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DDDMK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2-11-16
방문횟수 : 802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2763 2017-06-05 04:55:59 1
정말 심플한 대답으로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6/05 01:44:32
힘들어도 말 안 하면 앞으로도 지장이 큽니다요.
어차피 금방 바꿀 필요 없고, 금방 바꿀 수도 없으니 오래오래 기간 잡아두고 바꾸도록 합시다.
한 3년 잡으면 3년 뒤에는 말 많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원래 습관이란 게 금방 고치기 힘듭니다.
담배도 바로 끊기 시작했다 쳐도 몇 년은 유지해야 인정해주듯이요.

음 근데 말은 정말 많이 할 줄 아는 게 좋아요.
모 해설가는 자신이 심한 말더듬이었다고 했는데, 보이는 글자를 모두 읽는 생활을 하면서 고쳤다고 합니다.
길 걸을 때마다 보이는 간판 읽기, 책 읽기는 성우나 배우들의 고전 연습법 중 하나죠.
흠 이거야 뭐 말을 자연스럽게 하는 법에 대한 연습법이지만, 말을 오랫동안 안 해왔다면 입이 굳었을 확률이 높아요.
그러니 암튼 아무 말이나 해주세요ㅠ 힘든 거 알고 당장 유창해지라는 거 아니니까, 아무튼 조금씩이라도요.
그럼 전 자러 갑니다ㅠ
2762 2017-06-05 04:47:59 1
정말 심플한 대답으로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6/05 01:44:32
당연히 바꿀 수 있죠ㅠㅠㅠㅠ 타로가 빼박캔트라면 대체 누가 과학을 믿어요ㅠㅠㅠㅠ 타로점만 믿으면 되는데ㅠㅠㅠㅠ
심지어 이 연애관계는 질문자님이 갑이라 질문자님만 선하게 행동하고 충실히 표현하고 납작 엎드리면 오래 가요ㅠㅠㅠㅠ
상대분은 좀 길게까지 말하면,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어요ㅠㅠㅠ 휘성노래꼴 나기 전에 선한 마음을 가져요 질문자님ㅠㅠㅠㅠ
진짜로 질문자님만 솔직하게 '나도 너 좋당 ㅇㅂㅇ' 하시면 진짜 오래 갈 수 있어요.
지금 단계를 맞춰가는 단계로 보시고, 암튼 제발 긴 연애하시길 바라요ㅠㅠㅠㅠ
2761 2017-06-05 04:45:34 1
정말 심플한 대답으로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6/05 01:44:32
암튼 '권위가 높다=내 말을 은근 잘 들어줌' 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학교 겨스님이라든지, 직장 상사라든지, 혹은 형이나 누나라든지 뭐 그런 느낌?
일단 정말 상황이 나빠서 동점에서 겨룰 순 있어도 아래로 낮잡힐 일은 절대 없어요.
제가 컵 시종이 나오고 그랬으면 질문자님 말을 믿어드렸을 텐데, 컵 왕이 나오고 '아무도 날 안 믿어요ㅠㅠ' 하시면;;;;;
그냥 게으른 것 뿐이에요;; 좀 움직이세요;;;;; 말 좀 하시고 적극적으로 표현하시고 좀 자신있게 행동하세요;;;;
덩치값을 못하고 계세요;;;;;;;;;;;;;;;;;;;
2760 2017-06-05 04:43:29 1
정말 심플한 대답으로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6/05 01:44:32
'권위가 높다'는, 주변에서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ㅂ')/ 라고 생각하면 돼요.
즉, 내가 주변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을 뜻하죠. 그게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높으면 일단 좋습니다.
높으면 최소한 내가 남에게 휘둘릴 확률보다 남이 나에게 휘둘릴 확률이 높지요.

안 믿는다고 하셨지만 제가 믿을거라고~ 믿을 거라고 한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듣지도 않고 쌩까는 경우가 아닌 게 어딥니까; 그리고 안 듣는다고 했는데, 분명 질문자님 직접적으로 해명한 적 없지요?
어떤 왕이든 뒤집히면 굼떠지니까 분명 그럴 겁니다. 적극 해명은 하지 않았을 거예요.
말인 즉, 자신의 위력을 확인해볼 기회가 없었다는 거예요!
