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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3 2017-06-13 05:29:28 1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6/09 02:19:36
흠흠 그리고 이 카드는 행동력을 요구하기도 해요.
무기력해지기 이전의 질문자님이라면 이 일에 어떻게 반응했을까? 생각해보시고 행동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행동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인데, 그 이유가 타인에게 꾹꾹 눌려서 기죽은 것일 수도 있는데……
그래 얌전히 있자, 하고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면 더 안 좋은 결과로 직행할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지팡이의 에너지는 파워! 자신감이니까요. 진짜로 파이팅입니다 'ㅂ')/
ps. 제가 말하고도 좀 웃기네요ㅋㅋㅋㅋ 하라는 일만 하고, 추가로 밥상은 엎으라니ㅋㅋㅋ
아 뭔가 설명이 어렵네요; 음, 성격을 받아줄 수 있는 상한선 내에서라는 뜻이에요;; 제 텔레파시가 전해져야 할텐데요;;
2792 2017-06-13 05:24:37 1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6/09 02:19:36
A. 지팡이 시종 역방향.
현재 상황이 나쁘진 않습니다. 나쁘게 느끼고 계시다면 그건 아마 지팡이 특유의 속도감 때문일 겁니다.
(컵과 더불어, 흐름을 탈 때 확 치솟을 수 있는 불의 성질이죠. 단, 아직은 어설픔!)
지금의 감정은 질문자님이 주어진 일만 해내셔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 아닐까요? 그렇게까지 무쓸모한 야근은 아닙니다 'ㅂ'
빠르게 진행할 수 없는 경험도 많이 있습니다. 지팡이 특유의 화끈한 속도감은 이런 문제에선 참 골치죠.
애초에 시종이기 때문에 그닥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없습니다 ( ._.) 그러니 제 조언도 질문자님의 감정 컨트롤에만 간여할 수 있겠네요.
걱정되거나 답답한 부분이 있다면 차라리 적극적으로 의견개진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질문자님은 주어진 일에서 영감을 얻는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이 일이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할 수 없다면
일이 끝난 후에도 이 분위기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요.
물론 가장 좋은 건 내 위치를 알고 주어진 일을 하되 신입의 패기로 의외의 성과를 얻어내는…… 말도 안 되는 내용이지마는
지금은 신입의 패기를 발산하기엔 환경이 안 좋아서, 전자 부분만 지키셔도 선방하실 거예요.
계속된 야근으로 생긴 스트레스는 일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풀어낼 수도 있을 겁니다. 파이팅입니다 'ㅂ')/
2791 2017-06-13 05:10:37 1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6/09 02:19:36
A. 펜타클 에이스 정방향.
시작이 좋습니다. 특히나 어떤 일들에 있어 현실성을 상당히 보는 펜타클이 나온 게 인상깊네요.
현재의 생각은 모두 좋습니다.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갖고 계신 목표를 아주 아름다운 다이아몬드 반지라고 한다면, 현재는 원석이라 보시면 돼요.
이제 여기에 원석을 연마할 기술과, 도구를 갖추시면 됩니다.
모호하게 갖고 있던 생각들을 구체화할 기회입니다. 지금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방안을 생각해두세요. 후일에 도움이 됩니다.
다른 말로 적자면 목표가 좋은데 진행이 약간 엉성하게 전개되고 있어요. 조금 빨리 움직일 필요는 있습니다.
제가 최근에 일에 대해 카드를 봤을 때 나온 카드이기도 합니다;; '다 좋은데 속도 좀 올려라' 라는 내용으로 읽었는데;;
비슷한 의미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다 좋습니다. 현실화에 도움될 방법들을 쌓으세요.
아직 초입이기 때문에(에이스, 1) 대단한 공부, 대단한 경험이 아니어도 상관없습니다. 파이팅입니다 'ㅂ')/
2790 2017-06-09 19:22:07 0
정말 심플한 대답으로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6/05 01:44:32
첫 번째 내용에 대한 상세한 내용.
