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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2014-06-24 19:53:47 5
오늘 자전거 타다 미친X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네요... [새창]
2014/06/24 00:50:47
참..;; 현행법상, 보행자도로와 자전거도로를
겸하고 있는 도로는 말그대로 보행자도로 겸
자전거도로입니다

즉 자전거전용도로가 아닌 이상 보행자는 자전거
도로를 걸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자전거도로라는 것은 전용도로가 아닌 이상
그냥 편의상의 도로이기 때문에 자전거도로라고 해서
아무런 법적보호를 못 받습니다


만일 이러한 곳에서 사고가 나면? 마찬가지로
자전거는 현행법상 차로 분류되기 때문에
과실이 더 큽니다
663 2014-06-24 12:12:04 6/4
[새창]
북쪽별자리//님 점쟁이세요? 아니면 신종 답정너세요?
어떻게 저도 생각을 안 해 본 '그래도 니넨 욕 할거잖아?'라고
그리 자신있게 이야기 하시는지?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기반으로 적는 건 논리가 아니라
소설이죠
소설 쓰지 마세요
662 2014-06-24 11:59:00 20
[새창]
위에 나라를 대표 운운 하는 분들,

지금 다른 사람들이 대표팀이 졌다고 욕하는게 아님.
어차피 FIFA랭킹만 봐도 벨기에 13위, 러시아 19위, 알제리 22위
한국 53위인가임.

우리가 가장 만만하게(?) 본 알제리조차도 사실상 러시아랑 동급
러시아처럼 비기기만 해도 사실상 잘 한 것임.
사실 나조차도 알제리전을 이길 거라 믿진 않았음.
그래도 '열심히 하면 혹시나~'하는 기대로 본 거지.

문제는 그 누구도 납득을 할 수 없는 형태로 패배를 당한 것임
바로 전 날 아르헨티나와 이란의 경기를 보면 알 수가 있음
혹자는 이란보러 '침대축구입네 뭐네' 했지만 난 그거 보면서
'야, 이란애들 생각보다 훨씬 잘 하네~'라고 생각했음

약자가 강자를 만나면 그런 식으로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극대화 시켜 싸워야 하는 것임

그런데 우리는 뚜껑 열어보니 자신보다 강한 상대임에도 '공격 축구'를
들고 나와서 결국 전반 45분동안 단 1회도 슛팅이 없었음
공격수 1명에 수비수 2명 + 골키퍼가 있었음에도 골을 허용함
슈팅도 없었는데 공격 역습을 3차례나 당해서 그게 다 골로 이어짐

이게 납득이 됨..??
661 2014-06-24 11:50:05 2
막장같은 개한민국의 현실.jpg [새창]
2014/06/24 09:50:54
모두들 수출드라이브 경제는 끝났다,
이제는 내수증진에 힘쓸 때이다, 라고 알고 있음
그리고 내수증진을 위해선 임금상승이 필요하다라는
사실도 모두들 잘 알고 있음.

문제는?? 모든 사장들의 맘이 '나 말고 다른 회사 애들
월급이 올랐으면 좋겠네..'라고 생각한다라는 것임

이때문에 결국 업계선두, 그룹정책본부, 업계평균의
눈치를 살살 살피게 되는 것임

결국 이 상황을 타파하려면 최저임금 상승 같은
강력한 정부 주도 규제 밖에 답이 없음
(강제성이 있어야 할 테니깐)

그렇지만 최저임금은 결국 '내 회사'도 포함이 되니
사장들이 반대하는 것임
660 2014-06-24 11:38:54 94
[새창]
구자철이 왜?
아 물론 그렇게 잘 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구자철 정도면 현재 한국팀의
평균 이상은 되지 않나??
659 2014-06-23 09:37:32 5
벨기에 감독 "한국전, 기존 주전 빼겠다" [새창]
2014/06/23 06:30:47
주전 빼도 우리를 턴다.. 라는 의미가 아니라
16강을 이미 확정지었으니 편하게 가겠다라는 의미인 듯.
658 2014-06-20 09:10:43 11
돌아온 박원순서울시장과 신연희강남구청장 [새창]
2014/06/19 22:36:25
구룡마을 문제는 이글에 적힌 내용처럼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현 정부도, MB때도 아닌, YS/DJ 혹은 그 이전부터
질질 끌어오던 문제입니다.
(그러니 수서역 KTX, 의료민영화 등은
전혀 관계없는 이야기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현재 그곳 거주자들이 무허가로
해당 부지를 점유하고 있다라는 문제입니다.

위에 캡틴쭈구리님이 적어주셨지만, 그 이야기 자체도
현 구청장때 나온 이야기가 아니라 이전부터
쭉 나온 이야기였습니다.
(실제 가 보면 사람 사는 기색도 없이 건물만 있는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시와 강남구의 기싸움 문제는 jedai님이 적어주신 것처럼
이미 '개발' 그 자체에 대해서는 합의가 되었고,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에 대해 서로 논의중인 상태입니다.

