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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7 2022-09-14 17:17:46 0
벨기에 삼성광고 (버스정류장) [새창]
2022/09/13 23:56:07
GOS 여부와 상관없에 옆에 Warm/Cool 버튼이 있어서 온도 조절을 해주는 기능이 있으면 재미도 있고, 기능성도 있을 듯 합니다.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하는 기능 말입니다.
1256 2022-09-14 17:15:21 1
50~60년대 전세계를 씹어먹었던 당시 슈퍼스타 탑 여배우들 [새창]
2022/09/14 00:42:55
다들 이전 세대의 은막을 휩쓸던 스타들이군요. 예쁘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하고, 연기도 잘하고 등등등... 누구가 더 예쁘냐에 대해선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 듯 합니다만 배우로서의 활동 말고 그녀들이 실생활에서 보여준 모습까지 본다면 전 오드리 헵번을 뽑겠습니다. 유네스코 활동이라던가 하는 아프리카 구호 활동 등 그녀의 봉사활동은 정말 누구도 흉내내기 힘든 것들이었습니다. 진정으로 모든 것이 아름다웠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그레이스 켈리가 아닐까 합니다. 모나코의 왕비가 되어 은막을 은퇴하긴 하지만 그녀도 구설수같은 것이 없던 깨끗했던 배우로 기억합니다.
1255 2022-09-14 17:07:09 0
모병제 개편 때문에 난리났다는 인도.jpg [새창]
2022/09/14 00:32:10
인도는 인구도 많고, 실업률도 높으니 군에 입대하려는 사람들이 많겠죠. 거기에 35년 복무라는, 우리로 치면 공무원 9급 입사와 같은 혜택(?)이 주어지니 입대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걸 단 4년만 복무하게 하고, 당연히 연금도 안나오니 저런 폭동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그건 그 나라 사정이니 알아서 하라고 하지요. 그런데 우리나라도 모병제를 하면 안될까요? 병사 월급 현실화 얘기가 나오는 판인데, 솔직히 징병제에서 그런 금액을 지불하는 것은 국방부나 정부로서도 무리가 따를 겁니다. 최저시급제에 맞추는 정도의 월급으로 현실화시키고, 모병제로 바꾸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또한 군 경력자에 한해 공무원 임용시 가산점을 주는 것도 부활시키고 말입니다. 물론 일반 회사 입사시에는 가산점이 없어야겠죠. 그저 군 경력 호봉만 인정해주는 정도로 하면 될 겁니다. 병 지원자는 고졸 이상의 학력으로 제한하고, 부사관 이상은 2년제 이상의 학력으로 제한하는 것이죠. 의무복무기간은 30개월 정도로 하고, 그 이상은 24개월 지나는 시점에서 장기복무 신청을 받아 합격한 사람들에 한해 5년 또는 7년 근무로 연장하고, 또 다시 장기 신청해서 합격하면 종신으로 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병으로 복무 신청을 한 사람이 장기 합격하면 부사관 교육을 받고 부사관이 되는 것으로 하는 것이죠. 전제적으로 병과 부사관들, 그리고 장교들의 월급이 다 올라야겠죠. 솔직히 공군 조종사의 경우 우리 공군 조종사가 중국 공군 조종사보다 연봉에서 조금 더 많습니다. 국가 1인당 GDP에 비교하면 별로 높은 금액이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조종사들이 의무복무 기간만 끝나면 다들 떠나서 민항사로 갑니다. 공군 부사관들의 정비 현황은 또 어떻구요. 정비인력이 엄청 부족한 상황입니다. 병, 부사관, 장교 모두 월급 올려줘야 합니다. 모병제를 하든 안하든 말입니다.