한 번 실패(혹은 그 감정을 느낀) 후 진행되는 상황이지만, 무엇보다도 긍정의 마음이 없음.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반응이 느리고 이전의 실패에서 배운 것이 없다.
집중을 하지 못하고 자신의 주장만을 펼치고 있다. 극복의 실패.
근시일 내로 연애를 다시 하긴 힘들 것이며, 혹여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더라도 비슷한 실수로 멀어지게 될 확률이 높다.
사귀더라도, 같은 이유로 헤어질 것이다.

두 번째 내용에 대한 상세한 해석.
자신을 위해 투자한다고 했지만 명확한 비전이 없다. 그러나 누군가 명확한 비전을 제공해주길 바란다.
감정론에 휩쓸리고 있고, 투자에 집중하지 못한다. 돈은 날아갈 확률이 크다.
성과를 신경쓰기에 앞서 다른 것에 너무 정신이 팔려 있다. '목표'를 위한 투자라기 보단, 목표를 위한 '투자'라는 느낌.
그러나 자신의 탓으로 생긴 실패이기 때문에 누군가를 핑계대긴 어렵다. 그것이 같은 수렁에 빠지는 원인.
2789 2017-06-09 04:45:51 0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6/09 02:19:36
카드가 질문자 본인이라고 상정한 상태에서,
카드를 보지 않더라도 질문 내용에서 어느정도의 속내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싸우셨고, 그 싸움의 원인이 변했다는 것일 테고, 계속 사랑하기 힘들 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시는 거겠지요.
그런데 이런 생각 중에도 이 질문을 굳이 골랐다는 것은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아직 더 크다는 것일 텐데,
의심이 있는 상태에서 유지를 원하는 것은 현실부정에 가깝습니다.
현실 부정을 하는 이유는 변한 것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혹은 불안정 상태에 내던져지고 싶지 않아서겠죠.

이정도의 키워드를 가진 상태에서 카드의 키워드를 추가로 덧붙이면 됩니다.
컵 시종은 아주 변덕스럽고, 의존적입니다. 생산성이 없고 그렇게 적극적인 편은 아니지만 불이 붙으면 꽤 부지런한 편이죠.
다른 관점으로 보자면 감정에게서 에너지를 얻는 타입인데 코트가 시종이다 보니 그렇게 대단한 에너지는 아녜요.
오히려 본인에게 해를 끼치는 그런 경우도 많습니다.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자면
이 상황에서 쭉 사랑하기는 글렀습니다. 무엇보다도 문제의 원인이 해결되지 않습니다.
컵 시종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사람에 가깝습니다. 감정컨트롤에 굉장히 미숙하기 때문이죠.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상대방은 이미 마음이 떠났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흠. 무엇이 원인이었든 간에, '안 변한다'는 말은 뭔가 좀 이상하네요. 그 기준이라면 만나시는 분은 또 변할 겁니다.
쭉 사랑하기엔 이미 질문자님의 의심도 많고요. 같은 싸움이 반복될 겁니다.
상대에게 너무 어리숙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자신의 몫을 챙기지 못하고도 있고요.
애정문제에서 자신의 몫이라 말하니 좀 이상하긴 한데…… 자기 자신의 의견을 정확히 주장하고 애정을 얻는 부분을 말해요;;
힘든 문제네요. 화해를 한다면 질문자님이 좀 더 매달릴 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파이팅입니다 'ㅁ')/
2788 2017-06-09 04:35:25 1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6/09 02:19:36
전 첫 번째 때 엄청나게 싸웠습니다. 두 번째 때도 좀 싸웠는데 아무튼 제가 이겼습니다(자식을 못 이기신다고;)
컵 왕은 약간 사기꾼 기질이 있는데, 달리 말하면 주변에 그렇게 보일 수도 있고 혹은 본인마저 속이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굳이 진짜 꿈이라고 주장할 필요 없이, 일관된 행동이면 주변에서 믿어줍니다.
감정에 액션을 취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첫 번째 선택 때는 이것만이 절 살릴 거라 생각했는데, 뭐 딱히 그건 아니었습니다.
