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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4 2017-10-09 04:29:43 4/11
서울대 국문과 교수 曰 '야민정음이 뭐 어때서?' . jpg [새창]
2017/10/08 23:07:39
저는 디시문화를 좋아하진 않지만
'검색어 유입'을 피하기 위해 만들어진 파자놀이를 굳이 본인이 익숙하지 않다는 이유로 비난까지 할 필요가 있나 의문을 갖는 쪽입니다.

어떠한 특정집단이든 그들만의 고유은어를 갖기 마련이고, 그 은어는 외집단이 잘 이해하라고 존재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ㅇ베나 ㅁ갈처럼 타인을 폄하하려고 악의적으로 만든 새로운 단어면 몰라도.. 단순히 기존 단어를 파자해서 쓰는 그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요.
제가 어릴때도 97~99년 무렵 애들이 '도깨비말'이라고 자음모음을 파자해서 쓰기도 했는걸요. 어른들이 자기들 뒷말 하는 걸 알아듣는게 싫어서 쓴거였죠.
5783 2017-10-08 21:36:02 14
이대생 1천명이 뜻 모아 '김활란 친일' 팻말 설치한다 [새창]
2017/10/08 16:38:40
좋은 일을 하고 올바로 잡으려고 해도 이대라서 반대한다니 ㅎㅎㅎ 그럼 ㅈㄷㅎ이 나온 육사는 진작에 없어졌어야 하고 ㅂㄱㅎ가 나온 서강대는 빨리 학교인허가를 취소해야겠네.
5782 2017-10-05 14:13:41 51
[새창]
사실 한글로 된 책보면 "반면 우리나라는" 라던지 "최근 우리나라에서" 이런 식으로 한국을 우리나라로 지칭하는 표현이 대표격으로 쓰여요. 문법적으로 맞는
말이고 방송을 봐도 그렇고요.
아마 한국 와서 공부하는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한글책에서 우리나라=한국 이라고 자연스레 번역하다보니 위화감을 못느꼈을지도ㅋ
5781 2017-10-04 11:30:19 41
안바타에 관한 소방관님 글 사실인가봅니다. [새창]
2017/10/04 09:49:59
아마 그들이 생각하기로는 그날 소방관들이 시킨대로 따박따박 잘하고 악수도 잘하고 충성심을 확인하고 온 것 같은데 그런 글이 올라왔으니
후기를 쓴 사람은 박모씨 (31세, 무직, 인터넷훌리건, 다른당 당원) 뭐 이런 정체가 나올줄 알았겠죠ㅋ 진짜 소방관이 아니라. 그들을 음해하는 세력이 올리는 글이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었을 겁니다.
※ 참고로 제가 쓴 댓글에서 지칭하는 그들은 특정인을 포함하지 않은 단어입니다. ※ 아무말입니다 ※
5780 2017-10-04 11:18:01 87
가끔 보면 남편이 저보다 더 모르는 것 같아요. [새창]
2017/10/02 15:03:36
보통 아들들은 미혼일 때 "엄마 이번 명절은 바빠서 못가겠어요" 아니면 "휴가 좀 가려고요" 하고 여행가면 그만이다가, 갑자기 결혼하고 나면 매 명절마다 고박꼬박 가야해서 힘들어하죠 ㅋㅋ 아직도 본인이 안가면 그만인 미혼처럼 생각하는 경향이ㅋ
5779 2017-10-03 23:13:21 8
지숙누나 근황 [새창]
2017/10/03 22:17:26
역시 뭐든지 다 잘하는 파워블로거.. (부업: 아이돌)
5778 2017-10-03 22:30:03 33
??? : 일을 한 적이 없어도 경단녀라구요!! [새창]
2017/10/03 14:43:56
경력단절 여성이라는 호칭을 차라리 취업희망 유부녀로 바꾸는게 낫겠네요. 국가에서 그동안 비경제활동 인구였던 유부녀까지 좀 더 적극적으로 경제활동 인구로 끌어들이고 겸사겸사 지지율도 벌고 세수도 벌겠다는 건 알겠는데..
