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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3 2022-09-04 10:37:13 2
한국식 포장에 당황한 미국인들... [새창]
2022/09/03 15:19:05
그래도 마약 청정 지역 중의 하나인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들의 차이인 듯 합니다. 그런데 예전 대학교 앞 비디오방에서 혼자 영화를 보며 혹시나 해서 소파 구석을 뒤지는데(속시 동전이라도 나올까봐, 간혹 나오는데 쏠쏠한 도움이 되곤 함) 무슨 용도로 썼는지 모를 주사기를 발견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름이 5mm 정도에 길이 5cm 정도되는 작은 주사기였죠. 그걸 보면서 우리 학교도 그렇게 청정한 곳은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제 지문이 묻었을 것 같아 따로 신고는 안 했습니다. 대신 담당 파출소(당시엔 지구대가 아니었음) 직원에게 얘기는 해 주었죠. 뭐 수사는 알아서 했겠죠.
1152 2022-09-03 20:46:52 0
맛집 교차검증 [새창]
2022/09/03 05:02:49
내가 강릉살던 80년대만 해도 물곰탕은 돈 받고 팔던 음식이 아니었는데, 이젠 줄 서서 먹는 집으로 변하고 말았다. 그 당시에는 물곰 잡은 선원들과 그 가족들이나 먹는 그런 싸구려 음식이었는데...
1151 2022-09-03 01:25:04 0
오늘 베스트글 근황 (2022-09-02 금요일) [새창]
2022/09/02 19:15:12
감사합니다.
1150 2022-09-03 01:24:32 2
위스키의 레전드가 알려주는 위스키 마시는 법 [새창]
2022/09/02 21:37:14
딱 한 번. 조니워커 블루 마셔본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아는 선에선 제일 고급인 위스키인 셈이죠. 그 이상은 구경하기도 힘든 것들 뿐이니. 정말 딱 한 잔이었는데, 그 후로는 조니워커 블랙이 싸구려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조니워커 레드는 그거 마시느니 차라리 싼 소주 마신다 싶은 생각도 들구요. 그래도 결국엔 조니워커 블랙으로 타협을 했습니다. 제 주머니 사정이 그 이상은 무리라서요. 이젠 그것도 못 마시지만 말입니다. 친구에게 발렌타인 17년산을 선물해 준 적이 있었는데, 녀석도 한 잔 마셔보고는 책장 한 켠에 고이 모셔두고 있었는데, 어느 날 아버지가 홀랑 다 마셔버렸다며, 안타까워 하더군요. 그 정도가 제가 즐길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이젠 그것도 힘들어졌지만 말입니다. 에휴, 돈이 뭔지, 결혼이 뭔지...
1149 2022-09-03 01:00:39 2
내가 지금 뭘 본 거지? - 신기한 영상 [새창]
2022/09/02 20:52:55
뭔지는 몰라도 신가하네요. 아이디어가 죽여줍니다.
1148 2022-09-03 00:58:50 15
귀여운 처자의 신차 인수받을 때 로망 [새창]
2022/09/02 21:26:53
어느 유명한 자동차 잡지 기자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후배 여사원이 오더니 폭스바겐 골프랑 미니랑 어느게 낫냐고 묻더랍니다. 그래서 성능은 어떻고, 가속력이 어떻고, 핸들링이 어떻고, 공간은 어떻고, 승차감은 어떻고 등등 자세하게 비교를 해 주며 그래도 골프가 나아보인다고 설명을 자세하게 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보니까 회사 주차장에 못보던 미니가 한 대 서 있더랍니다. 보니까 그 직원은 미니를 샀더랍니다. 그게 더 이뻐서... 여자한테 성능이고, 가성비고 그런거 다 상관없습니다. 차든 사람이든 이쁘면 됩니다.
1147 2022-09-02 22:22:15 2
[새창]
무알콜 맥주로 구분되는 밀러 맥스 라이트가 0.36%의 알콜을 함유하고 있으니까 저 사람 피를 마시면 저 무알콜 맥주보다 도수가 높은(?) 피가 되겠네요. 칼스버그 논알콜릭이 0.5%의 알콜을 함유하고 있으니, 이것보단 알콜 도수가 낮긴 하네요.
1146 2022-09-02 19:00:37 0
[새창]
예쁜 상복이랑 안 예쁜 진구라고 해도 저라면 진구 태우겠습니다. 겨우 20만원이 뭐라고, 그 정도 돈은 저도 있습니다. 제 명의의 집도 있는데 그깟 돈 20만원 받느니, 차라리 안 예뻐도 진구 태웁니다.