두 번째 고를 때 그래도 이걸 하고 싶다는 생각은 첫 번째의 실수에서 정정한 것이 많았죠 'w'
정말로 하고 싶으시다면 굳이 주변의 신뢰를 얻을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은 타인을 바꿀 수 없고, 스스로 바꾸도록 해야 하니까요.
질문자님이 혼자 꾸준히, 그리고 즐겁게 하는 모습을 본다면 따라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ㅂ' 파이팅이에요 'ㅂ')/
2787 2017-06-09 04:11:51 1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6/09 02:19:36
엄청 흥미롭네요. 이 카드는 모든 카로카드에서 가장 마지막에 위치합니다. 광대는 맨 앞에 위치하고요.
A. 컵 왕 역방향.
현재 구상하는 계획이 누군가의 지원을 상정하고 세워졌나요? 혹은 고민하시는 게 신뢰를 필요로 하는 일인가요?
컵 왕을 상상하고 계신 일의 가능성으로서 생각해볼 수 있지만(포텐!) 자신마저 모르는 감정으로 해석해볼 수도 있습니다.
일단 자신의 감정부터 추스립시다. 감정의 소용돌이 안에 목표가 있습니다.
건져내기 위해선 파도를 재우고 깊게 내부로 들어가야 합니다. 현재의 불안감은 구체적이지 않다는 것에서 오고,
구체적이지 않은 이유는 일단 목표를 가지고 있어도 약간 허황되기 때문입니다.
허황되다는 것은 그것을 잘 해낸다는 보장이나 주변의 지지가 없다는 뜻이 아니라,
보장이 없으면 움직이지 않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선택했지만 후회할 수 있어요.
자신이 선택하고 후회가 없어야지만 컵 왕은 자신의 예술에 몰두할 수 있을 거예요.

말이 길어졌지만 요약하자면, 계속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하셔야 합니다 'ㅁ'
뭘 하고 싶은지 계속 고민하면 어쨌든 결과는 나옵니다. 저 같은 경우엔 두 번 정도 있었는데요.
첫 번째에는 '그래도 하기 싫은 일은 하기 싫다'는 생각에 결정했고, 두 번째는 '그래도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결정했어요.
물~론 첫 번째는 저에게 안 맞는 일이었고 두 번째는 지금 하는 중인데…… 제가 게으른 거 빼면 만족도는 높습니다(ㅠㅠ)
아무튼 컵 왕은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려는 면이 있어서 자신의 감정을 좀 자유롭게 풀어두고 고민하셔야 합니다.
물의 성질이 있기 때문에 감정에게서 에너지를 얻습니다. 컵들은 다들 기분 안 나면 일도 못하는 스타일이에요.
감정이 이끄는 길로 찾아가세요. 누군가랑 싸우게 되더라도 계속 이어가세요.
이미 궁정코트는 왕입니다. 사실 거의 결정하셨을 테지만 자신감이 없는 것 뿐이겠지요. 파이팅입니다 'ㅂ')/
2786 2017-06-09 03:58:30 0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6/09 02:19:36
흠 연애에서 컵이나 검, 아니면 지팡이마저도 아닌 펜타클이다 보니(매우 현실적인 카드!)
좀 더 적극적인 목표의식을 요구하는 것도 있습니다; 슬픔이라든지 자의식 과잉이라든지가 아니라, 게으름이라니;;;
'치명적인 여인의 향기'는 전략구사자의 손발을 오그라뜨려서 전략구사자가 먼저 GG를 칠 수도 있으므로,
정확히는 적극성입니다. 한단계 한단계 게임클리어를 한다는 기분으로 진행하세요;;
달리 말하자면 다된 밥을 숟가락으로 먹어야 하는데, 밥 짓고 멍하니 보는 기분?
멍하니 보면서 '이제 입을 벌리면 밥이 들어오겠지' 하는 기분?
최선을 다해 밖으로 싸돌아다니기만 하는 게 아니라 썸을 탄 뒤 '야 너 나랑 사귀자'까지 가야 하는 기분?
