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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맛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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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 2016-01-12 03:11:06 0
데이빗 보위... Life on mars [새창]
2016/01/11 18:53:28
편히 쉬시길...
1860 2016-01-07 02:03:13 0
130~135cm 발사이즈 아기있으신분? [새창]
2016/01/06 21:53:33
저요저요~
21개월 아들내미 신겨주고 싶어요.
(그치만 좀 더 사정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패스할게요.)
1859 2016-01-06 23:49:12 0
월급날이다요 ㅇ_< [새창]
2016/01/06 09:35:25
와 10원이라도 어딘가요
1858 2016-01-06 15:03:23 0
질문/팬티라이너 사용에 대해.. [새창]
2016/01/06 11:34:01
통기성을 생각하면 속옷 자주 갈아입으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1857 2016-01-01 01:52:42 19
[새창]
아... 저 같은 분이 또 계셨군요.

큰애가 이제 7살, 그리고 작은애가 이제 21개월인 새엄마에요.
큰애 5살 때 신랑이랑 결혼했어요.
신랑은 큰애 3살 때 이혼했고, 그 동안은 시어머니 손에서 자랐어요.
그리고 결혼하고 나서도 거의 1년 동안은 다니던 어린이집 때문에 큰애는 시댁에서 지냈구요.

저도 은근히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그 나이 때 아이를 겪어본 적이 없는데 어떻게 알아요.
그저 잘해주면 되겠지, 잘해주면 되겠지... 생각하고 결혼했는데, 아니더라구요.

시어머니가 하도 측은한 마음에 오냐오냐 길러서 그런지, 생활 습관, 특히 밥 먹는 습관이 정말 잘못됐었어요.
편식, TV보며 밥 먹기, 떠먹여야 먹기 등...
그리고 올해 초, 할머니 품을 떠나 살림을 합쳤을 때, 하나하나 부딪히면서 엄청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화내고, 자책하고, 속상해하고, 미안해하고... 생각해보면 예뻐하고 고마웠던 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요.

(그 전에 작은 애가 태어나서 더 스트레스 받았던 것도 있는 것 같긴 해요.
작은 애 때문에 지쳐있는 상태에서 큰 애가 더 지치게 하니...
그리고 그런 와중에도 큰애가 '이제 동생이 생겨서 엄마가 나를 미워하나 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진 않을까 항상 노심초사 했거든요.)

그리고 이제야 같이 산지 1년, 결혼한지 3년이 되는데, 뭐랄까... 이제서야 큰 애한테 적응이 돼요.
(이해하는 과정에서, 육아서적도 찾아보고, 상담도 해보니 도움이 되더라구요.)
반대로 큰 애도 처음엔 저를 대할 땐 눈치보고, 아양떨고 그랬는데, 이제 좀 편한가봐요. 요즘엔 툴툴거리기도 해요. ㅎㅎ
그리고 아빠를 훨씬 훨씬 더 좋아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아 말이 엄청 길어지고 있는데,
암튼... 동생 갖는 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나랑 동생이랑 차별한다'는 생각이 들까봐 두려우신거 같은데,
작성자님 스스로 '나는 절대 차별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있으시다면 괜찮다고 봐요.
보통의, 한 '배'에서 나온 친형제, 친자매 끼리도 '엄마는 왜 언니만 더 좋아해!!', '엄마는 왜 동생만 더 좋아해!!' ... 이런 생각 하잖아요.

그리고 터울이 있어서 뭐 동생을 더 신경써줘도 '동생이랑 나랑 차별한다'는 것 보다는, '동생은 아직 아기니까'라는게 더 큰 것 같더라구요.
동생을 낳기 전, 우리가 큰 애한테 '아기니까 아직 약해서 더 신경을 써야한다. 너도 그렇게 해 줄거라 생각한다.'고 이해를 시키기도 했구요.
(아, 아이의 성격이나 특성, 나이가 중요하긴 해요. 아직 네 살이라면 조금 받아들이기 힘들거라 생각해요.)

언젠가 큰 애가 '나는 동생이 참 좋다'고 그러더라구요.
요새는 둘이 어울려 노는데(물론 투닥거리기도 해요), 서로 없었으면 정말 둘 다 심심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856 2015-12-30 23:27:42 0
아가용품들 엄청많이 볼수있는 대형 판매점이 어디있을까요? [새창]
2015/12/30 16:40:47
혹 주변에 트윈키즈365 매장 있음 추천요
1855 2015-12-30 14:23:30 0
[새창]
저도 시집을 머나먼 타향으로 왔어요.