1254 2022-09-13 22:20:10 0
오늘 베스트글 근황 (2022-09-13 화요일) [새창]
2022/09/13 19:16:53
선 추천 후 감상
1253 2022-09-13 13:24:36 2
카페 신종 빌런 [새창]
2022/09/13 09:58:53
난 92년 1월 군번 방위병 출신이다. 우리 동네는 포특사(포항지역 특정경비지역 사령부)라고 해서 동네 애들 중에 2급을 받아도 인원이 모자라면 현역으로 안 보내고 방위병으로 소집하기도 한다. 그래서 현역 안가고 방위로 갔다. 동사무소에서 전화가 와서 "이번 1월에 방위병으로 가실래요?" 하길래 암말도 안하고 가겠다고 했다. 아무래도 개월수가 짧으니까... 근무 중 1년 쯤 뒤에 아들 군번 애들이 우리 부대에 왔는데, 한 놈이 절도 전과때문에 방위병으로 온 것이었다. 그래서 왜 절도를 했냐고 물어보니까, 술 먹고 나왔는데 오토바이에 키가 꼽혀 있길래 타보고 싶어서 그거 타고 집에 갔단다. 그게 붙잡혀서 절도로 실형의 집행유예를 받고 방위병이 된 것이었다. 다른 한 놈은 학력이 중학교 중퇴로 방위병으로 왔더라. 그런데 중퇴 사유가 적혀 있었는데 "국문취약"이라고 되어 있었다. 녀석에게 그게 무슨 뜻인지 아냐고 물어봤다. 그러니까 "한글을 잘 못 읽습니다."라고 답하더라. 알긴 제대로 알고 있더군. 세상에는 참 별 희안한 ㅂㅅ들도 많더라.
1252 2022-09-13 11:49:12 0
학위 장사꾼들 [새창]
2022/09/12 14:23:09
실제 논문심사 받아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실제 논문 발표할 때의 논문이 그대로 학위 논문이 되지 않습니다. 심사 과정에서 분명 몇 가지 이상의 지적이 나오게 되어 있거든요. 그럼 지도 교수가 해당 사항을 수정해서 논문을 완성하라고 합니다. 그렇게 완성된 논문이 심사 통과가 되는 것인데, 막상 학교에 제출하고 출판하는 논문에는 저렇게 심사위원의 도장을 찍게 되어 있습니다. 심사 통과한 논문을 학교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4~7부 가량은 원본 상태(심사위원이 도장을 직접 찍은 논문)의 논문을 학교에 제출합니다. 보통 한 권은 해당 대학교 도서관 보관용이고 다른 한 권은 국회 도서관 보관용입니다. 국회 도서관에는 전국 대학교의 석사, 박사 심사 통과 논문(심사위원의 도장이 직접 찍힌 논문)이 보관됩니다. 그리고 학교에 따라 국립중앙도서관에 원본을 보내기도 하고 그렇급니다. 그래서 도장 찍힌 원본 논문이 학교에 따라 4~7부를 제출합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도장 찍힌 것을 복사한 논문으로 출판합니다. 석사나 박사 모두 기준은 페이퍼 백 논문이 출판 기준입니다만 간혹 학위 받는 사람의 선택에 따라 하드커버로 만들기도 합니다. 돈이 좀 더 들 뿐, 뭘로 하든 상관은 없습니다. 또한 그 수량도 자기 마음입니다. 10부를 해도 되고, 100부를 해도 됩니다. 다만 도장이 직접 찍힌 것은 4~7부가 있어야 하고, 이것은 학교에 제출합니다. 나머지는 도장 찍힌 것을 복사한 것으로 출판합니다. 그리고 주변 지인이나 그런 사람들에게 돌리기도 하죠.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 선택입니다. 김건희는 심사 통과 후 출판하는 과정에서 자기가 심사위원들 이름을 쓰고, 자기가 도장을 찍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심사위원 이름 글씨체가 똑같고, 도장도 일정하게 찍혀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직접 심사위원 교수들에게 도장을 받으면 옆의 논문처럼 됩니다. 글씨체가 다 다르고, 도장 찍히는 위치도 일정하지 않죠. 저것은 학교 제출용이기에 큰 의미없습니다. 어차피 심사는 통과한 것이고, 단지 학교에 제출할 것을 어떻게 도장받았느냐 하는 차이일 뿐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전혀 불법이나 위법은 아닙니다. 이미 심사는 통과한 것이기 때문이죠. 저같은 경우는 4부를 직접 도장받았습니다. 그중 한 분 교수님이 출장으로 안 계서셔 교수님 연구실의 박사과정생이 대신 이름 쓰고 도장을 찍어 줬습니다. 그리고 전 모두 10부만 제작했습니다. 학교 도서관에 4부 제출하고, 저 한 부 갖고, 아주 친한 5명에게만 논문을 줬습니다. 심사위원 이름과 도장은 그냥 형식이니까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애초에 함량 미달인 논문을 통과시켰다는 것이 문제일 뿐이죠.