'아 이만큼 썸을 탔는데 왜 고백을 안 하지'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상대는 '쟤랑 나는 썸이 아닙니다' 할 때의 기분?
아무튼 모호합니다 ㅍ=ㅍ;; 연애문제에서 펜타클이 뜨는 경우야 가끔 있었지만, 7이라니; 그것도 역방향;;
매우매우 귀차니즘에 빠지신 것일 수도 있겠고, 아니면 머리와 몸은 독립기관이라 생각하고 계실 수도 ㅍ=ㅍ;;;;;;;;;
아무튼 파이팅입니다 'ㅂ')/
2785 2017-06-09 03:36:01 0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6/09 02:19:36
아닙니다아닙니다 :D
앞으로는 매우 냉철해지셔야 해요. 그리고 현 상황보다 더 나아지길 바랍니다 'ㅂ'
2784 2017-06-09 03:31:34 0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6/09 02:19:36
A. 검 기사 정방향.
나쁘지 않습니다! 흠? 사업하고 계시댔으니 나쁜 게 아니라 순풍인 상태군요.
현재의 사업운은 매우 공격적인 자세로 진격하는 기사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마 3개월 안에 어느정도 자리잡고 매출도 나쁘지 않게 나올 겁니다.

긍정적인 이야기를 했으니 경고의 이야기도 있어야겠지요 '-';;
빠른 거 좋죠. 빠른 거 좋은데 현재의 공세는 너무 공격적인지라, 쉽게 뒤집힐 수 있습니다.
검 기사는 공기성향의 불인데, 산불 퍼지는 이미지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냥 훅 타오릅니다.
문제는 훅 타오르는 게 앞뒤없이 타오를 수 있다는 겁니다; 불을 붙일 땐 바람이 필요하지만, 요 바람이 너무 세면 문제가 되듯이요.
현재의 사업운은 조금 여유를 있게 행동하셔야 더 큰 이득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생각하세요ㅠ 황금까진 아니더라도, 아무튼 좀 느리게 움직이셔야 합니다.
빠르면 감정적이게 되고, 쉽게 뒤집힐 수 있습니다.
급전이 필요한 것이라면 다른 부분에서 더 신경을 쓰는 게 좋습니다. 검 기사는 구설수로도 일을 그르칠 수 있습니다.
화끈한 업무처리, 빠르고 뚜렷한 목표의식선점,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정신력 다 갖추고 있지만
자신이 어느정도 다 해낼 수 있다는 생각에 조심성이 떨어지고 주변 시선도 신경쓰지 않아 자멸의 가능성도 있습니다ㅠ
늘 겸손하고, 신중히 움직이셔야 합니다.

흥하는 것도 본인의 덕으로, 망하는 것도 본인의 탓으로 넘어지긴 하는데 신중하면 안 망합니다.
빠르게 번창하기엔 한계가 있으므로, 일단 기간을 최대한으로 늘리시는 건 어떨까요?
(물론 제가 3개월 리미트를 걸었기 때문에 3개월이라 적으신 것이겠지만요 'ㅂ')
실제로는 질문자님이 자리잡을 수 있을 거라 예상하신 시간의 두 배는 지나야 '확실히' 안정적이게 될 겁니다.
워낙 적극적이시기 때문에……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만큼 흔들릴 가능성도 많기 때문이죠.
아무튼 사업운에는 한동안 문제가 없을 듯합니다. 사업을 애기라 생각하시고 최대한 느리게 키우세요ㅠ 파이팅입니다 'ㅂ')/
2783 2017-06-09 03:20:42 0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6/09 02:19:36
아앗
A. 펜타클 7 역방향.
ㅠㅠ 비슷한 질문에 다양한 카드들이 나온 것도 많이 봤습니다만, 보통은 컵이나 검이었지요.