정말로 타로카드를 떠나서 누구든 문제의 당사자가 이야기하자고 하면 귀 안 기울이는 사람은 없어요.
좀 부지런해지세요ㅠㅠㅠㅠ 쫄보인데 넘 게으르기까지 해요ㅠㅠㅠ

그리고 애인 분께는 바짝 엎드리시구요;;; 진짜 애인 분은 질문자님이 운명이라 생각해서 오래 버티고 있는 거예요;
2759 2017-06-05 04:40:06 1
정말 심플한 대답으로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6/05 01:44:32
흠.
그럼 이렇게 생각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유재석도 걱정이 될 땐 움직이라고 했습니다. 걱정하고 있어봤자 아무것도 안 된다고 했지요.
걱정할 시간에 움직이세요. 움직여서 뭣 좀 하세요. 문제가 생겼을 때라도 움직이세요.
늘늘늘매번매번계속 말해왔지만 질문자님과 친해지고 싶어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컵 왕은 누군가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사람이죠. 그래서 남들이 더 배신당했다 생각하는 것도 있구요.
계~속 생각하는 건데, 질문자님은 이상하게 자신에 대한 평가가 박해요. 왜 박한 건지 모르겠어요.
근데 박한 건 둘째 치더라도, 문제 해결에 있어선 그걸 신경써선 안 되죠.
사고를 수습하는 건 자신의 능력이 부족한 것과는 상관 없이, 부지런한 사람이 잘 하는 거예요.
그러니 제발 이상한 기분 갖지 마시고, 업무 실수한 거 수습한다 생각하시고 하세요.
이 때야말로 생각없이 수습하러 뛰쳐나갈 때예요. 일단 이미지 싸움에서 믿어주든 안 믿어주든 그게 중요하지 않아요.
일단 내가 내 결백을 주장했다는 것 자체가 필요해요. 그래야 남들이 정보를 얻어가서 판단할 수 있어요.
이상하게 질문자님은 승률에 대해 집착하고 계신데, 두 질문은 승률을 정확히 매길 수 없는 문제들이에요;;
연애는 이기고 지는 의미가 없어서, 지인문제는 초장기전이라 그 때마다 살펴봐야 해서요.
으아아 그게 아니면 제가 한 말을 담보로 '아 걔가 잘 된댔어!' 하고 얘기하러 가세요.
그게 좀 안 된 거 같다 싶으면 "잘 된다메 이 사기꾼아!" 하고 찾아오세요ㅠ 아 왜요 제가 열심히 보증서고 있잖아요ㅠㅠ
엄마가 보증은 서주는 게 아니랬는데... 그치만 이 경우는 서줄 만 합니다ㅠㅠ
암튼 자신감 좀 가지세요. 권위로만 치면 곰만한 권위를 갖고 있는데, 왤케 쫄아 있어요ㅠㅠㅠㅠ
2758 2017-06-05 04:33:49 1
정말 심플한 대답으로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6/05 01:44:32
으아아아아 ㅠㅠㅠㅠ 그러기엔 질문자님의 권위가 너무 높다니까요ㅠㅠㅠㅠ
2757 2017-06-05 04:33:03 1
정말 심플한 대답으로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6/05 01:44:32
뭐 이건 제가 싫은 건 극히 싫어하는 타입이라 그렇게 더 느끼는 걸 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저는 싫은 건 뒤집어야 직성이 풀리거든요. 그래서 이걸 좀 더 강화시키려고 최근엔 좋은 걸 좋다고 말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연습은 3년 쯤 됐고요, 지금은 꽤 성과를 봐서 나름 솔직한 인간이 됐다고 생각 중입니다 '-'
정말로 연애, 지인과의 만남 이전에 자신과의 이야기가 많이 필요해요 질문자님은 ㅇ<-<
어쩌다 이렇게 된 것일까요 @_@;; 이러다 세일러문 오프닝처럼 되게 생겼습니다;;;
2756 2017-06-05 04:29:09 1
정말 심플한 대답으로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6/05 01:44:32
타인에 대한 관찰이 부족하다는 건 일단 자기 자신에게 여유가 없다는 부분에서 시작합니다;
여유가 없으면 외식 못하고 사치 못부리고 그런 것처럼,
자기 자신의 마음 상태가 각박하면 당연히 타인이 뭘 하든 노관심입니다.