1251 2022-09-13 00:43:47 16
기억해야할 언창기레기 벌레하나 추가 [새창]
2022/09/12 15:03:50
<나무위키 : 김태훈 기자>
SBS의 -군사전문기자. 밀덕들 사이에서 기레기이자 좆문가로 유명하다. 국방 취재분야에서 김태훈이라는 이름은 아예 볼드모트 취급을 당하는 처지이다. 그래서 보통 이름 대신 'KTH'라고 칭한다.
방송 기자로서는 보기 드문 군사 전문 기자를 자처하며, 방송 보도 보다는 칼럼 형식의 인터넷 송고 기사인 SBS <취재파일>로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무기 체계에 대한 서술에서 오류를 범하기도 하고, 기사 전반에 걸쳐 논리적 비약과 왜곡이 많은 편인데다가, 전혀 없는 얘기를 지어내서 소설성 기사를 쓰기도 하는 등 신뢰도에 문제가 많아서 군사 분야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방송기자연합회와의 인터뷰를 살펴보면 본인도 이런 시선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는 듯 하지만 크게 신경쓰지는 않고 있는 듯 하다.
수많은 군사 관련 왜곡보도로 인해, 심지어 유용원의 군사세계에서도 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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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했으면 조선일보의 유용원한테까지 까이냐. 그래도 유용원은 사실만 적시하는데 말이야.
1250 2022-09-13 00:34:32 7
진퉁과 짝퉁.jpg [새창]
2022/09/12 21:58:50
재클린은 케네디 사후 선박왕 오나시스랑 재혼을 했고, 명신이는 비공식이었지만 갔다 왔다는게 차이가 있죠.
1249 2022-09-13 00:33:10 1
검색주의) 폰허브에 본인 영상으로 연 수억을 번다는 대만인 [새창]
2022/09/12 22:03:51
수학 강의를 영어로 하나? 중국에서도 폰헙 볼 수는 있나?
1248 2022-09-13 00:31:24 17
심심해서 환율 조회 해봤습니다 X된거 같네요?? [새창]
2022/09/12 11:58:44
문재인 정권 시절에 외화를 많이 쟁여놔서 아직은 버틸 겁니다. 문제는 "언제까지냐" 가 문제죠. 과연 굥의 임기 끝까지 버틸 수 있을 것이냐, 아니면 그 전에 터지느냐 하는 것이죠. 현재 쌓아 놓은 외화로 인해 일 이년은 충분히 버틸만 할 겁니다. 문제는 앞으로 갈수록 그 속도가 더 빨라진다는 것에 있죠. 현재 속도라면 4년도 버틸 수 있는데, 그 속도가 빨라지면 2년을 버티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가 과연 얼마나 그 속도가 빨라지느냐 하는 것에 있죠. 환율이란게 생물같아서 계속 움직이거든요. 물고기가 강물에서 제자리에 있는 것 같죠. 실제론 엄청 움직이고 있습니다. 강물이 자꾸 흐르니까 물고기는 앞으로 가는데도 제자리에 있는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거슬러 올라가기는 커녕 아래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점점 속도가 빨라지게 됩니다. 현재의 속도가 중요한게 아니라 앞으로의 속도인 것이죠. 앞으로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 외환위기가 오는 것은 필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잭팟을 터트린 K-방산이 얼마나 버텨줄지가 관건이죠. 이게 수출입은행이 보증을 하는데, 이게 속도가 빨라지면 신용도가 내려가면서 외화 빌리는데 이율이 올라가게 되거든요. 그럼 무기 팔아도 실제로 남는게 없게 됩니다. 팔아봤자라는 거죠. 어차피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양에는 한계가 있고, 그 한계대로 만들어 판다고 해도 환율이 무너지고, 이율이 올라가면 별 소용이 없게 됩니다. 이미 다른 제조업 분야는 마이너스가 시작되었구요. 지금부터라도 달러를 사서 재워놓으시길 권합니다. 가용 자원은 모두 달러로 바꿔 보관하게요. 아니면 미국 증시에 투자하시던가요. 그것만이 유일한 살 길입니다.
