새창]
2022/03/16 15:15:03
우울증으로 사년 넘게 약먹는 사람으로서 얘기하자면, 인간관계에서 상처입고 병원에 오는 사람은 우울증 환자가 되지만 상처를 주는 가해자는 정상인이 되더군요.
370 2022-03-16 23:25:14 7
호흡곤란환자를 살린 소방관의 판단력 [새창]
2022/03/16 19:02:29
저거보니 아주 옛날 일이 떠오르네요. 그때 김영삼이 대통령이었을땐데 한밤중에 내무부 장관이던 최형우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당연히 그땐 유선전화였죠. 그래도 최측근이라 번호를 기억하고 있었죠. 그러면서 경찰청장한테 물어볼게 있으니 청와대로 전화걸라고 합니다. 그런데 마침 최형우 비서가 퇴근하고 없네요. 그러니 경찰청장 전화번호를 알 수가 없었죠. 그래서 112로 전화를 겁니다. 그러면서 내무부장관 최형운데 니네 청장에게 전해서 청와대로 전화걸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전화를 받은 사람이 의경이었네요. 그러면서 니가 내무부 장관이면 내가 대통령이다 임마! 그래버리는 겁니다. 아마도 단순 취객이 장난전화를 건줄 알았던거죠. 결국 그날 영삼이는 경찰청장 전화를 받을 수 없었고, 영삼이한테 욕먹은 최형우는 머리 끝까지 화가 나게 됩니다.
다음날 최형우는 경찰청장을 열나게 깠고, 청장은 당시 112 상황실 근무자들을 박살을 냈습니다. 결국 112 상황실에 근무하던 의경은 전원 원대 복귀하고, 전원 현직 경찰관으로 바뀌게 됩니다. 당시 전화를 받은 의경은 어떻게 되었는지 전해진 것은 없습니다.
*오늘의 교훈 : 핸드폰 전화라도 중요한 번호 한둘은 외워두자. 무슨 일이 생길줄 모르니.
369 2022-03-16 22:41:45 1
오늘 베스트글 근황 (2022-03-16 수요일) [새창]
2022/03/16 21:41:08
감사합니다
368 2022-03-13 00:52:22 6
35년 전. [새창]
2022/03/12 10:38:40
저도 79년 10월 중앙청에 헌화하러 갔었던 50대입니다. 그래도 제가 겪던 90년대 대학가 20대는 일부만 대학에 갔을지언정 정도의 차이가 있었지만 민주화라는 대의에 동참하던 시절이었죠. 물론 그때도 데모는 빨갱이나 하는거라면서 도서관을 지키던 이들도 있었죠. 지금도 S 대기업에 있는 제 동기가 그런 놈이었죠.
그래도 그 시절에 그렇게 했었던 우리들로 인해 김대중, 노무현같은 대통령을 모실 수 있었죠. 그랬었지만 쥐, 닭의 시절도 겪지 않았습니까. 간신히 문통을 세웠지만 다시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언제 우리가 승리하는 싸움만 했습니까. 이번 실패는 실패이고 우리 다시 신발끈 다시 묶고 또 싸워야 합니다.
2대남이든 6070이든 그들을 욕하진 맙시다. 우리도 나이들면 60대가 됩니다. 그리고 그때도 우리 젊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합시다. 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마음으로 우린 우리의 길을 꾸준히 갑시다.
그래 니들 한번 ㅈ되보라는 마음으로 기업을, 자영업을 운영하진 맙시다. 길 가는 나그네의 외투를 벗기는 것은 폭풍우 휘날리는 바람이 아니라 따스한 햇살입니다.
우리땐 상위 20%에 들어야 4년제 대학에 갔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개나 소나 돈만 내면 대학가는 시절입니다. 같은 대학생이라고 사회현상에 대한 인식이 비슷할거란 생각은 집어치우세요. 요즘 대학생들은 우리 고등학교 시절 쳐다보지도 않던 그런 찐들입니다. 그런 ㅂㅅ들은 매로 엄하게 다루거나, 아니면 헬렌켈러를 키우는 설리번선생님의 마음으로 해야합니다.
367 2022-03-13 00:04:36 1
위염났는데 위스키 들이킨 [새창]
2022/03/12 14:55:46
원래 소주는 빈 속에 마시는게 제일 짜릇합니다. 위스키는 더 하겠죠. 술이 식도를 타고 내려가면서 사악~ 어디를 지나고 있는지 알게되죠. 이거야말로 속 버리는 지름길입니다.
366 2022-03-12 23:59:52 0
깡패 원로가 알려주는 싸움 비법 [새창]
2022/03/12 15:53:12
일대일 싸움은 격투기 시합하고 조금 비슷하기도 합니다. 다만 시합에선 반칙인 것이 실제 싸움에선 매우 도움이 되죠. 일대 다수는 저분 말씀이 매우 정확합니다. 치고 빠지면서 계속 일대일의 상황을 만들면서 계속 치고 빠져야 합니다. 저는 80년대 말에 6대8 싸움을 해봤는데 쪽수가 장땡입니다. 저랑 붙은 놈이랑 비등비등하게 싸우고 있었는데, 갑자기 뒤에서 한놈이 제 뒤를 패더군요. 그렇게 하나둘씩 깨지니까 우리 편이 박살나더군요.