정말로 저는 질문자님이 왜 그렇게 각박한 상태가 됐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정말로 그 원인이 궁금합니다. 근데 이건 카드로 보고 그럴 필요 없이, 질문자님이 곰곰히 생각해볼 문제예요.
지금이라도 이불을 덮고 누워서, 혹은 술 한 잔 걸치면서 '아 내가 왜 이런 성격이 됐지...' 생각하시든지
아니면 '아 나도 좀 긍정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 라고 생각하시든지, 아무튼 패턴을 바꿔야 해요.
옆에 그렇게 밝은 애인이 있다면, 그 성격을 닮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도 좋아요.
저도 개썅친구가 있었을 때 그런 생각을 했었고, 노도움이었던 거 같지만 그래도 제 생각을 개선하는 데는 좀 도움이 됐습니다.

후;;;
바람으로는 애인 분이 의심스럽든 주도권이 넘어간 거 같든 뭐든 간에 다리 붙잡고 물고 늘어지면서
나랑 헤어져선 안 된다, 내가 어떻게든 바뀌겠다, 그게 아니면 니가 나 좀 어떻게 바꿔봐라 뭐 그러면서
애인 붙 붙잡길 바라요;;; 일단 애정에 있어 굉장히 성실한 분이라 옆에 붙여놓으면 이득볼 일이 많아요.
그게 물질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간에 말이죠.
애인 분은 아마 붙잡으면 붙잡혀주실 거예요. 컵 2가 아무래도 좀 불안하지만, 일단 질문자님이 차지만 않으면 안 떠날테니까요.
그리고 일단 붙잡아 둔 뒤에는, 질문자님 스스로를 바꾸는 것을 시작해봅시다;;;
어후 알고 계시면서 왜 그렇게 불안해하세요;;
대인관계가 불편해지는 건 도통 말을 안 해서 그래요. 가끔씩 밥주는 길고양이도 이것보단 덜 겁많겠어요;;
늘늘늘생각하는 거지만 타로를 시작하면 자기 자신과의 이야기를 해볼 분들이 많이 계셔요.
그 중에서도 조금 특이한 분이시네요 'ㅅ' 권위 있으면서 겁 많은 사람은 또 처음입니다.
연애운에서 운명의 수레바퀴도 처음, 그런 애인과의 관계가 컵 2 역이 나온 것도 처음,
아무튼 제 여러가지 최초 타이틀을 가져가고 계세요 'ㅂ'ㅎㅎ 하 긍정적이라 해야 할지 ㅇ<-<
2755 2017-06-05 04:22:24 1
정말 심플한 대답으로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6/05 01:44:32
아이고야;;
2754 2017-06-05 04:21:47 1
정말 심플한 대답으로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6/05 01:44:32
흠.
자기 자신의 껍질에서 벗어날 때가 됐어요. 그 나쁜 습관은 고칩시다.
자신에게 여유를 주고, 타인을 배려하는 버릇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좀 기계적이라 해도 귀찮은 갈등이 생기는 것보다 낫지요.
현재 질문자님은 너무 숨기는 게 많아요. 남에게 숨기다 못해 자신에게까지 숨기는 건 정말 안 좋아요......
시간을 들여 묵상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도권에 연연하지 마세요. 파이팅입니다 'ㅁ')/
2753 2017-06-05 04:19:04 1
정말 심플한 대답으로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6/05 01:44:32
어찌보면 헤어지기 위한 구실을 찾기 위해 주도권 문제에 민감하신 걸지도 모르겠어요.
운명의 수레바퀴는 그대로 진행만 하면 결혼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카드인지라, 도무지 이 마음을 의심하지 못하겠거든요.
너무 매정하세요. 너무 타인에게 관심이 없어요.
자신에게마저 관심이 없는 나머지, 타인에게 줄 관심이 없어요.
하지만 그렇게 계속 생각하면 너무 힘들 거예요. 의심을 풀고, 타인에게 관심을 갖고, 자신에게 확신을 주세요.
사실 누군가가 나를 좋아한다는 점은 그 사람을 꾸준히 관찰하기만 해도 나오지 않나요?
이 친구는 나를 이만큼 신경쓰는구나, 쟤는 조또 신경 안 쓰는구나, 얘는 이정도는 해주는 구나.