결혼 전엔 남편이 있으니 괜찮겠지 생각했는데,
싸우거나 하면 얼마나 외롭고 서러운지...
괜히 걱정할까 봐 엄마한테 털어놓지도 못하고, 시집 안 간 동생한테 푸념해요.

아 갑자기 울컥하네요.
1854 2015-12-30 00:21:51 0
남편과의 싸움 조언부탁합니다 [새창]
2015/12/29 19:16:21
일단 1번은 나쁘진 않아요.
다만 너무 빡빡 닦는게 싫으시면 '어머님 제가 할게요~' 라며 가제수건으로 빡빡 닦는 '시늉'만 하세요.
그러면 시어머니는 시어머니대로 '아 얘가 나한테 배웠구나 다행이다'라고 생각하실거에요.

2번. 어머님이나 남편이 안볼 때 아기 손 씻기세요.

그보다 제일 화나는게 3번이네요.
남편분이 정말 무슨 생각이신지 잘 모르겠어요.
뭐 집안 행사도 아니고, 겨우 친구 집들이라뇨.
게다가 완분도 아니고 직수해야 하는데... 수유 때 마다 방 찾아 들어가 남이 볼까 조마조마하며 수유 해야 하는 작성자님 배려는 손톱만큼도 안 하시네요.
게다가 시끌벅적한 분위기 때문에 아기가 보챌텐데... 그 것도 모두 작성자님 몫일테구요.
결국 안 가기로 했다니 다행이지만..
남편 분이 '나는 내 자식의, 내 아내의 보호자'라는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1853 2015-12-29 15:25:09 0
손에묻은 하얗고 끈적한.. [새창]
2015/12/29 00:09:40
검기까지 하네요
1852 2015-12-29 12:23:07 0
겨울 아기 용품 ? [새창]
2015/12/28 22:35:15
왠만한건 다 있으실테구...
손수건, 속싸개, 긴팔옷 여러벌, 기저귀, 젖병... 정도 생각이 나네요.
겉싸개나 이불은 집이 추우면 고려해볼만 해요.
1851 2015-12-29 00:09:58 1
아기 자장가 가사예요. [새창]
2015/12/27 02:42:52
전 작은별-나비야-나뭇잎배-반달-섬집아기 순으로 불러요.

섬집아기 끝나도 잠이 안 들면 그냥 제가 자는 척... 하다가 잡니다. ㅎㅎㅎ
1850 2015-12-28 13:48:07 5
[새창]
아휴... 글만 읽었는데 참 답답하고 저도 괜히 서러워지네요.

은근보면 눈치없는 남편들 참 많아요. (제 남편도 그래요)
자기 잘못한 건 요만큼도 생각 안하고, 마누라 화냈다고 더 성질내는 건 도대체 이해가 안 가요.
하다못해 마누라가 왜 화났을까 생각이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그나마 대화라도 통하면 참 다행일텐데, 남편 분 하시는 행동 보니 그러지 않을 것 같아서 참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대화는 하세요.
혼자 삭히다가는 정말 작성자님만 힘들어져요.
1849 2015-12-26 12:03:42 2
초딩판 악마를 보았다.jpg [새창]
2015/12/26 00:51:00
그냥 셋다, 아니 반 아이들 전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그러니까 애들인가 싶기도 하지만...
1848 2015-12-25 23:13:18 0
제가 뭔가 이상한가 싶으네요... [새창]
2015/12/25 17:47:25
저도 그랬는걸요.
한 4개월 때 까지는 시어머니든 누구든 만지는 게 싫더라구요;
뭔가.. 음.. 야생의 본능 같은 느낌?
겉으로는 안그랬지만 마음속으로 으르릉 했어요. ㅎㅎ
1847 2015-12-24 08:49:29 0
섬집아기 틀면 아기가 잘 자네요 [새창]
2015/12/24 03:53:01
자장가 트랙 리스트 중 가장 마지막이에요 ㅎㅎ
그러고보니 1절만 불러주는데, 2절도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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