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
2016-02-11 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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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같은 경우는 아내 분이 좀 이해가 되긴 해요.
아기 재울 때 시끄럽게 하면 저도 막 성질 나거든요.
그런데, 전반적으로 보면 아내 분 너무하시네요.
아무리 그래도 저녁밥은 해줘야죠.
그거 참으시는 작성자님도 안쓰러워요.
불만이 없으시다는 것도 안쓰럽고요.
울고 꿍해지는 것 때문에 별 말 못하시는 거 같은데, 그러지 마세요...
그래도 이야기는 하셔야 해요.
그리고 겨우 세 식구인데 무슨 생활비가 250이나 되나요?
아침, 저녁도 잘 안 하신다면서... 그것도 참 이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