가뜩이나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주력 경제인구 남녀 청년들의 취업도 위태로운데.. 30대 중반 40대 후반까지 유부녀가 그들과의 경쟁에 보다 '불리한' 위치에 있다고 해서 그들을 우선 채용한다면 진짜 청년들이라고 할 수 있는 20대 청년들은 어디로 가야하는건지... 설마 젊은 청년 여성들보고 선결혼 출산부터 하고 지원 빠방하게 후취업을 노리라는 빅픽처라도 되는 걸까요ㅋㅋ
5777 2017-10-03 21:42:55 92
살다살다 별걸 다 하는 김건모.JPG [새창]
2017/10/03 19:47:01
이 형은 진짜 재미있게 산다.....
대신 우리가 친구들과 각종 병맛짓을 하면서 돈없어도 행복할 때 형님은 작곡 작사 녹음 발매 콘서트 일정을 계속 돌리며 젊은 시간을 다 보냈겠죠..ㅎ 그때 못누린 자유시간을 맘껏 누릴 수 있길.
5776 2017-10-03 21:12:55 5
아기 많이 흔들지 마세요.... 흔들린 아이 증후군 관련 영상 [새창]
2017/10/02 19:46:38
부모가 되면 필수적으로 듣는 교육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인성교육이든 기술교육이든..
요즘엔 다들 조리원 몇 주 뚝딱하고 집에 가서 그때부터 잘 몰라서 멘붕 상태가 되는데, 인터넷에서 주워 듣는 건 많다보니 이말에 휘둘리고 저말에 휘둘리고. 불안감만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시댁이나 친정 어른들이 애를 이렇게 키워라 저렇게 키워라 하면 잔소리 취급하고 '그때랑 시대가 다르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본인도 제대로 알지는 못하는 느낌... 그래서 드물게는 안아키 같은 이상한 집단도 생기는 것 같고, 아직 어린데 안고 느리게 흔드는게 아니라 몸 자체를 격하게 흔들어버려서 사망에 이르거나 머리통 이쁘게 만든다고 엎어 재웠더니
고개를 제대로 못돌려서 질식사하는 사고도 일어나는 것 같네요.ㅜㅜ
5775 2017-10-03 20:52:26 4
[새창]
이미지 4장 사이에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 글만 봐서는 잘 모르겠는데 누가 설명좀 해주세요;;
5774 2017-10-03 11:53:28 13
[새창]
헐.. 배경이 눈에 들어와요?
5773 2017-10-02 15:09:16 2
[새창]
그냥 남사친 여사친도 기분 나쁜데 사귄 사이면 뭐ㅋ
5772 2017-10-02 00:08:25 12
왜 팬이 내 공연을 방해하는 건데... [새창]
2017/09/29 20:14:29
난입이라길레 무대 뛰어올라왔나 했더니 ㅋㅋㅋㅋ
무대 올라온 건 아닌데 무대 올라온거기도 하고
뭔가 상황이 웃기고 재미있네요 ㅋㅋㅋㅋㅋ
5771 2017-10-01 16:54:29 4
중2때 아저씨랑 비밀친구 될 뻔한 후기.jpg [새창]
2017/10/01 06:33:54
그냥 뇌피셜이긴 하지만
'어머 세상에' 하고 수근수근하는데 코스용 두꺼운 화장을 하고 보면 슥 쳐다보면 째려본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보통 남이야기 할때 당사자가 뭐야 지금 내 이야기 하냐는 식으로 노려보면 시선을 피하니깐..
5770 2017-10-01 14:05:29 107
중국 황제의 스케쥴 [새창]
2017/10/01 10:33:49
일정상 9명을 동침한다고 적혀있다 해서 그 9명과 전부다 할거라고 생각하면 오산..
저렇게 적혀있어도 그냥 한 공간에서 잠 시중 드는 수준이지 필요하면 오늘은 아파서 오늘은 생각이 많아서 혼자 있기도 했을 거라고 생각됨.
그렇지 않고서야 '어제는 무슨빈 합궁날인데 가지 않으셨대 쑥덕쑥덕'하고 중국 내 궁중 암투가 그렇게 버라이어티하게 일어날리가 없음.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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