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난데?" 라는 말이 저저로 나오는 짤 [새창]

가장 중요한 증상이 하나 빠져 있네요. 간이 안 좋으면 일단 황달이 일어납니다. 얼굴이 눈에 띄게 누래집니다. 물론 간이 아니라 췌장이 안 좋아도 나타나는 증상이기는 합니다만, 간이나 췌장에 문제가 있을 때 제일 먼저 눈에 보이는 변화가 바로 황달입니다. 눈의 흰자에도 실핏줄이 많이 보이고, 노래지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건 제가 황달이 와서 CT 찍었고, 간경화 판정을 받아봐서 잘 압니다.

1121 2022-08-31 17:38:23 1

요즘 스팸 근황 [새창]

저렇게 잘려서 파는 스팸이라면 일반 스팸에 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겠죠? 문제는 한 번에 싸야 할 김밥의 양이 문제인 듯 합니다. 많은 양을 싸야 한다면 큰 스팸을 사서 잘라 쓰는 것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겠지만 적은 양만 싸야 한다면 저렇게 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듯 합니다. 그래도 저라면 큰 스팸을 사서 잘라 쓰겠습니다. 김밥을 싸고 남은 스팸은 볶음밥을 할 때 넣거나, 카레를 할 때 넣기도 하고, 스팸 자체로 구워서 술 안주도 하고, 밥 반찬도 하고 여러가지 활용할 방법은 많이 있으니 말입니다.

1120 2022-08-31 17:31:33 10

저번 시즌 손흥민 대활약에 충격받은 이유 [새창]

참! 자랑할 것이 하나 있는데, 전 차범근 감독님 친필 사인이 있습니다. 1979년 잠시 한국에 오셔서 교회에서 강연하셨을 때 직접 가서 받아 왔습니다. 게다가 집에는 허정무 감독님 사인도 있고, 신문선 해설위원 선수시절 사인공 등도 있습니다.

1119 2022-08-31 17:29:31 10

저번 시즌 손흥민 대활약에 충격받은 이유 [새창]

사실 차범근의 A 매치 기록은 상대적으로 아시아권 국가들을 상대로 한 경기의 비중이 매우 높았기 때문에 같은 A 매치라고 해도 손흥민이 뛴 경기들과는 상대의 수준이 다릅니다. 차범근 감독님 선수시절엔 메르데카컵, 킹스컵, 박스컵 등 동남아시아와 우리나라에서 열린 경기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다만 손흥민과 차이가 있다면 역대 최연소 센트리 클럽 가입자입니다. 만 24세 시절에 이미 국가대표 A 매치 100경기를 뛰었죠. 그리고 국가대표로 골을 넣은 것은 독일 진출하기 전에 넣은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A 매치 골 기록이 거의 다 20대 시절이죠. 독일 진출 이후로는 국가대표로 거의 뛰지 않았습니다. 유일하게 1986년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것이 유일한 월드컵 기록이죠. 박지성도 선수 은퇴무렵에서야 100경기 출전했던 것을 보면 이미 24세에 100경기 출전, 최다 골 기록은 진짜로 전설이죠.

1118 2022-08-31 17:13:41 1

마이클 조던 개인기 [새창]

고등학교때 제 친구 녀석도 저 비슷한 기술을 잘 썼습니다. 농구 코트 쪽으로 드리블해서 뛰어가다가 골대 바로 앞쪽에서 골라인을 등지면서 밖으로 나가며 레이업을 했었죠. 조던만큼은 아니었지만 80년대에 그런 기술을 쓰는 일반인 고등학생은 별로 없었던 시절이었죠.

1117 2022-08-31 17:08:42 1

이준석 살아나는 것 같으니까 그럼 나도.....박쥐현 꿈깨라. [새창]

ㅁㅊ년. 이준석이 반도 못 따라가는 년일세. 그 놈은 판세라도 정확히 읽고 대응하기라도 했지. 지난 대선에서 이삼십대 남성 표 몰린 거 보면 모르겠냐. 이준석이는 지가 끌어 올 표는 모두 끌어 온거다. 원래부터 60대 이상이야 이준석이 아니더라도 굥을 찍을 사람들이었으니 상관없었을 것이고 말이다.

1116 2022-08-31 17:05:59 4

김건희 '6천만원 목걸이' 오락가락에 "늘 해명이 더웃겨 [새창]

원래 거짓말을 하거나 변명을 하면 말이 자꾸 길어지는 법입니다. 뭔가 자구 구차해지거든요. 구린 년놈들이 원래 말발이 긴 법입니다. 저렇게 말이 자꾸 변하고 그러는 것만 봐도 무엇인가 뒤가 구린 구석이 있는 것입니다. 정직하면 짧고 분명하게 말하고 끝나거든요.

