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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심리학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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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2016-05-06 11:38:02 0
종이상자 바베큐를 2단으로 하기 [새창]
2016/05/05 22:36:44
사과나무칩을 물에 담가두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231 2016-05-06 11:26:12 0
모욕죄 비판론자들에게 [새창]
2016/05/05 12:39:42
동양에만 존재하는 '체면' 이라는 개념은 그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참고로 체면이란건 동북아시아에만 존재하는 개념이라 서구권에는 해당 단어도 없더만요. 굳이 의역해서 'face'로 쓴답디다
230 2016-04-28 22:08:16 2
[새창]
북유럽 거의 모든 나라 전체가 인구가 극심하게 적습니다.

임금과 복지가 쎈 만큼 내는 세금도 어마어마하고요.
228 2016-04-25 18:31:22 0
진화론을 지지하는 기독교인은 모순입니다. [새창]
2016/04/24 16:53:40
갑자기 끼어들어 죄송합니다만 허허;,

사람의 심리를 다루는 심리학은 철저하게 심신일원론이란 아이디어를 토대로 깔고 탄생한 학문입니다.
이 아이디어에 동의할 수 없으면 심리학이란 학문은 성립이 될 수 없어요. 심신일원론이란건 마음은 신체의 기능이지 별개로 존재하는게 아니다라는 아이디어입니다. 심리학이란건 과학을 표방하고 있으므로 환원주의적 설명을 추구하고, 유물론적인 학문이지..

절대 형이상학적인(형태 이상의 것을 인정하며 갖고 노는)학문이 아닙니다. 쉽게 얘기해서 한마디로, 사람을 컴퓨터로 치면 소프트웨어 연구하는거랑 똑같단거에요. 소프트웨어 연구자가 실체가 없는 그 소프트웨어를 다룬다고 해서 형이상학적으로 컴퓨터에게 무슨 영혼이 있다 여기지 않듯이..

이것의 반대가 심신이원론인데 대표적인 심신이원론자는 데카르트죠. 마음과 몸이 별개의 것이다란 아이디어입니다. 별개의 것이라면? 영적 실체, 영혼이 튀어나오죠.
227 2016-04-24 14:33:25 8
[고양이분노주의] 생존을 위한 장단맞춤 [새창]
2016/04/24 00:43:34
자, 여기서 이 고양이가 진짜 집사님의 노래를 이해하여, 그 노래에 장단을 맞추는 것인지 아닌지 판단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답은 통계학을 십분 활용한 실험을 잘 설계하면 된다. 우선 고양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서, 리듬과 타이밍이..어쩌고..그다음에 고양이의 울음소리가 나타나는 빈도가 통계적으로 우연수준을 넘을 수 있는지 아닌지...

아..전공 병이 도지고 있습니다.
226 2016-04-24 14:21:15 0
질투심에 관한 질문입니다! [새창]
2016/04/24 13:14:53
정리하자면, '질투심' 이라는것은 마음의 여러 다른 기능들 처럼,

생물학적으로 존재하는 일종의 '흔적' 이란것이고 그런 흔적이 어떤 형태의 모습으로 실제로 나타나는지는 전적으로 질문자님의 개인사와 경험과 선택에 달린것이지 그것이 무슨 성숙/미성숙을 논할 수 있다던가, 뭐 무슨 연인을 부모?처럼 자신의 삶을 영위하도록 보울사람이냐 아니냐로 개개인이 판단한다던가 하는 그런 다른 심오한 뜻이 거기 있는게 있는게 아닙니다. 생각을 해서 하는 행위가 아니자나요.
225 2016-04-24 14:00:41 0
질투심에 관한 질문입니다! [새창]
2016/04/24 13:12:18
이에 관한 유명한 명언이 있죠. everything is the way it is because it got that way. 모든 만물은 그렇게 되어왔기 때문에 그렇게 생겨먹었다.

우리가 갖고 있는 어떤 특성은 우리 종이 과거에 처해있던 자연환경 속에서, 생존에 효과가 있었던 선택압력들의 흔적입니다. 사람이란게 그런 과거의 선택압력이 모인 일종에 화석인 셈이죠. 예컨대 높은 곳에 올라가면 고소공포를 느끼는 이유가 그것이죠. 뱀을 자연적으로 무서워하기란 아주 자연스럽고 그에 대한 공포는 획득이 아주 빨라, 마치 생물학적으로 그것에 공포를 느끼게끔 학습하는 그런 것들이..생물학적으로 미리 준비되어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자동차에 관한 공포는 그보다 덜하듯이 말이죠.

우리가 배울 수 있고, 학습할 수 있는 것들은 미리 생물학적으로 정해진 제약 아래 이루어지는 것 입니다. 마치..노래를 부르는 흰관참새가 다른 종의 새가 부르는 노래는 절대 따라 부르지 못하듯이요. 그것이 바로 유전자가 그리는 '밑그림'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경험'이란걸 하죠. 살아가면서 학습을 하고 자기 스스로를 수정합니다. 높은곳에 올라가서 떨어지는 공포감이 아무리 생물학적으로 자연스러운 것이라 하더라도 모든사람이 아주 높은 곳에서 비상식적 공포감을 느끼진 않습니다. 걔중에는 그런 스릴을 일부러 즐기는 스포츠를 하곤 하죠..

