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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18: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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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이해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전 여자친구가 중국에 있고 제가 캐나다에 있습니다 연락이라고 해봐야 저 새벽타임이나 오후타임에 잠깐 하는정도죠
제가 가뜩이나 휴대폰을 거의 안보거든요; 딱 제 할일 끝내고 시간 남으면 연락온거 확인하고 하는 스타일이라
급한일 있을때도 연락이 잘 안되고 그래요
그렇다고 제가 여자친구를 생각하지 않는건 아니에요
길가다 좋은거 보이면 하나 사다줄까, 저 음식점 기억해 뒀다가 나중에 와바야지 등등,
사람마다 개인차가 분명히 있고 그걸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상대방을 본인에게 맞추려하지 마세요
작성자분도 힘들어지고, 상대방도 자신이 없어지고 그래요.
원래 그런사람이 변해서 맞춰주고 하게되면 어느정도 선을 넘어가면 지쳐버리게 됩니다.
두분 사이의 일 잘 해결하시고, 예전처럼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