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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2 05: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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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이 기도할게요 ㅠㅠ 저는 처음에 스트레스로 유산되고서 회사 때려치고 남편이랑 같이 스윙 배우고 한약먹고 그랬어요.
당시에는 정말 너무 많이 울어서 나중엔 눈물도 안나고 머리만 너무 아픈데도 계속 울음만 나는게 서러웠어요. 나는 여자 자격도 없다 그래서 아기도 안 생기는구나 별별 원망이 다 들더라구요... ㅠㅠ
정말... 이으 ㅜㅜ 힘내시고 기운 차리시고...
이쁜 애기 꼭 건강하게 임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트레스 정말 조심하세요 저는 편하게 다닌 직장이라고 생각했는데도 유산된거였는지... 직장 그만두고 몇달 뒤에 임신을 다시 했는데 이 아이는 건강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