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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3 2017-08-05 17:55:25 1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8/05 16:47:23
포인트는 명확하게!
Q. 시험을 잘 칠 수 있을까?
A. 지팡이 여왕 역방향.

현재 생각이 많습니다. 뭔가 신경쓰이는 게 있나요? 집중력이 온전히 시험에만 가 있지 않네요.
위에서도 지팡이 여왕 역방향이 나와서 적어두었지만, 목표는 일점조준해야 합니다. 딱 하나요.
점수도 괜찮게 나온다고 하셨고, 카드도 여왕코트인 걸 보면 시험을 휘어잡으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알려주시지 않는 부분이 있으신 건지, 집중력이 두 개로 쪼개졌다고 나오네요 ㅍ=ㅍ
절대 그르시면 앙댐니다;;
한 달도 안 남았지만, 달리 말하자면 한 달 뒤엔 아무튼 끝입니다 ㅇ<-< 죽이되든 밥이 되든 아무튼 그 사이에는 좀 쉴 수 있어요.
신경이 쏠린다면 계속 날짜만 신경써보세요. 한 가지에만 집중하셔야 합니다.
시험 외의 여러가지 생각을 하시는 순간 위험합니다ㅠㅠ
윗분은 건강문제가 있어서 릴랙스를 요청했지만 원래 여왕 카드들은 스트레스에 강해요.
스트레스를 움직이는 동력으로 삼는 특이한 사람들이죠 'ㅂ'
지금 이렇게 스트레스를 말씀해주신 것도, 집중을 해야 한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고 계시니 원동력으로 삼고자 하시는 거겠죠.
익숙하고 만만하게 보면 뒤통수를 맞을 수 있으니, 막판 스퍼트라 생각하시고 공부하시길 바라요. 파이팅입니다 'ㅂ')/
2822 2017-08-05 17:45:26 1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8/05 16:47:23
현재의 감정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Q. 그 사람과 이어질 수 있을까?
A. 컵 시종 역방향.

절제되지 않는 감정에 휩쓸려 행동을 저지르고 말 수도 있습니다;;
감정이 차분해진 후에 행동을 하셔야 합니다 'ㅁ';;; 감정에 이끌려 고백하시거나, 아무튼 이야기를 하시게 된다면
이상한 구설수에 오를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땐 다른 일을 해서라도 집중할 거리를 만들어서, 일단 감정을 멀리 떨어뜨려 놓은 뒤 차분히 정리를 해보는 게 좋아요.
보통은 화날 때 쓰는 방법입니다만;;; 어떤 애정이 넘쳐서 어쩔 줄 모를 때도 나쁘지 않을 거예요.
용기는 좀 더 예쁘게 정리한 뒤 선보입시다. 지금은 고백이든 표현이든 조금 이릅니다. 파이팅이에요 'ㅂ')/
2821 2017-08-05 17:41:24 0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8/05 16:47:23
오옷 같은 카드 다른 위치!
Q. 작품이 잘 완성될 수 있을까?
A. 펜타클 기사 정방향.

좋은 카드가 떴네요. 좀 느리긴 한데 완성이 잘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카드는 좋은 카드이므로 별달리 할 말이 없습니다만 그래도 첨언한다면
아마 속도 느린 건 타고나신 것 같으므로, 느린 거 신경쓰지 마시고 꾸준히 한다는 것에만 집중하세요.
펜타클 기사는 원래 좀 느립니다(…). 하지만 꾸준하니까 결국에 도착하지요.
완성도도 흠 낫쏘배드-_-ㅎ 정도로 잘 마무리지어질 겁니다. 꾸준히만 하십셔. 파이팅입니다 'ㅂ')/
2820 2017-08-05 17:37:37 0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8/05 16:47:23
그렇군요 ㅠㅠㅠㅠ 시종이 궁정코트 중 가장 어려서 찍어봤습니다 ㅠㅠㅠㅠ
2819 2017-08-05 17:37:04 0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8/05 16:47:23
질문자님은 기만자일 확률이 높네요!
Q. 내 연애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A. 펜타클 2 정방향.

