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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 2022-09-21 12:37:55 1
그 시절 언론. [새창]
2022/09/20 18:34:07
지난 대선에서 재외국민 투표율의 성향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국내 언론에 지배된 사람들의 투표율과 외국에서 공정한 보도를 하는 언론을 접하는 사람들의 투표율의 차이 말입니다. 학생이라면 약간의 돈을 지불하더라도 영어 공부도 할 겸 Wall Street Journal 이나 Washington Post 등 외국 언론을 주로 읽기를 권합니다. 그들 나라에서 나오는 국내 기사만 읽는 것이지요. 그러면 제대로 된 국제 감각과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이미 우리나라나 일본 언론은 쓰레기가 된 지 오래 되었습니다.
1301 2022-09-21 12:32:26 0
얼마전 블라에서 핫했던 글 (출퇴근때 가방) [새창]
2022/09/20 16:18:43
저게 왜 문제가 되지? 저걸 지적질하는 이사가 이상한거 아닌가? 회사에 갈 때 무슨 가방을 들든, 그것이 가방이든, 비닐 봉지든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그냥 자기 편한데로 가져갈 것들을 가져가면 그만인 것이지. 고객사에 갈 때는 서류가방을 들고 갔으니 예의를 차릴 자리에선 그것에 맞게 형식을 갖춘 것이고, 회사에 갈 때만 그런 것인데 그게 무슨 문제인 것이지? 회사에 갈 때 아침을 못 먹어서 근처 편의점에서 먹을거리를 사서 들고 갈 수도 있는 것이고, 그저 자기 편한데로 무엇인가를 들고 가면 그만인 것이지, 회사에 출근할 때에도 격식을 갖춰야 된다는 것인가? 그걸 지적질하는 이사가 참으로 이상한 놈일세.
1300 2022-09-21 12:20:34 0
한국 신형 수송기 공개 [새창]
2022/09/20 21:02:33
전 개인적으로 반대합니다. 현재 우리가 많이 쓰느나 C-130 허큘레스 수송기는 그 크기는 작지만 터보프롭 엔진 4기가 달려 있습니다. 이 비행기는 비행 중 어느 엔진이라도 2개가 동시에 고장이 나도 비행이 가능한 그런 기종입니다. 그만큼 안정성이 뛰어난 기체이지요. 다만 그 크기의 한계로 인해 수송능력과 항속거리에 제약이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가 검토했던 A-400M의 경우에는 터보프롭 엔진 4개가 달려 있습니다. C-130의 엔진에는 날개 4개까리 프로펠러가 있지만 이 비행기는 날개 8개의 프로펠러가 있습니다. 물론 엔진의 힘도 더 강력합니다. 그만큼 항속거리와 수송능력이 좋습니다. 다만 그 수송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C-130 계열보다 많이 비싼 것이 흠입니다. 물론 이 기체도 엔진 2개가 동시에 고장이 나도 정상까진 아니나 비행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체적으로 수송기를 제작한다는 소식은 어제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트엔진 2개라니 조금 실망입니다. 제트엔진이 2개라는 것은 어느 정도 수송량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기술력으로 만들 수 있는 엔진 성능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 물론 엔진을 외국에서 수입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트엔진 2개일 경우, 만약 그중 한 개가 고장이 나서 작동 불가가 되면 정상적인 비행이 불가능합니다. 수송기는 추력대 중량비가 전투기와는 달라서 엔진 1개가 고장나면 정상 비행이 불가능합니다. 예전 F-15의 경우 비상 상황이 생겨서(무슨 이유인지는 모름) 한쪽 날개가 떨어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추력대 중량비가 매우 우수한 기체여서 한 쪽의 날개만 가진 상황에서도 다시 기지로 돌아와 정상적으로 착륙한 기록이 있습니다. 그런데 수송기가 제트엔진일 경우, 한 쪽 엔진이 고장나면 비행이 불가능해 집니다. 물론 엔진 추력의 문제로 인해 수송량에도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지요. 만약 우리나라에서 수송기를 만든다면 무조건 엔진이 4개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중에 2개가 고장이 나도 비행이 가능해 질 수 있습니다. 물론 수송량과 항속거리가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 입니다. 따라서 제트엔진 4개가 들어가는 수송기로 개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299 2022-09-20 07:40:00 1
3시간 안에 우유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야하는 백종원 [새창]
2022/09/19 21:44:29
예전에 과학 영재들 실험하면서 실제 해 봤던 것이랑 비슷한데요, 얼음에 소금을 뿌리면 얼음이 진짜 빨리 녹습니다. 웃긴 건 그릇에 얼음을 담고 온도계를 꼽아서 소금을 뿌리면 온도계가 자꾸 내려갑니다. 분명 눈에 보이는 것은 얼음이 빨리 녹는 것 뿐이거든요. 그런데 온도계는 영하 5도 이하로 마구 내려갑니다. 물론 얼음이 녹으면서 물도 생기고 그러거든요. 거기에 요구르트를 넣으니까 이게 진짜로 얼어 버립니다. 실험할 때에는 야쿠르트를 넣었는데 그게 얼어서 칼로 병을 째고 얼어버린 야쿠르트를 같이 먹었습니다. 처음엔 소금물 때문에 약간 짠 맛이 났지만 그걸 살짝 씻어서 먹으니까 그냥 야쿠르트 얼음이더라구요. 저도 원리는 알았지만 실제로 해보니까 신기하더군요.