1145 2022-09-02 18:56:21 2
석열이 조기퇴진은 시간문제. 그리고... [새창]
2022/09/02 17:14:01
부디 그 시간을 위한 인고의 기간이라고 생각하고, 지금을 견디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144 2022-09-02 18:55:01 0/6
부산 현지인 30대의 맛집 추천 [새창]
2022/09/02 17:49:36
부산 3대 유흥가가 태종대, 해운대, 부산대 라는 말이 있었죠. 옛날에는 부산대 앞길을 기준으로 좌, 우측으로 각각 프띠 골목, 브루조아 골목으로 불렀었는데, 지금도 그런지 궁금하군요. 부산대 놀러 가 본 것이 지난 20세기 때 일이라서 말이죠. 대구에서 차 몰고 내려가면 IC에서 멀지 않은 곳에 부산대가 있어서 기차보단 차로 놀로가게 되더라구요, 부산대는. 기차로 가면 부산역에서 부산대는 너무 멀어서 말이죠. 차 몰고 가면 술을 못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곳에서 1박을 하기로 하면 뭐 상관없기도 하고 말입니다. 언제 시간나면 친구랑 부산대 놀로 가보고 싶군요. 저 맛집들도 가보고 말입니다.
1143 2022-09-02 18:48:32 2
(ㅇㅎ) 엉덩이 핏 살리는 운동... [새창]
2022/09/02 14:14:55
엉덩이 핏 아무리 살려봐야 뭐합니까. 얼굴이 안되고, 키가 안되는데 말입니다. 얼굴만 잘 생기면 엉덩이 따위는 관계 없습니다.
1142 2022-09-02 18:46:47 0
굥 외환 열심히 까먹고 있네요 [새창]
2022/09/02 10:10:42
한 번 겪어 본 IMF 입니다. 다시 IMF에 달러 빌리는 사태가 올지 모르겠네요. 지금 우리 경제가 IMF 직전보다는 많이 성장한 상태라서 다시 그런 일을 겪게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때의 사람들이 재경부 관료들 자리를 다시 채우고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그때의 국장, 과장급들이 지금은 장관, 원장, 국장을 하고 있겠네요. 그때 실무를 담당했었던 사람들이 지금은 정책 결정권자가 된 셈인데, 다시 그런 사태로 가도록 둘지, 아니 그렇게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기엔 우리 경제 규모가 그때보다 너무 많이 커버렸거든요. 아마도 다시 외환위기가 온다면 그때보다는 충격파가 클 겁니다. 작은 나무가 쓰러질 때는 작은 소리가 나지만 큰 나무가 쓰러지면 큰 소리가 나는 법이니까요. 그런데 현재 30대 그룹들의 계열사들치고 부채비율이 200% 넘는 기업들은 별로 없는 편이거든요. 그때는 망할 수 밖에 없었던 기업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다들 체급이 올라서 말입니다. 그래도 무너지는 일은 일어날 수 있고, 만약 무너지게 된다면 그 파급효과는 엄청나게 클 겁니다. 제가 경제학은 잘 모르지만 기본적인 상식으론 그렇게 보이는군요.
1141 2022-09-02 18:19:16 2
[단독] 용산 대통령 이후…"살려달라" 경찰 5000시간 초과근무 [새창]
2022/09/02 09:54:30
저기에 동원되는 경찰들, 정말 불쌍하다. 새벽부터 나와서 근무하고, 정시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근무하고, 다시 남아서 11시 넘어까지 일하면은 도대체 하루에 얼마나 일하는 것이냐. 출퇴근 시간 빼면 대체 잠이라도 잘 수 있는것인지 정말 궁금하다. 저렇게 사람을 갈아넣어야 하는것인지, 정말로 굥은 주 120시간 근무를 시키는구나.
1140 2022-09-02 18:14:03 1
중국 공장 직원의 호기심이 부른 화재 순간 [새창]
2022/09/02 15:51:50
충격 흡수재로 쓰이는 발로 폴리에틸렌이면 우리가 말하는 소위 그 '뽁뽁이' 말인가 보네요. 그거 만들 때 처음에 속에는 가연성 가스가 들어가는구나. 그럼 만들고 나서는 빠져 나가는가? 집에 남아있는 뽁뽁이에 불 붙여봐야겠다. 물론 넓은 곳으로 가서, 근처 학교 운동장 같은...
1139 2022-09-02 18:09:43 0
롯데월드 직원식당의 풍경.jpg [새창]
2022/09/02 15:34:26
그럼 직원들은 어디서 밥 먹는데요? 직원용 식당이 따로 있거나, 아니면 나가서 먹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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