1247 2022-09-13 00:10:21 0
미국만화 역사상 제일 한국 특성을 잘 살린 캐릭터.jpg [새창]
2022/09/11 23:24:42
갑자기 세스코에 올라왔었던 삼수벌레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얼마 전에 그 분의 뒷 이야기도 여기에 올라왔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만...
1246 2022-09-12 23:59:00 4
아직까지 남아있는 로마시대 원형경기장 유적들.jpg [새창]
2022/09/12 17:41:07
로마 콜로세움에 우리나라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갑니다. 어느 날은 모 건설사 직원과 가족들이 왔었다고 합니다. 안내원이 이 경기장은 8년 만에 만들어졌는데, 설계하는데 3년 걸렸고, 짓는데 5년, 합해서 8년 만에 만들어 졌다고 설명합니다. 그러자 간부로 보이는 사람이 한 마디 하더랍니다. 자기들이라면 다 짓는데 3년이면 충분하다고요. 그래서 안내원이 한 마디 거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지으면 이천 년 갑니까?" 그러니 아무 말도 못하더라는...
1245 2022-09-12 22:19:55 1
[새창]
극동 아시아 지역에서 밀리지 않는다구요? 솔직히 세종대왕급도 일본에 안되는 거 아시면서... 게다가 세종대왕급은 3척밖에 없는데 일본은 몇 척이죠? 능력도 딸리는데, 척수도 모자랍니다. 그나마 정조대왕급이나 되야 비벼 보는데, 이제 겨우 진수했습니다. 아직 해군에 정식 인도되지도 않았구요. 극동 아시아에서 일본에 밀리고, 중국에 밀리는데 그럼 누구랑 싸울까요?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하긴 그 다섯 나라 합해서 와도 우리나라한테는 안되긴 합니다.
1244 2022-09-12 22:01:24 1
[새창]
솔직히 이순신급은 구축함이라고 하기 민망한 수준인 것은 맞습니다. 그래도 100km 이내 미사일 2개 까지로 '좋게' 평가하셨네요. 이순신급의 MW-08 레이더로는 순항미사일급은 100km 이내에서 발견 못합니다. 최소한 80km까지는 와야 발견하고, 추적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요격하려면 20km 까지 와야 요격 가능합니다. Riim-116 사거리가 그 정도이기 때문이죠. 여기서 실패하면 CIWS 밖에는 대응 수단이 없습니다. 이순신급에 해성을 달아줘야 80km 이내에서 요격이 가능합니다. 앞으로 달겠지요, 아니 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레이더도 교체해야 하구요. 살펴보니 앞으로 SPS-550K로 바꿀 예정이라니 다행이긴 합니다.
그런데 그 아래급인 광개토대왕급은 더 심합니다. 이건 예전의 FFK 울산급을 덩치를 키우고, 조금 업그레이드 한 수준입니다. 이게 얼마 전 일본 초계기가 레이더 조준했다고 난리 친 그 급이죠. 해군도 뭔가 아는지, 딱 3척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각각 동해, 남해, 서해에 한 척씩 배치했죠. 그런데 이 놈이 그 지역 함대의 기함이라는 겁니다. 이걸로는 3척이 모두 동해에 있어도 일본 호위대군 1개를 못 막습니다. 일본은 호위대군이 모두 4개 있는데, 2개는 우리 남해와 동해 쪽에 있습니다. 다른 2개는 일본 바깥쪽 동쪽과 남쪽에 각각 있죠.