현재 하고 계신 일만으로도 바쁘다고 생각 중이신가요?
원하신다면 사실 언제든 애인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일과 애인을 동시에 잡기는 어려워보인다는 것이죠.
집중력을 어느 한 곳에 쏟는 타입이신가 봅니다. 일이 중요할 땐 일만, 애인이 중요할 때는 애인만.
그러다가 실수로 일할 때 애인 생각을, 애인 만날 때 일 생각을 하실 수도 있고……
뭐 중요한 것은 원하시면 언제든 썸타고 연애생활을 하실 수 있다는 겁니다. 원하시기만 하면요.
대신 성격 상 양립은 힘들 것 같으니 꼭 간절히 연애하고 싶으실 때 하세요 'ㅂ')/ 아직은 연애하고 싶은 정도까진 아니신가 봅니다.
2818 2017-08-05 17:32:40 1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8/05 16:47:23
상대가 연상인가요??
Q. 지금 만나는 사람과 연애 가능할까?
A. 펜타클 시종 역방향.

시기상조 같습니다; 상대는 질문자님을 어리게만 보고 있거나, 연애대상으로 생각하지 않을 확률이 있습니다.
혹은 고백이 성공하더라도 뭔가 좀 이상하게 흘러가 가능성도 있습니다;;
위에서 말했던 다른 펜타클 카드처럼 펜타클은 모두 성실해야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시간을 두고 꾸준히 어필하세요;; 아직은 모든 게 이릅니다;;; 파이팅이에요 ;;;'ㅂ')/
2817 2017-08-05 17:28:41 0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8/05 16:47:23
좀 더 솔직해져보세요.
Q. 지금 만나는 사람과 결혼한다면?
A. 검 여왕 역방향.

모든 검 키워드들이 그렇지만 특히나 여왕은 마음을 열어보이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어요.
이유는 과거의 이력들 때문이죠. 다치지 않겠다는 의지가 이상하게 표현되는 겁니다.
이 고압적인 관계도에 있어 질문자님은 피해를 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위해를 가할 수도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역지사지의 경우를 늘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상대방분에 대한 카드를 뽑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보통 검 여왕이 나오는 경우엔 상대방 분이 좀 더 적극적인 경우도 많더라고요.
질문자가 상대를 어느정도 신뢰하기 때문에 역으로 신뢰를 하지 못하는;;; 그런 사례들이 있습니다.
달리 보자면 마음을 푸는 정도가 단계별로 나뉜 게 아니라 풀면 완전히 푸는 거, 아니면 완전히 닫는 거라서 그래요.
만약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하시고, 그리고 관계가 더 깊어진다면
그 상황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질문자님 본인의 사람을 믿는 정도에서부터 시작될 확률이 높습니다.
사람을 믿는 정도가 낮기 때문에 결혼이란 신뢰관계에서도 선뜻 본인의 패를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죠.
흥미로운 건 상대방도 이런 부분을 잘 알고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그래서 거기서부터 문제가 시작됩니다. 버티거나, 버티지 못하거나.

좀 더 솔직해져 보세요. 신뢰에 있어 늘 1순위는 자신이어야만 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상대방은 믿을만하다는 자신의 생각을 믿을 수 없고, 그래서 상대방을 못 믿습니다.
못 믿겠다는 자신의 생각만큼은 철저히 믿고 있지만요.
뭔가 계속 질문자님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고 있는데, 진지한 믿음 관계에 있어 질문자님이 결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문제 상황에 있어 상대방 분은 심하게 말하자면, 들러리에 가까워요. 믿음관계는 모두 질문자님의 생각에 달렸습니다.
유연하고 솔직한 심리표현법을 익히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겁니다. 쉽진 않지만 그래도 자기 자신이 적인 것보다는 낫지요.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해본다면, 작성자님의 의심을 믿지 말고 안목을 믿으세요.
아마 전 결혼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파이팅이에요 'ㅂ')/
2816 2017-08-05 17:18:16 0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8/05 16:47:23
오늘 계속 역방향만;;
Q. 학교생활 잘 할 수 있을까?
A. 지팡이 여왕 역방향.