마찬가지로 흰관참새가 생물학적으로 다른 종의 새가 부르는 노래를 따라부를 수 없지만, 같은 종의 흰관참새가 다른 지역에서 부르는 전혀 다른 리듬과 다른 박자의 노래는 학습가능합니다. a지역에 사는 흰관참새의 노래와 멀리 다른 섬 b지역에 사는 흰관참새는 노래를 다르게 부른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기 흰관참새를 a지역에서 가져와서 b지역의 흰관참새들 무리에 섞어놓거나, 혹은 자라면서 걔들이 부르는 노래를 녹음한걸 계속들려주면..결국 그 a지역 출신 흰관참새는 b지역의 노래를 학습해버리죠. 이것이 바로..유전자라는 밑그림에 경험이라는 색칠이 드러간다는겁니다.

궁금해 하시는 그것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질투' 라는 기능이 마음에 존재하는 이유는 그런것이고 그것은 생물학적인 흔적이지만, 그 밑그림에 색칠을 하여 그것이 발현되는게 어떠한지, 어떻게 조절되는지 하는 것은 경험이 하는 겁니다. 학습의 역할이 그런 것이거든요. 환경변화들을 경험하여, 그 경험에서 온 정보를 갖고 자기 자신을 스스로 수정하는 것. 이게 학습입니다.
224 2016-04-24 14:00:08 0
질투심에 관한 질문입니다! [새창]
2016/04/24 13:14:53
이에 관한 유명한 명언이 있죠. everything is the way it is because it got that way. 모든 만물은 그렇게 되어왔기 때문에 그렇게 생겨먹었다.

우리가 갖고 있는 어떤 특성은 우리 종이 과거에 처해있던 자연환경 속에서, 생존에 효과가 있었던 선택압력들의 흔적입니다. 사람이란게 그런 과거의 선택압력이 모인 일종에 화석인 셈이죠. 예컨대 높은 곳에 올라가면 고소공포를 느끼는 이유가 그것이죠. 뱀을 자연적으로 무서워하기란 아주 자연스럽고 그에 대한 공포는 획득이 아주 빨라, 마치 생물학적으로 그것에 공포를 느끼게끔 학습하는 그런 것들이..생물학적으로 미리 준비되어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자동차에 관한 공포는 그보다 덜하듯이 말이죠.

우리가 배울 수 있고, 학습할 수 있는 것들은 미리 생물학적으로 정해진 제약 아래 이루어지는 것 입니다. 마치..노래를 부르는 흰관참새가 다른 종의 새가 부르는 노래는 절대 따라 부르지 못하듯이요. 그것이 바로 유전자가 그리는 '밑그림'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경험'이란걸 하죠. 살아가면서 학습을 하고 자기 스스로를 수정합니다. 높은곳에 올라가서 떨어지는 공포감이 아무리 생물학적으로 자연스러운 것이라 하더라도 모든사람이 아주 높은 곳에서 비상식적 공포감을 느끼진 않습니다. 걔중에는 그런 스릴을 일부러 즐기는 스포츠를 하곤 하죠..

마찬가지로 흰관참새가 생물학적으로 다른 종의 새가 부르는 노래를 따라부를 수 없지만, 같은 종의 흰관참새가 다른 지역에서 부르는 전혀 다른 리듬과 다른 박자의 노래는 학습가능합니다. a지역에 사는 흰관참새의 노래와 멀리 다른 섬 b지역에 사는 흰관참새는 노래를 다르게 부른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기 흰관참새를 a지역에서 가져와서 b지역의 흰관참새들 무리에 섞어놓거나, 혹은 자라면서 걔들이 부르는 노래를 녹음한걸 계속들려주면..결국 그 a지역 출신 흰관참새는 b지역의 노래를 학습해버리죠. 이것이 바로..유전자라는 밑그림에 경험이라는 색칠이 드러간다는겁니다.

궁금해 하시는 그것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질투' 라는 기능이 마음에 존재하는 이유는 그런것이고 그것은 생물학적인 흔적이지만, 그 밑그림에 색칠을 하여 그것이 발현되는게 어떠한지, 어떻게 조절되는지 하는 것은 경험이 하는 겁니다. 학습의 역할이 그런 것이거든요. 환경변화들을 경험하여, 그 경험에서 온 정보를 갖고 자기 자신을 스스로 수정하는 것. 이게 학습입니다.
223 2016-04-23 21:32:25 47
100년전 독일교통수단 [새창]
2016/04/23 17:13:48
미국은 전세계 천재 흡수국가 ㅎㅎ
222 2016-04-23 20:47:44 0
철학을 할 때 배우면 좋은 것들. [새창]
2016/04/23 02:35:57
의식도 괴델의 정리나, 러셀의 역설처럼
자기가 자기 자신을 스스로 포함함으로써 생겨나는 재귀적 구조에서 오는 모순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의식이란게 자기가 자기 자신을 인식하는 ...마치 스피커에서 나온 소리가 마이크로 다시 들어가고 그것이 다시 스피커로 나오고..
이런 반복되는 피드백같은 것이니까..
221 2016-04-23 17:59:22 0
[새창]
본인이 개발한게 해외에서 저렇게 리뷰되는 심정이 궁금하네요 ㅎ 뿌듯하시겠음
220 2016-04-23 02:14:11 0
알프레드 비네가 잘 나와있는 책이 있을까요? [새창]
2016/04/21 21:11:07
아 혹시 오해하실까봐...Thee Psychology of Reasoning은 Theta Wolf란 사람이 쓴 책이 아니라..비네가 직접 쓴 책이에요..Theta Wolf는 비네 전기를 썼습니다. 찾아보세요.

암튼 이런 책들이 대학도서관에 있을 확률은 매우 적습니다.

글 올렸으니 참고하세요~
219 2016-04-23 01:35:46 0
운동하는 남자 만나세요 [새창]
2016/04/21 19:18:56
행글라이딩 하는 사람은 어때요?...나름 익스트림스포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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