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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2 13: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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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이, 이 미틴년이 기어코 사고를 치게 만드는구나.
얼마 전 유투버 보겸(본명 김보겸)이 '보이루'라는 표현을 썼는데, 이걸 어느 여교수가 여성혐오 발언이라는 식으로 논문을 써서 제출했다. 보겸은 '보겸' + '하이루'의 뜻으로 '보이루'를 썼지, 결코 여성 혐오발언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연구윤리위원회에서는 그 교수의 논문을 심사하여 연구윤리 위반이라는 결정을 내렸고, 보겸은 이것을 근거로 1억원의 명예훼손소송을 걸었다. 재판 결과 원고 일부 승소로 그 여교수는 보겸에게 5천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위 내용이 얼마 전 있었던 판결이다. 분명 최강욱은 '짤짤이'라는 표현을 썼고, 박지현은 그것이 뭔지 몰라서 'ㄸㄸㅇ'로 알아들은 모양이다. 이걸로 윤리위에 회부했고, 6개월 정지라는 결론이 나왔다. 이게 대체 말이 되는 소리냐? 오히려 최강욱이 박지현을 상대로 며예훼손소송을 걸어도 충분히 이길만한 그런 사항이다. 그런데도 이런 판결이라니, 민주당은 도대체 제대로 돌아가는 정당이긴 한 것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