다구리에는 장사 없습니다. 천하의 시라소니도 결국 좁은 사무실에서 다구리에 당해 은퇴당했습니다. 17대1의 전설이란 만화가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게 17명이 한놈을 죽도록 팼다는 이야기였죠.
365 2022-03-12 22:41:46 1
오늘 베스트글 근황 (2022-03-12 토요일) [새창]
2022/03/12 21:43:59
감사합니다
364 2022-03-12 00:57:02 10
0.7퍼 차의 패배가 준 기회 [새창]
2022/03/11 22:23:02
벌써부터 지선 대구시장에 홍준표가 나선다는 말이 있더군요. 현 권영진시장이 공천을 받을지, 그럼에도 무소속으로 홍이 나올지 얘기가 있네요. 이건 홍이 차기 대선을 노린다는 뜻이기도 하고, 혹시나 윤가놈이 실정을 하면 박그네처럼 탄핵도 염두에 둔다는 겁니다. 이건 걔들이 이미 해본 일이거든요.
민주당도 언제나 임전무퇴의 정신으로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누가 당권을 잡을지, 그리고 지선엔 누구를 전략적으로 공천할지 등등요.
멀면 오년 뒤 대선이고, 가까인 지선입니다. 물론 중간에 총선도 끼워있구요.
지금은 잠시만 슬퍼합시다. 앞으로 계속 우리가 해나가야 할 일들이 산더미입니다.
363 2022-03-12 00:38:51 2
집값 못잡는다고 난리 쳤던 언론들.. [새창]
2022/03/11 15:06:30
윤가놈 시절에 부동산 안오르면 문통이 못잡은 부동산 값 잡았다고 할 것이며, 부동산 오르면 경제 활성화된다고 할 놈들이지.
362 2022-03-12 00:35:35 3
의외로 회사에서 하면 실례인 행동 [새창]
2022/03/11 16:37:33
과거 이십년 전 대전의 모 벤쳐 근무했던 시절, 회의때 우리 제품의 단점을 요목조목 지적했었다. 그러자 부장이 나보고 그 단점 설명하면서 일했냐고 따졌다. 그러자 경상도 사람인 나, 내가 대가리 총맞았냐며 따졌다. 그후 회의실은 조용... 아 띠발 우리 제품이 다 좋을 수는 없는거잖아.
361 2022-03-12 00:25:06 1
[새창]
이번 대선 시절 대장동때문에 자살한 유동규, 김문기에 국힘은 조문했습니다. 오히려 민주당이나 이재명이 조문 안왔다고 지랄떨었습니다. 안희정의 잘못은 차지하더라도 과거의 동지에게 조문한게 왜 욕 먹을 일인가요. 정의당은 잘못나가도 한참 잘못갔습니다.
360 2022-03-12 00:07:17 1
듣고보니 일리있네요... [새창]
2022/03/11 20:47:51
찰스는 선거에 나설 때마다 안랩 주식을 매입했다가 철수 직전 팔아치우는 형식으로 수백억의 차익을 얻은 놈입니다. 오죽하면 안랩 직원도 찰스 안좋아 하겠습니까. 주식으로 장난치는건 찰스나 엘쥐 허씨, 구씨 똑같은 놈입니다.
359 2022-03-11 23:59:10 4
문 대통령, 안희정 부친상 '조화'.. 정의당 '비판' [새창]
2022/03/11 20:05:53
우리나라 역사엔 이미 정의당이 있었습니다. 전대갈이 이끌던 민주정의당이 있었죠. 민주당이기도 했고, 정의당이기도 했습니다. 줄여서 민정당이라고 불렀을뿐이죠.
지금의 정의당은 삼십년 전 있었던 민중당만도 못한 놈들입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제가 민중당원이었거든요.
지금의 정의당은 노동자를 대표하지도 못하고, 여성인권을 내세우지도 못합니다. 예전 민중당은 전노협의 지지도 받았지만 지금의 정의당은 민노총의 지지도 못 이끌어냅니다. 그저 운동권 순혈주의에 빠져 자기 혼자 자위를 하는 그저 그런 정당일 뿐이죠.
358 2022-03-11 16:50:43 1
오늘 인류애가 소실됐어요.. [새창]
2022/03/11 00:03:58
맞아요, 인류애가 실종되고 가족애마저 사라지네요. 밭가는데 실패해서 의기양양하게 자식 앞에서 윤가놈 찍어 정권교체시켰다는 부모님이 싫어지네요. 밥상머리에서 아무 말 않고 꾸역꾸역 밥 쳐먹고 나옵니다. 오십 넘도록 장가 못 간 불효자라서 아무 말도 못합니다. 부모님은 이명박을 뽑았고, 박근혜를 뽑았으며, 홍준표를 지지했고 이젠 윤가놈을 뽑았습니다. 전 정동영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고, 문재인을 지지했었으며 결국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모실 수 있었지만 이재명은 졌습니다. 대구에 사는 제가 참 싫습니다. 하다못해 부산만 되었어도 내 주변인들 중에는 이재명을 지지하는 이들이 조금 더 많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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