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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03:08:13
23/26
남자건 여자건, 결혼 후에 취미도 시간적/ 재정적으로 너무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용납해야 한다는 생각인데요.
티셔츠랑 앨범 정도에 공연 일년에 5번 정도라면 두달에 한번 꼴이 안되는 건데요.
음...이건 애들이 손이 너무 많이 가셔서 너무 힘드신 경우 아니면 저의 경우는 용납 가능한 범위라 조금 의아하네요.
그냥 싫어하니 감추고, 감추다 들키면 더 싫어지고....뭐 그런 악순환 고리에 들어간 거 같네요.
게다가 여돌이면 괜찮을 거 같다니...뭔가 몰래 바람피는 기분이 드시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