그나마 세종대왕급이 좀 낫긴 한데, 얘도 탄도미사일을 고고도에서 요격 못합니다. 미사일이 없거든요. 그나마 중고도까지 내려와야 요격이 가능은 한데, 이거 요격하려고 하면 대함미사일은 아예 신경도 못 씁니다. 탐지를 못하고, 당연히 추적도 못하고, 당연히 요격도 못합니다. 전기가 달려서 탄도미사일 요격하려면 대함미사일은 그냥 눈뜨고 맞아야 합니다. 만약 탄도미사일과 대함미사일이 동시에 왔다 그러면 그냥 맞고 터지는 겁니다. 탄도미사일 요격하려면 대함미사일에 대해선 아무것도 못하거든요.
이런걸 다 개선한게 이번에 진수한 정도대왕함입니다. 유일하게 정도대왕함만이 탄도미사일과 대함미사일을 동시에 상대할 수 있죠. 그런데 일본은 이미 정조대왕급이 8척이 있습니다. 우린 이제 진수해서 실험하고 있지요. 아직 해군에 정식 인도된 것이 아닙니다. 내년 말에야 간신히 해군이 운영할 수 있죠. 그런데 일본은 이미 그런 배를 가지고 연습도 하고, 훈련도 하고 다 했습니다. 솔직히 해군끼리 붙어서는 우리 해군은 일본에 완전히 발립니다. 우리 총 전력으로 다 합쳐서 나가면 일본 호위대군 1개 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일본은 4개나 있는 그 호위대군을 말입니다. 림팩에서 우리 잠수함이 뛰어났느니 하는 것은 그저 국뽕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 육군에서 지대지 미사일로 해군을 지원해주지 않으면 해군 단독으로는 절대 일본 해자대 못 이깁니다.
1243 2022-09-12 21:31:56 10
원자력 발전은 해답이 아닌 또 다른 문제 [새창]
2022/09/12 20:32:41
현재 계산되는 발전단가는 발전소를 건설하고, 그것을 운영하며, 송전하는데 드는 비용만 계산된 것입니다. 화력발전소도 일년 중 1달은 의무적으로 휴전하여 발전에 따라 생기는 석탄의 분진 제거 작업을 합니다. 이것들은 비용이 들기는 하지만 반대로 시멘트 생산업체에 판매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우리나라가 일본에서 수입하는 화력발전소 폐기물의 양도 어마어마하죠. LNG 발전은 이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서 발전 단가가 싼 편이 되지요. 반면 원자력 발전은 건설에는 상대적으로 더 많은 비용이 들지만 운영하는 비용은 발전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하지만 고준위 폐기물에 대한 처리 비용은 전혀 계산되지 않았죠. 지금은 그저 원자력 발전소 내부에 임시 보관만 하고 있을 뿐이며, 곧 만재량을 채울 수준입니다. 그나마 중저준위 방폐장이라도 건설하고, 이것의 비용은 계산되고는 있지만 고준위 폐기물에 대한 비용은 전혀 계산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발전이 끝난 원자로에 대한 폐로 비용도 또한 계산되고 있지 않습니다. 고준위 폐기물 처리장의 건설 비용과 보관에 대한 비용, 폐로에 대한 비용 등 계산되지 않는 원자력 발전의 발전 단가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까지 다 합쳐서 계산하면 결코 원자력 발전은 싼 발전이 아니게 됩니다. 지금은 그냥 표면적인 비용만 계산되었을 뿐이죠. 고준위 폐기물 처리 비용과 폐로 비용까지 합쳐 계산하면 원전도 막대한 돈이 드는 발전입니다. 재생에너지만이 답이죠. 이것들은 처음 발전소를 지을 때의 비용 외에는 관리하는데 드는 인건비, 수리비 정도를 제외하면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물론 감가는 해야겠지만 말입니다) 그런 발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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