관찰만으로도 상대방의 신뢰를 읽어낼 수 있어요.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죠.
그런 부분에 있어 이미 충분히 정보를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흔들리신다면, 그건 너무 안 좋은 습관이라 생각해요.
질문자님이 빌빌거리는 사람이 아니라서 더욱 더 그래요.
연애문제와 지인과의 갈등관계는 비슷한 영역에서 일어난 사건이라 생각하시면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질문자님의 모든 문제는 타인에게 관심이 없으면서 그렇다고 마이웨이를 걷는 것도 아니라는 점에서 시작합니다.
2752 2017-06-05 04:13:18 1
정말 심플한 대답으로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6/05 01:44:32
A 1. 컵 2 역방향. 연애는 둘이서 합니다.
A 2. 운명의 수레바퀴 정방향. 집중하고 있엉.

흠. 해석에 앞서서...
질문자님은 타인에게 관심이 적은 편인 것 같아요. 첫 질문에서는 돌다리 세 번씩 두들기는 타입인가 생각도 해봤는데요.
아무래도 그냥 타인에게 관심이 적고, 동시에 자신에게마저 관심이 적은 사람인 것 같아요.
이 성질은 앞으로의 인격형성에 큰 장애물이 될 수 있습니다. 나쁜 습관이 될 수 있어요.
시야가 좁다는 의미거든요. 만약 타인에게 관심이 깊었다면 갈등이 생기는 일이 생기지조차 않았을 거예요.
관계의 주도권 같은 스트레스 받는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하지 않았을 테고요.
즉, 이건 질문자님이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없고 타인에게도 무관심하여 생기는 일들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의 질문도 이전의 질문도 지금의 질문 두 개도 모두 이 문제로 인해 생겼다 생각하시고, 읽어주세요.

A2. 운명의 수레바퀴 정방향.
이전의 지팡이 기사와 합쳐진다면 정말 그야말로 일반적인 애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운명의 수레바퀴가 갖는 정말 신비하고 비과학적인 이미지에 따라, 질문자님은 이 연애에 집중하고 있을 거예요.
이전에도 말했지만 마음의 주도권이란 말 자체가 좀 이상해요. 왜냐면 상대방분은 '앗 이건 운명이얌' 하고 연애 중이거든요.
이 상황에서 '이렇게나 좋으니 운명이 아닐 리 없어' 같은 생각이 주도권을 따지며 유불리에 따라 행동할 리 없겠죠.
다르게 표현하자면 상대방분은 그냥 감정에 충실해요. 좋으니 좋은 거겠지! 근데 좀 적극적인 성격이라 결정권을 이어받는 것 뿐이죠.
아, 이어받는다는 말이 맞아요. 질문자님이 결정권을 쥐려 한다면 그쪽에서 싸워서 쟁취해서 뺏어가진 않을 거에요.
다만 주니까, 그리고 내가 원체 좀 행동력이 좋으니까 자연스럽게 갖고 있을 뿐.
관계 자체에 대해 엄청 낭만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드라마에서 운명의 수레바퀴가 나오는 장면에 대해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흠. 사실 연애 이야기에서 운명의 수레바퀴가 나온 건 처음이에요. 이렇게도 연애할 수 있구나 싶은 기분?
리얼 사례를 보니 정말 신기한 기분이네요. 마치 2017년도의 숲에서 반딧불이를 본 기분입니다 'ㅁ'

A1. 컵 2 역방향.
그러므로 저는 질문자님께 연애는 둘이서 하는 거라고 하고 싶은 겁니다.
연애의 시작을 이르는 이 카드가 하필 뒤집혀 나왔네요. 오래 못 갈 거예요.
근데 앞서 나온 상대방분을 지시하는 카드들은 모두 좋게 나왔어요. 그렇다면 이게 무슨 뜻이 될까요?
질문자님이 브레이크가 된다는 뜻이 돼요.
주도권은 너무 모호한 말이니 앞에 상세한 설명을 적어야겠죠?
시작하는 주도권, 약속을 잡는 주도권, 스킨쉽하는 주도권, 화해하는 주도권, 연애를 끝내는 주도권.
앞선 모든 주도권들은 일단 질문자님이 결정권을 넘겨줬으므로 상대방분이 갖고 계시겠지만, 마지막은 질문자님이 필사적으로 쥐고 계시네요.
