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1
2016-06-27 18:05:58
0
제가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편이라
상대적으로 동생이 그런면에서 아쉬움을 많이 느꼇다고 하는데
병원이나 심리센터 다니니까 나아지긴 하더군요
귀책사유를 본인에게 돌린다고 하기보단
부모님이 그렇게 행동하게 되었떤 배경, 교육상태, 시대적 상황 등등을 이해하고
부모님도 사람이라 실수할 수 있다는걸 이해하고
그렇다고 부모님이 사랑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 등등
여러가지 과정과 방법이 있다고 들었어요
묻어두고 사시는거 보다는
꺼내어서 마주하시고 이겨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작성자님 평상시 교우관계에 비추어 봤을때
정신적으로는 충분히 성숙한 상태시라
이겨내는데 어려움을 없은것 같아요