1298 2022-09-19 22:17:15 3
같은 직장의 동료가 타이어 공기압이 이상하다고 문자를 보내왔다.reddi [새창]
2022/09/19 18:51:50
파운드 퍼 스퀘어 인치. 평방 1 제곱 인치당 1파운드 무게면 1psi 입니다. 마일, 파운드, 인치 쓰는 미국놈들 때문에 생겨난 단위입니다. 화성 탐사선 만드는 연구원 절반은 미국인이라서 인치로 제작하고, 나머지 반은 국제적인 연구원들이라서 센티미터로 제작해서 화성 탐사 못하고 바로 화성으로 추락했습니다. 다만 1, 2, 3단 추진체는 미국인들이 만들어서 화성까지는 잘 갔지만 말입니다.
1297 2022-09-19 22:12:19 1
주간동아 - 추석끝나자 재산세 고지서 폭탄! [새창]
2022/09/19 16:49:47
요즘 중견업체 임원 연봉이 한 삼사천 되는 모양입니다. 그러길래 재산세를 적금까지 부어서 내지요. 오십 넘게 재산세를 내 본 적이 없어서 전 집이 얼마가 되어야 재산세가 나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발 죽기 전에 재산세라도 한 번 내 보고 싶습니다.
1296 2022-09-19 21:18:28 3
같은 직장의 동료가 타이어 공기압이 이상하다고 문자를 보내왔다.reddi [새창]
2022/09/19 18:51:50
승용차의 경우에는 위 글의 설명과 같습니다. 다만 차종과 타이어 종류에 따라 각기 적정 압력이 다릅니다. 제가 주로 하는 25톤 덤프 트럭은 100~110 psi가 정상 범위입니다. 타이어가 견딜 수 있는 최대 압력은 130psi 이구요. 짐을 실으면 총 하중 40톤에 달하기 때문에 타이어 공기압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만약 저 차가 25톤 덤프였으면 정상에 약간 못 미치는 셈입니다. 예전 1톤 기사 하던 시절에는 과적을 늘상 했기에 적정 압력이 60 psi 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보통 80~90 psi 로 해 놓고 다녔습니다. 2톤 넘게 실었을 때, 타이어 공기압이 저 정도가 되지 않으면 타이어가 찌그러 지거든요.
1295 2022-09-19 19:41:53 0
어제 태풍으로 사망한 낚시꾼 위험한 구조현장 [새창]
2022/09/19 17:44:32
테트라포트 있는 곳에서 낚시를 했다면 자살행위라고 할 텐데, 갯바위라 아마도 방심을 한게 아닐까 합니다. 부디 구조대원 분들의 쾌유를 빕니다.
1294 2022-09-19 19:33:16 2
공무원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직종 [새창]
2022/09/19 16:14:15
대구 달서구에 월성 4동이라고 있습니다. 보통 다른 동에는 기초생활수급자들이 사는 아파트가 한 동 정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동에는 그 아파트가 단지로 들어서 있습니다. 한 동사무소에서 맡아서 관리해야 하는 인원이 1,700 가구가 넘습니다. 그 지역 담당 공무원 갈려 나갑니다. 하루 종일 술병 끼고 사는 사람들이 온 동네에 있습니다. 그곳에서 1년 버티면 장수한 거라고 합니다.