신경쓰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많은 것에 비해 몸이나 정신력은 부족한 상태네요.
이룰 수 있는 것만을 이루고자 해야 합니다. 새로운 것이 도리어 해가 될 수 있어요.
다르게 생각하자면, 질문자님은 건강문제와 학업과 주변인맥까지 모두 챙기고자 하는 바람이 있지만
그러기에는 아직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이 카드가 정방향으로 돌아서려면 일단 정신력이 강해진 상태여야 합니다.
(버드나무처럼 낭창낭창 꺾이지 않고 유연한 상태요!)
그러니 학교 생활을 잘 하시려면,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생활하시길 바라요.
이번 학기 건강관리를 잘 해서 학기 완주를 할 것이다, 이번 학기 인맥관리를 할 것이다, 이번 학기 좋은 성적을 낼 것이다,
각기 다른 목표로 분리하시고, 이것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는 계획을 짜시길 바랍니다.
성취를 통해서 정신력이 성장할 수 있을 거예요. 파이팅입니다 'ㅂ')/

ps. 음 이 부분은 카드가 아닌 제 임의입니다만, 안 좋은 소문의 유형에 따라서 건강문제를 이야기하고 다니는 게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지팡이 여왕은 원래 여러가지를 한 번에 해낸다는 키워드가 있는데요,
그래서 지금 이 카드가 뒤집혀 나왔나봐요;;; 파이팅이어요 'ㅂ'!!!!!
2811 2017-08-05 16:50:39 0
타로점 봐드립니다 [새창]
2017/08/05 16:47:23
넵 그렇습니다.
2810 2017-08-05 16:21:34 4
[새창]

그리고 이건 제가 비슷하다고 했던 모 프로게이머의 사과문인데요.
정말 흡사합니다. 시작부터 끝까지요.
전말을 모르셔도 어떤 상황인지 짐작이 되실 겁니다. 반면교사로 삼으셨으면 합니다.
사과문 정리본 링크: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25&l=1332857
2809 2017-08-05 16:09:43 19
[새창]

완벽한 사과문의 정석, 이재용 사과문입니다.
잘 보면 첫 문단부터 본질을 잘 짚고 있지요. 사람들이 제일 원했던 직설적인 사과 부분입니다.
이 문단이 있기 때문에 추후에 나오는 모든 문단에 진정성이 추가됩니다.
예를 들면 작성자님처럼 작성을 했다고 가정한다면 첫 문단이 '바쁜 업무 중에 사실을 알게 되어 부랴부랴~' 가 적혔을 텐데
그 뒤에 '저의 아버님도 투병 중입니다'는 문장이 나왔다면 아마 이 게시글처럼 대판 뒤집어지고 난리도 아니었겠지요.
하지만 시작문단부터 실수를 사과한다고 적어놨기 때문에, 뒤의 아버지 투병내용이 환자의 심정을 이해한다고 읽혀지게 됩니다.

이재용 사과문에선 해결책을 제시하고 다시 사과, 그만큼의 노력을 하고 있다는 표현을 하면서도
모두가 노력을 이해할 만한 의료진에 대한 격려 요구를 작성했는데,
의료진에 대한 격려를 요구한 뒤 자신을 숨겼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읽는 사람들은 숨겨진 이재용을 찾아내게 됩니다.
인질을 끌어내서 방패삼을 수 있는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을 낮게 두니, 진정성을 느끼게 되는 것이죠(진짜든 아니든 간에!).

그리고 스물세 줄의 글 속에서 '죄송', '사죄' 등의 사과표현은 총 다섯 줄입니다.
해결의지에 대한 표현은 아홉 줄입니다.
나머지 부분은 상황정리 두 줄, 환자의 심정을 이해한다는 내용 두 줄, 다시 대표해서 상황정리 한 줄, 자신의 심경 한 줄,
의료진 격려 때 자신을 숨기는 한 줄, 의료진 격려요청 한 줄.
글의 40%가 사과와 해결의지에 대한 내용이고, 자신을 표현하는 직접적인 글은
'제 자신 참담한 심정입니다' 한 줄입니다.
하지만 전후 설명에 의해, 그 기분이 얼마나 슬프며 적극해명을 위해 이재용과 삼성의료진이 얼마나 열심히 뛸 것인지 느낄 수 있죠.

다시 말하지만 전후설명이 딱 세 줄 정돕니다.
그마저도 '감염 및 확산을 막지 못해 미안하다, 신뢰에 부흥하지 못해 미안하다' 정도입니다.
메르스 감염의 경위부터 상세한 날짜를 적지 않았습니다. 의료진을 방패로 세우지도 않았구요.
딱 스물 세 줄만 있어도 이렇게나 완벽한 사과문 작성이 가능합니다. 꼭 참고하시길 바라요.
사과문이든 해명문이든 읽는 사람을 전제로 두지 않는 글은 지금 이 게시글 같은 반응을 이끌어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만약 이 부분을 수정할 수 있게 된다면 앞으로 어떤 글이든 작성하시는 데 있어 유용하게 쓰실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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