그런데 펜타클이 나온 건 처음입니다ㅠ
뭔가 좀 애매~ 해요. 연애를 안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람을 안 만나는 것도 아니고,
뭐 자신감이 없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뭐 치명적인 결함이라든지 아무튼 뭐 자존감 낮음이라든지 그런 건 딱히 없는데
뭔가 마지막 결정타가 부족해요. 이만하면 됐지, 생각하는 그 지점은 된 지점 아니고 더 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근면함을 요구하는 카드입니다; 연애에서 나오기엔 매우매우매우 특이하지요;
다른 분들께도 '좀 나가서 소개팅좀 하고 그러세요;' 해왔지만, 질문자님껜 저 말이 진짜로 필요해요;
좀 나가서 소개팅좀 하고 그러세요; 뭔가 좀 애매해요;;
연애를 하시려면 밖에 나가 누군가를 만나셔야 하고, 결정적으로 상대가 고백하는 걸 기다리시면 안 될 듯해요;
뭔가 늘 부족하다 했으니 아무래도 직접 낚으셔야 하는 편인 것 같네요 '-';; 오늘은 내용에 사람낚는 어부가 많네요;
아무튼 가능은 합니다. 본인의 의지가 강력! 하다면요. 좀 더 강력한 의지가 필요해요 ㅠㅠ 파이팅입니다 'ㅂ')/
2782 2017-06-09 03:15:46 0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6/09 02:19:36
아!
A. 컵 시종 역방향.
정말로 있는 그대로요?
2781 2017-06-09 03:13:53 0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6/09 02:19:36
엌 쓴 것 날아갔다;
A. 검 5 역방향.
3개월은 무리입니다. 컵 8 같은 카드가 나왔다면 좋았겠지만 내려놓기엔 너무 짧은 기간 같네요.
어떻게든 손해를 최소화하는데 집중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지금 지켜야 할 것은 정신력이겠네요.
이미 상황이 끝난 것 같지만 아직 자신 내부의 감정은 소용돌이치고 있으므로, 감정조절 또한 필요합니다.
최대한 객관화하고 냉정하게 판단해서, 감정소모를 줄이세요. 오로지 이성의 판단으로만 생각해야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파이팅입니다 'ㅁ')/
2780 2017-06-09 03:04:23 0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6/09 02:19:36
검 3의 기본 키워드 중에는 '자신만 생각함'도 있습니다;
현재는 연애하기에 매우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사랑이 치유해주기엔 너무 수해재난이 큽니다.
저기 맨 위쪽 분이 검여왕이 떴을 때도 비슷한 말을 했습니다만, 그런 부분에서 연애가 별로라는 것이라기 보단,
아무튼 그냥 시간이 필요해요. 정신적인 대미지가 큽니다. 추스르고 나면 뭐가 원인이었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파이팅이에요 'ㅁ')/
2779 2017-06-09 03:01:32 1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6/09 02:19:36
수동적일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셨군요;
A. 광대 역방향.
현재의 생각은 방향성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당장의 무언가가 바뀌는 듯 해도 오래 지속되지 못합니다.
말인즉, 구체적인 구상 없이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찾아오길 기다리시는 것보다는 직접 움직일 타입 같습니다만, 어느 쪽이어도 결말은 비슷할 거예요;
무엇에 목표를 두고 있는지가 세상에서 제일 중요합니다. 루즈한 건 그게 없기 때문일 거예요.
자극은 갑자기 찾아오면 재난이지만 본인이 찾아낸다면 목표의식이 됩니다.
어떤 기분을 따라가기에 앞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현재의 루즈한 감정에게 명확한 이름을 붙여주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지금 제가 타로글을 쓰고, 타로봐드리고 있는 건 '일을 하기 싫다'는 감정 때문인데,
이름이 명확히 '일을 하기 싫다' 이기 때문에, 저는 반드시 일을 해야 할 사람임과 동시에 일을 안 하면 ㅈ된다는 것도 예측해볼 수 있지요ㅠ
루즈한 기분의 원인을 파악해보세요. 하고 싶은 것을 못 하고 있거나, 하는 일에 의미가 없다고 보기 때문일 지도 모릅니다.
파이팅이에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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