1293 2022-09-19 19:25:25 2
강의시간에 가사 쓰던 헤이즈에게 교수님이 한 말.jpg [새창]
2022/09/19 14:58:24
참된 스승이고, 교수이십니다. 그 분도 일만 시간의 법칙이라고 한 분야를 그 시간동안 하면 전문가가 된다고 하죠. 그랬던 분이셨기에 꼭 자기 길로만 갈 것이 아니라 학생의 재능이 있는 분야로의 진출을 권하신 것이죠. 전 운이 없었는지, 지금껏 그런 분을 담임으로나 교수로 만나지 못했었습니다.
1292 2022-09-19 18:07:32 0
수의사가 되기위한 필수과정jpg [새창]
2022/09/19 09:52:16
보통 일반적인 의사들은 MD 라고 부릅니다. 물론 전공의가 되면 그 전공으로 따로 부르겠죠. 그리고 수의사는 DVM 이라고 합니다. 닥터 오브 베테리내리안 메디슨 입니다. 대동물 수의사를 하면 저런 일을 주로 하죠. 아무래도 소의 숫자가 많고, 주로 소를 다루기 때문입니다. 돼지도 접종 할 일이 많죠. 그러나 일반적인 개인 동물병원은 대개 개를 주로 다룹니다. 개가 제일 많기 때문이죠. 이런 경우를 소동물을 다룬다고 합니다. 간혹 고양이나 조류, 파충류를 하는 곳도 있습니다. 주로 서울이나 대도시에 있죠. 지방 소도시에선 보기 힘듭니다.
1291 2022-09-19 17:13:42 0
나이키가 뚱뚱한 모델을 쓰는 이유.jpg [새창]
2022/09/19 00:30:41
옛날에 우리 삼촌 결혼 할 여자가 미국 유학 중이었습니다. 석사 과정을 마치는 데로 국내에서 결혼식 올리기로 했는데, 입국하고 나서 난리(?)가 났습니다. 그 분이 자기는 미국에선 평범한 또는 마른 체형이라고 했는데, 한국 기준에선 비만이었던 것이죠. 웨딩 업체에서 결혼식 전까지 피부 관리며, 몸매 관리까지 빡쎄게 돌리더군요. 화장도 안 하는 편이었던지라 솜털 관리라던가 이런게 안되어 있었던 모양이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한 달간 관리를 받고서야 결혼실 올렸습니다. 뭐 지금은 미국에 가서 사는데, 살 다시 쪘겠죠??
1290 2022-09-19 16:33:52 0
외국의 모노휠 단독사고 영상 [새창]
2022/09/18 23:58:34
어제 저녁에도 모노휠 타는 사람을 운전 중에 만났습니다. 혹시라도 부딪힐까 멀찍이 돌아 지나왔습니다. 보면서 정말 불안하더군요. 돌은 둘째치고 혹시라도 급브레이크를 밟아야 할 상황이 되면 대체 어떻게 멈출 것인지 의심이 들더군요. 킥보드는 악셀이 있고, 브레이크도 있지만 모노휠은 그저 몸 기울이는 것 만으로 속도를 내지 않습니까. 브레이크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대체 생각이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1289 2022-09-19 10:32:59 1
최근영국 비건단체테러 [새창]
2022/09/18 22:49:39
저 정도되면 정상적인 비건이 아니라 정신병자 아닌가. 자신이 선택해서 비건이 되는 것은 자신의 선택이라고 하자.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까지 비건이 되어야 한다는 논리는 성립하지 않는 것이 정상 아닌가? 비건을 선택하지 않은 사람들은 우유를 마실 수도 있고, 고기도 먹을 수 있는데 왜 그들이 우유를 먹지 말아야하는 것인지 모르겠네. 우유를 먹는 사람들과 그들에게 우유를 공급하는 축산업자들은 어떻게 살라는 것인지, 정말 미친 것들이다.
1288 2022-09-19 01:09:41 0
오늘 베스트글 근황 (2022-09-18 일요일) [새창]
2022/09/18 19: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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