다양한 주도권에 대해 궁금해하시겠지만 일단 가장 궁금한 건 연애를 끝내는 주도권일 텐데,
앞선 카드에서 상대방분이 이렇게 열렬하게 나오면, 끝나게 될 경우의 원인을 질문자님에게 찾을 수밖에 없어요.
운명의 수레바퀴는 나와주면 정말 기쁜 카드예요. 이게 나오면 일단 저는 돈을 좀 만졌습니다(연애는 아니지만...).
뭐든 긍정적으로 진척되고 발전하는 카드가 나왔는데, 지속성이 짧다면 아무래도 질문자님이 바퀴를 멈추게 한 거예요.
연애를 끝내는 주도권은 질문자님께 있어요. 그것도 상대방분은 끝내지 않길 원하는데 끝내려 하고 있지요.
흠.
2751 2017-06-05 03:40:24 1
정말 심플한 대답으로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6/05 01:44:32
음음 일단 질문을 정해주시고 숫자를 골라주세요 'ㅂ'
2750 2017-06-05 03:35:10 1
정말 심플한 대답으로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6/05 01:44:32
발로 뛰는 수밖에 없슴다. 안 믿는 사람들 모두, 얻은 정보로만 추리를 하다 머리에서 소설을 쓰고 있는 중일테니까요.
일단 그런 사람들이 얘기를 안 들을 거 같진 않아요. 늘 새로운 떡밥은 환영이니까요.
그 중에서 그나마 공명정대해보이고 객관적이어 보이고 제 3자에 가깝고 나한테 호감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결백 증명하세요.
제일 중요한 건데 진짜로, 질문자님께 엿맥이고 싶고 이 이미지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면,
질문자님이 얘기하자고 할 때 자리 피하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정말로 단언컨데 질문자님은 아주아주 권위가 높아요.
말 하면 사람들이 일단 들어준다는 점에서 특히나 말이죠.(누구도 사이비 말을 권위있게 듣진 않잖아요?)
요컨데 긍정적으로 보든 자학적으로 보든 간에 질문자님께 발언권이 있다는 건, 현 상황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어요.
제발인데 말 좀 하세요ㅠ 상황과 관련있는 친구는 도움을 줄 수 없다고 하셨지만,
만약 제 3자가 질문자님의 말을 듣고 질문자님의 편을 든다면, 그 친구가 질문자님이 결백을 보증해줄 겁니다.
2749 2017-06-05 03:31:04 1
정말 심플한 대답으로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6/05 01:44:32
아하, 언니가 떠나도록 하고 싶지 않은데 잡고 싶다면

개인적으로는 날 잡아서 존나 길게 대화하는 걸 추천해요. 컵 왕의 문제는 사기꾼같아 보인다는 점에 있는데
대화를 해서 '난 컵 왕이 아니라 정의입니다' 라는 느낌을 주면 어떻게 될 거 같기도...
그리고 늘 생각하는 거지만 문제가 생기면 일단 다이렉트로 들이받아야 합니다.
문제 생긴 당사자하고 적극적인 대화가 필요해요. 저의 옛날 개샹친구는 문제가 생기면 지 스트레스 받는다고 쳐피해서 문제였는데...
아무튼 대화가 없으면 상대방은 자신이 가진 정보만으로 추리를 하다 못해 날조까지 하니까
뭐든 암튼 빨리 만나서 진상규명을 하시고, 소신대로 행동하시길 바라요.
언니는 사실 '아 쟤가 날 속인 걸로도 모자라 어떤 해명도 안 하네ㅠ 진짠가 보다' 이러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컵 왕이면 제 생각에 언니는 질문자님을 존나 쎄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별 다섯 개인 부분;)
얼른 하루라도 빨리 일단 '제 잘못이 아닙니다요' 라고 고백해야, 언니가 나중에라도 재고해볼 수 있어요.
이건 타로를 떠나서 그냥 오해를 풀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해요. 상대방에게 꼭 질문자님의 생각을 넘겨주세요.
그 생각대로 하는 모습을, 언니분께 보여주시고요.
아무튼 얼른 만나서 이야기 좀 해보시길 바라요. 만약 제 쓰레기 옛친구마냥 회피한다면, 그런 언니 필요없구요.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11 12 13 14 15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