1115 2022-08-31 16:56:14 2

오싹오싹 PC방 야간알바 매뉴얼 [새창]

그러게요. 15번은 손님 내드리면 안 될 듯 합니다. 괜히 돈 떼먹고 도망가겠다고 하는 손님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최대한 손님이 앉지 않도록 유도해야 할 듯 합니다. 괜히 내줬다가 잠기지 않은 문 열고 도망가겠다고 했다간 필히 사고가 날 테이니 말입니다.

1114 2022-08-31 16:51:57 0

대부분 똑같은 남자들의 목욕탕 라이프 [새창]

단지우유 마시는 것만 빼면 내가 하는 것이랑 어찌 똑같네. 누가 와서 보고 간 듯.

1113 2022-08-31 16:49:26 1

[새창]

ㅋㅋ 경찰은 두 손에 떡 들고 어느 것을 먹을 것이냐 고민하는 상황이군요. 딸배는 잡아도 생계형이기도 하지만, 감히 경찰차 앞에서 신호위반하는 자동차는 안 잡을래야 안 잡을 수가... 하긴 저도 네거리에서 신호 위반해서 직진을 했는데, 맞은 편에 서 있던 경찰차가 유턴하더니 쫓아와 잡더라구요. 뭐 그땐 대학생일 때였고, 1톤 화물차라 야간 알바중이라 빨리 끝내고 들어가서 레포트 할려고 했다고 하니까 봐주긴 하던데...

1112 2022-08-31 11:22:46 13

[새창]

무려 102개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군요. 그래도 자금의 흐름은 롯데그룹에 비해 단순한 편이긴 합니다. 롯데그룹 같은 경우는 순환 출자 구조가 매우 복잡해서, 거의 3중의 겹으로 출자가 순환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 자본금을 생각하면 실제 자본금은 그 1/3 수준에 그친다는 것이죠. 반면 여기에 있는 카카오는 출자 지분이 100%인 자회사가 꽤 많습니다. 서로 중복된 출자구조를 가지고 있는 곳도 거의 없는 편이구요. 많기는 하지만 순환 출자 구조는 아닌 셈입니다.

1111 2022-08-31 09:49:34 32

[새창]

보더콜리 산책시킬려면 일단 주인이 엄청 건강해야 겠다. 어지간한 일반인 수준으론 절대 만족시켜 줄 수 없겠네. 저러가 주인이 선수 되겠다.

1110 2022-08-31 09:44:51 9

오세훈의 서울시 친일행위 근황 [새창]

총독부가 있었던 것은 역사적 사실이니까 광화문 광장의 변천사에서 그 건물이 그려진 것 까지는 이해할 수 있다. 그 건물이 있었던 것은 엄연한 사실이니까. 그러나 일장기, 후지산, 흑두루미, 녹나무 잎은 좀 아니지 않나. 원래 있었어야 할 인왕산이나 경복궁은 빼면서 저런 것들까지 넣어야 할 어떤 이유가 있다는 말인지...

1109 2022-08-31 01:10:15 1

야쿠자답게 진검승부 [새창]

가운데 원자가 가장자리 세 원자와 결합하고 있으니 추측되는 것은 NH₃일 것으로 보이지만 문제가 있음. 그것은 바깥에 위치한 세 원소가 서로 결합한 형태라는 것. 그리고 바깥의 세 원소는 같은 색상인 것으로 볼 때 같은 원소로 보이지만 왼쪽과 오른쪽의 원소는 원자가 전자가 4개라서 결합다리가 4개이지만, 위쪽의 결합다리를 6개나 3개로 볼 수 있음. 즉 원자가 전자가 좌우의 것과는 다르다는 것은 같은 색상임에도 서로 다른 원소라고 생각해야 함. 그렇다면 위쪽의 원소는 결합 조차도 쪼개진 형태로 유추할 수 있어 원자가 잔자가 3개가 되는 셈. 옥수토비나 좀달을 뒤져봐도 저런 결합을 할 수 있는 원소는 글쎄... 혹시 화학 능력자 계시면 찾아주시길...

1108 2022-08-30 20:29:06 17

낮은 급여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직업 [새창]

업계 최상위 수준이라는 니들 월급으로도 생활고 소리가 나오면, 최저시급 받는 사람들은 굶어 죽고도 남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