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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0 20: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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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2세는 아버지가 경영상 어려움에 빠져 힘든 시기를 겪었음을 몸소 느꼈었으며, 따라서 재벌 총수가 되어도 어렸을 적의 기억을 되살려 결코 자만하거나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반면, 재벌 3세는 태어나면서부터 부자로 자랐기 때문에 비뚤어지거나 어긋난 삶을 살기 쉽다고 하죠. 대표적인 것이 한진그룹의 3세들이 그랬고, SSG의 정 모씨도 그런 경향이 있으며, 그나마 삼성가의 3세인 이재용은 그래도 평범(?)한 대학 생활을 거쳤고, 수감생활도 해서인지 다른 이들에 비해 좀 낫다고나 할까요. 그런 면에서 LG 그룹의 3세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구 모씨와 허 모씨의 행각에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