서울시는 일부 면적에 대해'환지'
(토지 소유자에게 동의를 얻어 일단 개발 후, 다시 토지를 재분배)'
하는 방식을 주장하고 있고 강남구는 100% '수용/사용(사업자가
토지를 소유자로부터 구입 후 개발 추진) 방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역설적이지만, 특혜 의혹이 나올 수 있는 건 오히려 서울시 방식입니다.
(특정 대토지주에게 혜택이 갈 수 있음)
다만, 서울시 주장으로는 강남구청안대로 가면 보상에만 과다한
사업비가 들기 때문에, 사업비 자체를 줄이기 위해 환지 방식으로
진행한다라는 것입니다.

반대로 강남구청안은 토지 실소유자들에게 전부 혜택이 갈 수 있지만,
위에 적힌 것처럼 그러기 위해선 수천억의 사업비용이 필요합니다.

양 지자체의 안 모두 일리가 있는 방안들입니다.
거기에 확실치도 않은 정치적인 견해를 더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657 2014-06-18 13:35:03 0
자 다음은 알제리내요 냉정하게 판단해봅시다 [새창]
2014/06/18 12:57:27
H조 세 팀 모두 한국보다 FIFA랭킹은 월등히 높습니다.
벨기에 11위, 러시아 19위, 알제리 22위예요
그에 비해 우리는 57위고요

FIFA랭킹만 생각하면 러시아 = 알제리입니다.
656 2014-06-18 13:20:57 0
축구 보고 오라는 학교 [새창]
2014/06/17 09:54:44
우리 회사도 축구 보고 오라고 출근 30분 늦춰줬음..
655 2014-06-18 11:15:13 14/31
한국에 이거 해피밀로 풀리면 헬게이트 오픈 [새창]
2014/06/17 21:08:30
한 가지 오다를 위한 변을 하자면..
일본인들 자체가 욱일기에 대해 무지합니다.
외국에서 나치의 하켄크로이쯔와 동일하게 전범기로
보는 인식과 괴리가 크죠

당연히 일본의 역사교육이 잘못 되었기 때문인데,
그 이유중 하나가 일단 욱일기가 현재도 해상자위대
깃발로 쓰이기 때문이고,
일본에서는 '그냥 일장기와 같은 자국의 상징물'이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해외 독자들이 몇 번 그 점을 지적했지만,
해군 = 해상자위대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선
잘 와닿지 않겠죠

욱일기 문제는 기본적으로 일본 정부 차원에서
확실한 역사관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
해결되기 어려운 문제일 겁니다.
654 2014-06-18 10:19:12 0
[새창]
저 위에 아베 노부유키의 연설은 원래 연설이 아니라
예언이라고 떠돌던 것인데..

아무튼 사실무근입니다. 그런 말 한 적 없습니다.
그러나, 가슴 속에서 두고두고 곱씹어 봐야 할 말입니다.
653 2014-06-17 17:58:58 0
[새창]
IMF가 97년이었나요? 전 98년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암튼 저는 그 때 개인적으로 '주변 정리를 하고 싶다!!'라고
생각해서 1학년 마치고 방학 시작하자마자 바로 군대 가 버렸거든요;
652 2014-06-17 17:12:54 0
[새창]
77맞은놈//오.. 저도 77년생입니다..
그렇네요, 그때 97년도부터인가 400점으로 바뀐다고 해서
다들 필사적이었죠.
거기다 96학년도까지 내신+본고사+수능이라는 최악의 형태로
점수 집계를 해서, 수능 끝나고도 바로 본고사 공부하러
간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우린 또 2년 후, 제대를 얼마 안 남기고 IMF를 맞이했죠..;
651 2014-06-17 16:59:54 22
[새창]
96학년도 수능을 보고 다음날 새벽에 신문으로 점수를 맞춰보는데,
200점 만점중에 무려 60점 가까이가 날아갔음.
어이상실하고 하루쯤 멘탈이 반쯤 유체이탈 한 상태로 지냈었는데,
그날 오후 뉴스에 '사상 최악의 난이도, 전체 합격선 20-30점 대폭
하락 예상'이 떴음.

어느 정도였냐면, 200점 만점중, 178.6점이 상위 0.02%..
(무려 21점 이상이 나갔음에도 상위 0.02%인 수능;)

내가 오채점 한 것도 있고(새벽이라 자다 일어나 정신이 몽롱)
결국 상위 7%정도 성적이 나와서 그냥저냥 인서울 대학을 갔지만
그 날 아침의 일은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새록새록 기억이 남..;
650 2014-06-17 14:24:09 32
[새창]
1. 일단 차범근씨가 재미있는 에피소드라고 생각했으니
쓴거지, 깔려고 쓴 것 같지는 않음.
만약 그런 목적이라면 기레기가 공적인 일을 사적인
자리에서 투덜투덜 대서 그렇게 까였는데..
이건 반대로 사적인 자리에서의 일을 공론화 시키는
것이니 더 나쁨.
차범근 정도의 사람이 그걸 모르고 까려고 글을 쓰진
않았을 듯

2. 기혼자 입장에서 차범근의 말과 기성용의 말도 나름 이해가 감
똑같은 돈을 벌어도 미혼일 때는 그 돈을 온전히 내가 다 쓰기
때문에 돈의 가치에 좀 무관심해 짐
그러나 기혼자가 되면 부양을 해야하기 때문에 작은 돈에도
벌벌 떨게 됨.
차범근이 이 글을 쓴 건 그런 기혼자/미혼자의 입장 차이를
유머스럽게 이야기 하고 싶어서 쓴 것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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