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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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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마라도나의 아르헨티나와 월드컵에서 경기했을 때, 허정무가 마라도나 전담 마크맨이었습니다. 당시 소문으로는 허정무는 송곳 비슷한 것을 가지고 마라도나를 끊임없이 괴롭혔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사실은 아니겠지만 말입니다. 이번 월드컵에서의 일본처럼 선 수비 후 역습을 하면 강팀에게도 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식으로는 축구가 발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비록 졌지만 잘 싸웠습니다. 정정당당하게 승부했고, 실력의 차이만큼 졌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대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