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는데 무슨 직장구하듯.. 자기에게 맞는 사람을 찾으려하니 좀 어색해요 결혼생활 7년차인데 제가 결혼생활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5가지는 사랑 신뢰 배려 공감 존경입니다. 이런건 한두달 겪어봐서 알수있는게 아니에요.. 그런 평가하려는 자세의 사람은 보통 자기가 우위에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겠죠.. 아래의 위치의 사람은 평가하지않죠
그렇게 선이 많은 사람은 오래같이 살긴 힘들거에요 왜냐면 그 선을 님이 지켜주셔야되잖아요 만날때와 결혼은 달라요 융통성이 반드시 필요해요. 리스트에 뭐라고 써져있는진 모르겠지만 연애를 하며 길지않았다는건 조금의 선을 넘기면 님도 퇴출대상이 될수 있다는거에요 그게 온전히 사랑하는것인지 먼저 생각해보셔야할것같아요. 결혼에 본받아야할점 본받으면 안되는점 분명하게 있겠지만 본받고싶은데 그걸 나의 스타일 또 배우자의 스타일에서 맞춰 어떻게 풀어나가는가? 이게 주관점이 되어야지 이거안돼? 헤어지고 저거안돼? 헤어지고.. 이건 아닌거같네요 이게 조건보고 결혼하는거랑 뭐가 달라요? 온전히 품어줄수있는 사람과 살아도 부딪힐 여지가 생기는게 결혼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 말씀 잘 나눠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